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우리 반장 나의 가수!!!! 정세운 생일 축하해~~☆☆ 그리고 데뷔 2100일도..! 정말 신기하다 2100일과 세운이의 생일이 겹치다니 엄청난 확률을 뚫고 행복한 일이 두배가 된 날이네~ 역시 럭키가이 정세운 ㅎㅎ
세운이도 그런걸 느끼려나..! 난 보통 노래를 들을 때 가사에 집중하기 보단 멜로디에 더 집중을 많이 하고 가사에 집중해서 듣더라도 그 가사가 완벽하게 이해가 되는 경우는 잘 없거든.. 예를 들면 엄청 위로되는 가사의 노래가 있는데 와 정말 좋은 말이다~ 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게 내 상황에 비춰져서 딱 깨우쳐지진 않는 편이야... 세운이 노래 가든도 처음엔 그랬어.. 근데 계속계속 듣다보니 가사의 일부분이 조금씩 와닿는거야..!
내게 막 들어와도 돼 편하게 들러 쉬면 돼 절대 변하지 않을 나의 정원에
이 부분이 들으면 들을수록 와닿아서 이젠 가사만 생각해도 울컥하는거 있지.. 반장이 저번에 그랬잖아 힘이 되고 의지되는 반장이 되겠다구..!! 딱 그런 느낌을 받았어 그래서 일상에서 지치거나 피곤하거나 해도 항상 내 뒤엔 정세운이란 사람이 있구나 라는 게 음악으로든 반장이 쓴 글으로든 느껴져서 네 존재 자체만으로 너무 위로가 됐어 앞으로 많이 바빠지고(많이 바빠질 예정이야..ㅠ) 그래서 세운이를 자주 못 보더라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줄 것 같아서 너무 듬직하고 좋아🥹 세운이를 보면 너무너무 행복해져 노래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
두서 없이 말했지만.. 결론은 하나야!
반장이 엄청난 믿음과 행복을 행운들에게 주고 있다는 것..!!! 항상 세운이가 생각하는 것보다 잘하고 있고 잘할거니까 걱정말고 즐겁게 음악해줘~~~ 생일 정말 축하해!!!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