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말을 하였을까. 중심상가는 유흥상권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남광장 주변의 유효수요를 살펴보시라. 죄다 아파트다. 좋네. 집에서 이러고 나와서 한잔하고 들어가기 딱 좋네.
"여보, 나 이 앞에 룸싸롱 가서 술한잔 하고 올게"
위와 같은 쿨한 가정이 많지 않다면 유효수요가 죄다 주택인 남광장의 유흥상권은 살아나기 무척 어렵다. 반면 북광장은 쿨한 가정 외에도 삼성전자라는 유흥전문 유효수요가 있다. 시간이 지나 북광장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다면 북광장 유흥상권을 지나쳐 남광장 유흥상권까지 갈 사람이 얼마나 될까? 룸싸롱이 무슨 6시 내고향에 나온 맛집도 아니고, 그럴 가능성은 무척 낮아 보였다.
그렇게 나는 처음부터 북광장 중심상가를 남광장보다 더 우세하게 보고 있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은 정확히 그렇게 상권이 되어가고 있다. 업체별 매출 데이터와 현재 상가의 임대시세, 당시의 분양가까지 알고 있기에 입지별로 또는 상가별로 투자 성패를 나눌 수가 있게 되었다.
양이 많아지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 칼럼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첫댓글 요즘 경매에 입문한 왕왕초보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보스님의의 지식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눈이 떠지는 것 같네요 간결한 정리와 해석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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