[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우리아이 천재를 넘어 부처로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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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올 때 들숨부터 시작한다. 의식적으로 숨을 쉬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자연 상태의 호흡이라는 말이다. 가장 좋은 호흡은 의식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호흡이다.
갓 태어난 아이의 몸과 뼈는 진흙처럼 물렁물렁한 상태이며 조금도 경직되지 않고 이완되어 있었으나.
숨을 쉬기 시작하면서 점점 몸이 굳어간다. 물론 주변 환경으로 인해 몸이 굳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최대한 엄마 뱃속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지한 인간들은 아이가 귀엽다고 덥석 껴안고 위로 치켜들고 이리저리 흔드는 등 잠시도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
아이의 몸이 경직되든 굳어가든 상관없고 아이가 두려워하던 말든 아랑곳없다.
눈, 코. 입. 귀. 촉감을 통해 정보가 잘못 입력되면 그 업은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
아이 때부터 올바른 정보가 입력되도록 해줘야 하는데
엄마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잘못된 정보임을 아는 사람은 전무한 상태이다.
부처가 된 후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반드시 부처로 성장한다.
그것은 부처님의 몸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자신이 직접 체험을 했기 때문에
절대 중생의 몸이 되도록 방치하지 않는다.
아이가 호흡을 통해 흉부를 키워가고 있다. 또한 아래쪽으로 폐를 키우면서 모든 장기들도 조금씩 내려간다.
이시기에 아기가 울거나 몸이 경직되면 충분하게 흉부를 키울 수 없고.
복부에 있는 근육들이 굳어져 장기들이 내려가지 못하고 굳어버린다.
이렇게 장기가 더 이상 내려가지 못하면 폐는 옆으로 커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복식호흡이 되지 않고 흉식호흡으로 몸 구조가 굳어버리게 된다.
아이를 많이 울리거나 웃기거나 몸을 경직시켜 복부가 굳게 되면 흉 압과 폐의 압력이 점점 높아간다.
이를 두고 나는 호흡에 부하가 걸렸다고 한다. 이때부터 인체가 필요로 하는 충분한 산소가 들어오지 못한다.
또 흉부가 압력을 받으면 인체는 점점 경직되고 코티졸이나 노르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관을 비롯한 모든 민무늬 근육을 경직시켜 세포를 병들게 하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 설명하면 아이들을 울리거나 웃기거나 깜짝 놀라기 하면 복부의 근육과 장기들을 굳게 하고=>
장기가 굳어 아래쪽으로 밀리지 않으면 흉부가 압력을 받는다.=>흉부가 압력을 받으면 충분한 산소가 공기되지 않고
=>흉부의 압력으로 인체는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 나쁜 호르몬이 분비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관과 모든 민무늬 근육을 더욱 경직시키게 되고=>
혈액순환이 안 되면 활성산소가 생성하여 세포에 염증이 생긴다.=>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 조직이 병들고 조직이 병들면 장기가 병들게 되며 장기가 병이 들면 인체가 병이 드는 것이다.
인간의 뇌세포를 뉴런이라고 하는데 약 1000억 개의 뉴런이 뇌 속에서 정보를 주고받는다.
뉴런은 주로 호르몬으로 정보를 주고받는데 신경과 신경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신경 절이라는 것이 있다.
의학용어로는 스넵스라고 한다. 신경과 신경사이를 이어주는 호르몬이 정상으로 분비되어야
인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보를 뇌가 분석하고 통제할 수 있을 것인데
흉 압과 폐의 압력이 높아져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뇌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뇌세포의 정보전달 능력이 떨어지고 교란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아이를 천재로 키우고 싶으면. 부처의 몸 구조를 지니고 태어난 아이의 몸을 중생의 몸으로 만들지 말고
몸이 굳지 않도록 잘 보살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몸의 구조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하고
수행을 통해 굳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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