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발전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25일 공식개관한다.
지난 9월4일 착공 10년 만에 문을 연 문화전당은 공식 개관식 이후에는 그동안 확충한 콘텐츠(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와 주요 시설과 공간을 전면 개방하게 된다.
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은 25일 오전 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에서 ‘아시아를 품은 빛의 숲’을 주제로 공식 개관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중앙아시아 5개국 문화장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공식 개관 이후 문화전당 4개원(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은 전면 개방돼 시민들을 맞이한다. 단, 콘텐츠 구축이 늦어진 민주평화교류원은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아시아문화 창작·교류공간’을 표방한 문화전당은 개관에 맞춰 국제적인 행사를 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진다. 중앙아시아 5개국 문화장관들은 광주에서 25일 제2회 한·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열어 문화전당의 공동활용 방안을 찾는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문화포럼에서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 전주, 이천 등 국내 5개 유네스코 창의 도시들간 공동 협력을 모색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된다.
문화전당에서는 25∼26일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도 열린다. 특강에는 ‘컬처코드’의 저자인 클로테르 라파이유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 월드와이드 회장과 존 웰치먼 미국 마이크켈리예술재단 감독 등이 참석한다.
같은 장소에서 26일까지 열리는 ‘2015 아시아 문화포럼’에는 프랑스의 지중해문명박물관 뮤셈(MuCEM)의 장 프랑수아 슈네 관장을 포함해 16개국 전문가 42명이 참가,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주제로 논의한다.
문화전당은 전체 부지면적 13만4815㎡, 연면적 16만1237㎡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으로 구성돼 있다.
방선규 문화전당장 직무대리는 “문화전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개관 이후 5년 가량 지나면 문화기관으로서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4일 착공 10년 만에 문을 연 문화전당은 공식 개관식 이후에는 그동안 확충한 콘텐츠(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와 주요 시설과 공간을 전면 개방하게 된다.
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은 25일 오전 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에서 ‘아시아를 품은 빛의 숲’을 주제로 공식 개관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중앙아시아 5개국 문화장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공식 개관 이후 문화전당 4개원(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은 전면 개방돼 시민들을 맞이한다. 단, 콘텐츠 구축이 늦어진 민주평화교류원은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아시아문화 창작·교류공간’을 표방한 문화전당은 개관에 맞춰 국제적인 행사를 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진다. 중앙아시아 5개국 문화장관들은 광주에서 25일 제2회 한·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열어 문화전당의 공동활용 방안을 찾는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문화포럼에서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 전주, 이천 등 국내 5개 유네스코 창의 도시들간 공동 협력을 모색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된다.
문화전당에서는 25∼26일 글로벌 석학 특별강연도 열린다. 특강에는 ‘컬처코드’의 저자인 클로테르 라파이유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 월드와이드 회장과 존 웰치먼 미국 마이크켈리예술재단 감독 등이 참석한다.
같은 장소에서 26일까지 열리는 ‘2015 아시아 문화포럼’에는 프랑스의 지중해문명박물관 뮤셈(MuCEM)의 장 프랑수아 슈네 관장을 포함해 16개국 전문가 42명이 참가,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주제로 논의한다.
문화전당은 전체 부지면적 13만4815㎡, 연면적 16만1237㎡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으로 구성돼 있다.
방선규 문화전당장 직무대리는 “문화전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개관 이후 5년 가량 지나면 문화기관으로서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