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서부터 시작된, 어쩌면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자세한 내막이 궁금하시다면 해당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m.cafe.daum.net/jukjaeparents/r59X/152112
한국인의 정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인지,,
이제 보여드리겠읍니다.
여러분 각오 되셨죠?
이번 포스팅 쉽지 않으실 겁니다.
전 경고 드렸습니다🫣
각설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Thanks to, 힘을 모아 주신 학부모님
( 닉네임 언급 동의해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
- 스타적스 님
- 시간의 점 님
- 밤에도푸르다 님
- 정적재처돌이 님
지난 소극장 콘서트에서 배부된 공식 포카 포함,
각자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더 보태주신 네 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먼저, 홍콩 학부모님의 이름 공모전(?)에서 모집된
쟁쟁한 후보군들 입니다📝
1. 신지나 (shin jina)
영어 이름(shin ching)과 비슷한 발음
홍콩과 영어권 국가, 한국 모두 발음하기 쉬운 이름
2. 신보리 (shin bori)
적재님의 ‘페이보릿(Favorite)’을 듬뿍 챙겨간
한국에서의 추억을 담아서 지은 이름
(한국에서 정감 있는 이미지의 이름)
3. 신지혜 (shin jihye)
영어 이름을 한국식으로 풀어보았을 때의 예쁜 느낌
4. 신반디 (shin bandi)
무주에서 유명한 반딧불이(firefly)를
한국어로 했을 때의 이름
5. 신윤슬 (shin yoonseul)
적재님의 정규 2집과 연관 있는,
물결의 빛이라는 뜻 (윤슬 = sea sparkle)
6. 신설이 (shin seoli)
영어 이름(shin ching)을 한국식으로 불렀을 때,
‘신정’은 한국의 ‘설’을 나타내기 때문에
모두의 바람이 깃드는 happy new year의 기운을 담은 뜻
7. 신정이 (shin jeongi)
한국의 ‘情(jeong)’을 느낄 수 있도록,
한자로 쓰기도 쉽고 영어 발음 하기도 좋은 이름
이 중에 학부모님의 선택을 받은 이름은 바로!
하얀티셔츠 촤라락재님이 지어주신
‘신설이’가 채택되었어요 🫶🏻
촤라락재님이 담아주신 의미가 마음에 드신 것 같아요!
이제는 설이 학부모님 입니다 끼야앗호 ✨
다시 한 번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 고민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많은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답 선물로 추천 받은 내역 공개 두둥⚠️
라면 3 (불닭 포함)
젤리
전통과자 7 (약과, 한과 포함)
떡볶이 (상온보관)
고구마말랭이
김부각 2
찰떡쿠키
참 붕어빵
쌀과자
칸쵸
포켓 유자차
뿌셔뿌셔
새콤달콤 2
포카칩
허니버터칩
포테토칩
랑드샤 쿠키 (적재님 추천)
새우깡
김자반
태극당 과자
오징어 땅콩
한글 패키지 고래밥
새로 나온 과자들
오프라인 한정 먹거리
etc. (한국 스티커)
사실은 위 품목들을 전부 구입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는데,
여러 댓글 중에 한 학부모님께서
홍콩에는 한인 마트가 잘 되어 있다는 정보를 주셔서,
한인 마트에 무조건 입고 되어있을 것 같은
너무 정석적이고 역사 깊은 과자들은
제외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신설이 학부모님께서도 저의 글을 정독해 주고 계시니,
이 리스트를 보고 마음에 드는 과자를 사 드실 수 있게
몇 가지는 또 다음의 재미를 위해 남겨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홍콩에서는 분명 귀할 것 같은
신상 먹거리들에 집중해 봤어요😉
마트에 갔는데 이것저것 욕심내서 담다보니,,
안 되겠다 싶어서 해체 작업 돌입 후(?)
무사히 봉투 하나로 마무리 지었다는 후일담 입니다✌🏻
왼쪽 위부터 설명 드리자면,
과자 추천 중에 감자 과자류가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 중에 흔하지 않고 최근에 인기가 많았던 감튀로 골랐고,
그 위에 살포시 얹어진 건 적재님 픽의 랑드샤 쿠키!
아 이거 구하기 어려웠어요😵💫
대형마트에 없어서 근처 편의점, 마트 돌아서 구했답니다.
그 옆에 있는 회오리 킹은요…
전적으로 저의 입맛에 의한 낙하산이에요🤭
안 드셔보신 분들 꽤 계실텐데 탄산수랑 먹으면 최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맥주 안주로 최곱니댜👍🏻
완저니 그냥 빠삭빠삭 하고 해물맛이 나요 최고에요🤤
아랫 줄에 있는 후렌치파이 블루베리 맛은
맛잘알들은 다 안다는 복음자리와의 콜라보 작이더라구요.
안 집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궁금해서 먼저 먹어봤는데 역시,, (박수갈채 효과)
그 옆에는 두 분의 추천을 받은 새콤달콤!
아무래도 한국인이라면 어린시절 꼭 먹어보는 간식이죠.
저는 어릴 때 새콤달콤 중독자의 길에 빠져
한 박스를 사서 먹은 적도 있답니다… ⛔️TMI⛔️
그리고 옆의 아이는 보고 놀라시는 분들 꽤 계실 것 같아요.
바로 요즘 대란템인 먹태깡…!
저는 아무래도 행운의 사나이(?) 아니 행운의 여인(?)
여튼 행운의 아이콘인가봐요.
마트 과자 코너에서 한참을 돌며 고민하고 있는데,
직원 분 한 분이 조심스레 주변 눈치를 살피시더니
제 앞에서 먹태깡 한 박스를 진열하시는 게 아니겠어요!
CU에서만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대형 마트에도 한 번씩 게릴라 식으로 판매를 하시나봐요.
그 근처에는 외국인 분들만 계셨고…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며 집어왔답니다🤫
새우깡 추천이 있었는데, 먹태깡으로 자리를 메웠어요👏🏻
마지막은 에이스 바스크치즈케이크 맛인데요,
요것도 신상이라 냉큼 집어왔어요!
맛은 약간 콤콤한 치즈맛에 고소한 에이스맛이 섞인 느낌?
뽀또에서 짠 맛이 없어진 담백한 느낌이었어요😋
아주 화려한 라인업이 아닐 수 없는데요 (중개톤) 📽️
가장 추천이 많았던 미니 약과! 단단히 챙겨두고,
추천 리스트에는 없었으나 보자마자 드릉드릉 했는데
넣지 말까 하다가 결국 넣은 건빵 입니다🤭
이거 부숴서 우유에 말아 별사탕 으깨서 넣어 먹으면
진짜 최곱니다 아시죠오오🫶🏻
그리고 그 옆에는 제가 최근에 빠지게 된 쫀드기인데,
저 쫀드기 진짜 요물이에요.
짭쪼름 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랍니다😋
또 아래에는 추천이 많았던 대표적인 쌀과자구요!
추천에 있었던 포켓 유자차도 챙겼어요.
마지막은 참 붕어빵인데,
여러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한국 길거리 간식이 호떡인 거 아시나요?
아무래도 시나몬과 견과류라는 친숙한 재료인 것이
큰 점수를 받은 요소가 아닐까 추측해 보며🤔
호떡 품은 참 붕어빵까지 합류 시켰습니다!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들로만 골랐구요!
추천이 참 많았던 이 라면류에서 가장 조심했던 건,
세관에 걸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점이었어요.
알아보니 고기 그림이 있으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쉽게도 거의 대부분의 컵라면 종류들은
제외될 수 밖에 없었고, 아예 빼 버릴까까지 생각하다가
긍지의 한국인은 포기하지 않았읍니다.
일단은 컵라면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칼국수/쌀국수 종류 중에 하나 골라왔고,
그 옆에는 고기 그림이 없는 김치 라면으로 골랐어요😎
아래의 누룽지는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왠지 재밌을 것 같아서 골라봤어요.
누룽지 안 먹어본 한국인? 있을 수 없죠.
그것도 닭백숙 맛 누룽지라면,,
안 집을 수 없겠더라구요😜
마지막은 추천 받았던 떡볶이!
기본 떡볶이와 로제 떡볶이 두 가지 맛으로 골랐습니다.
제가 개인 소장 하고 있던 과자들인데,
틴인틴 저 과자는 최근에 새로 나온 과자라 먹어봤는데
고소하고 달달하고 진짜 맛있더라구요.
이것도 호떡맛이라 괜찮을 것 같아서 넣어봤고,
아래에는 누드 비틀즈!
저는 새콤달콤 파에서 비틀즈 파로 넘어온 사람이라,
이번 여름 한정 비틀즈를 10개 정도는 먹은 것 같아요…
파는 곳이 잘 없어서 보일 때마다 왕창 삽니다.
맛은 약간 얄궂은 소다맛이에요🤩
또 아래에는 젤리인데, 마이구미나 왕꿈틀이 같은
기본적인 젤리들은 홍콩 한인마트에 분명 있을 것 같아서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종류에요.
이 꼬물탱 젤리는 약간 요거트 맛도 나면서
왕꿈틀이의 다른 버전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번들로 사서 다 먹어 없애고 남은 거 털어왔어요🤪
마지막으로 추천 받았던 김자반!
김하면 광천 김 아니겠습니까? (편파적 발언 입니다ㅋㅎ)
요거랑 같이 저의 닉네임인 햇반을 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고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준비해봤어요😙
어릴 적 요거 먹어본 학부모님 계실까요?
꽤 최근 발명품(?)이라 저는 먹어본 적 없는데,
사실 설이 학부모님께서도 곧 성인이시고 다 컸는데
조금 오바가 아닌가 생각하다가
그냥 재밌을 것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샀어요😆
홍콩의 유명한 두유를 두 가지나 보내주셨어서,
우유 종류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 골라봤어요!
이렇게 대형마트와 집 근처 작은 마트까지 털어서
사 온 과자들의 양을 보고 저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태극당 과자와 오프라인 한정 간식까지 영입하려 했으나
여기서 더 많아지면,
설이 학부모님께서도 꽤 부담스러우실 수 있고
(지금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어마무시한 택배비가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아쉽지만 먹거리는 여기서 끝 입니다😇
다음 챕터는 한국 관련한 스티커도 좋을 것 같다는
추천 댓글을 보고 번뜩! 해서 계획한,
코리아 문방구로 가 보겠습니다.
설명 쪽지 적는데만 2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
제 영혼을 갈아넣은 구간 입니다.
원래 초기의 계획은,
제 생각보다 공식 포카를 보내주시겠다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셔서 거절하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은 마음에
중복 포카는 탑로더로 꾸며서 드리면 되겠다! 였어요.
그런데 한국 스티커 추천 댓글을 보고,
설이 학부모님이 직접 꾸미실 수 있게 하면 어떨까? 해서
소품샵을 왕창 털어왔읍니다.
적재님과 학부모회가 관련 있는 제품을 찾는 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해 냈습니다 결국😤
다 공개하면 재미 없으니 일부만 살짝 공개해 볼게요!
실제로 보면 살짝 조잡(?) 얍삽(?) 하지만은
요즘 이런 레트로 갬성 키링이 유행이라고 해서,
나름 열심히 만들어 보았읍니다.
너무 기엽지 않나요? 🥴
옛날 할머니 첫사랑인 것 같은 기억 조작도 되구요,,
왼쪽부터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안경 쓴 곰돌이가 안경재와 너무 닮아서 데려왔구요🤓
가운데는 어떤 학부모님께서 적재님은
하얀 사모예드를 닮으셨다고 하셨던 이야기가 생각나서,
하얀 강쥐가 커피 내리는 모습과 커피 마시는 모습이
적재님이 아닐까 싶어 데려왔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적재님이 평소에 그리시는
캐릭터들의 힘 없는(?) 표정과 너무 비슷해서 골랐어요🤣
당근색 봉투에 넣은 저의 편지지 입니다
넘무 귀여워서 한 번 자랑하고 싶어서 찍었어요🫶🏻
자 요렇게 완성된 한국 문방구 시리즈
단단히 챙겨두고!
다음은,
영예의(?) 영광의(?) 아름다운 미사여구
수백 가지를 붙여도 모자란
네 분의 학부모님이 보내주신 선물들을
그냥 보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항상 포문만 힘껏 여는 것이 특징입니다…)
당근색 리본으로 포장해서 담긴 모습들 공개하겠습니다🥕
각자 보내주신 네 분의 선물들은 이렇게 포장되어
박스 안에 담겨질 예정이에요.
사실 박스 안의 박스로, 또 다른 코너 느낌으로
더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싶었는데🥲
부피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당근 리본과,
당근 잎 느낌으로 초록 라벨지를 사용해 마무리 했습니다!
내용물에 관한 에피소드는 설이 학부모님만 아시는 걸로🥰
분명 에어캡을 준비했는데 깜빡하고 두고 왔더라구요…
한글 신문도 추억이라며 애써 마음을 추스리고🙄
요즘 항공 EMS는 워낙 금방 도착하기도 하고,
안전하게 배송되고 있어서 마음 놓았어요☺️
혹시 해외 택배 보내는 학부모님들 계시면
참고가 되실까 싶어서 중량과 함께 올려봅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5% 요금 할인 받았어요!
( 비회원 접수 가능하고요,
미리 접수할 필요 전혀 없었어요.
우체국 방문하셔서 포장 다 하고 접수하셔도 되고,
방문 택배로 하시는 거면 기사님 오시기 전까지만
완료해서 마지막 화면 등기 번호만 알려드리면 되더라구요.
우체국 방문해서 발송하실 분들은
카드 정보 입력해 가시면 실물 카드 없이 결제 되고,
중량과 내용물 체크하는 칸이 있는데
중량은 어차피 접수할 때 다시 측정하니
대충 어림짐작 해서 써도 상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품목도, 금지 품목만 주의하면 되고
완전 상세하게 코드를 입력할 필요는 없었어요.
각 나라별로 요금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사전 예약 할인도 받으니
제 예상보다 훨씬 적게 나와서 좋았답니다🫶🏻 )
저의 긴 글에도 피로감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동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많은 학부모님들께
마지막으로 정말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새벽에 잠 줄여가며 조금씩 준비하느라
포스팅이 늦은 점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설이 학부모님께 후기가 날아오면
이 글의 댓글에 남겨둘테니 궁금하신 학부모님들 계시면
편하게 들러서 구경해 주세요🥰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이번 답 선물을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았지만
정말 마음이 가득 차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 열중해서
준비해 본 게 정말 오랜만이었기도 하고,
제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봐 주셔서
이런 경험을 해 볼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더라구요🥹
그 기회를 만들어 준 적재님!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아🩷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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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진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정성이 가득담긴 선물이네요 본인이 원하는 신설이라는 이름을 갖게된 것도 참 좋구요 적재님으로 이어진 우정 오래오래 계속되길...💕
이렇게나 감탄해 주시다니 쪼꼼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설이 학부모님과 앞으로 더 많은 추억 쌓아볼게요❤️
이건 혹시 청혼인가요🫶🏻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아유 적재님이 허락만 하신다면 그 청혼 제가 열 번 백 번은 더 하겠어요,, 우헤헤🤪 감사합니다아🥰
햇반님 너무 멋져요.. 이건 정말 사랑입니다 💛
히잉 감사해요옥😭 학부모회에 가득한 것이 바로 사랑…🧡
🙆♀️ 햇반님 만능캐시네요, 사건의 서사와 글 묘사, 간식선택에 발휘되는 오감, 메모글씨까지 너무너무 기엽고 정성스러워요! 🤍설이 홍콩학부모와 두분 덕분에 마음이 훈훈쓰 합니다!! 햇반님🫰🫶 사 ., 타벅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명가님 등장해 주셨군요! 키야,,, 제가 이렇게 귀한 댓글을 받을만한 일을 한 것인지🥹 느므 감동이네요😭 저두 샤타벅스 합니다악🫶🏻❤️
정성 가득 마음을 쏟는 일이 쉽지 않은데 감동입니다.. 저도 반의 반이라도 배워야겠다 싶어요🌿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당🤍
저의 마음에 이렇게 같은 마음으로 화답해 주시는 분이시라면,, 아녜요 이미 충분하십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햇반님이 준비한 정성 가득 담긴 선물 보니 제 마음도 너무 따듯해졌어요 🥕적재님 덕에 만나는 학부모님들 매번 느끼지만 다들 다정하고 진짜 최고입니다😊👍
정말요,, 최고 다정하신 학부모님들 누굴 닮았나 했더니 바로 적재님이셨다는 히히🥰 따뜻하게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햇반님 정말 마음이 따수워지는 스토리였어요💕 도움의 손을 모아주신 다른 학부모님들까지..! 이렇게 멋진 분들과 같은 사람을 응원하고 좋아하는 게 정말 뿌듯하고 행복해용🥹👍🏻
그쵸그쵸 정말 이번 경험을 통해서 너무 많은 걸 배웠고 또 얻었던 것 같아요🥲 행복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저도 더욱 더 행복한 하루네요🥹 감사해요!
읽다가 버스 놓쳤어옄ㅋㅋ
이야기 몰입이… 사무실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로
연매출 30억을 낸 창업 스토리를 듣는 것 같았어요✨🙊
정말 분야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직장 구하실 때
포트폴리오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 투머치토커는 고개를 들었습니다🙄 괜찮으십니까,,? 연매출 30억은 말로만 들어도 어깨가 으쓱해지는 걸요(?)… 헤헤 포트폴리오라니! 저 우주까지 띄워질랍니다 에라 모르겠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3 18: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3 20:57
와아....대단하고 멋지심당 ...💕 따뜻해지네용!!!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오🥰 따뜻한 댓글에 저도 따뜻한 마음 가득…🧡
힝ㅠㅠ 햇반님 이거 읽는 거 만으로도 너무 찡했어요. 참 착하고 좋은 분들ㅠㅠ 이런 선한 마음들이 학부모회를 더 단단히 해가고 있음이 감사해요:)💕 너무 너무 잘 읽었습니다. 신설님도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ㅠ
오모나🥺 이렇게 온 마음 다해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매일적재님 댓글로 행복지수 다 채웠어요🩷 우엥😭
참 따듯한 글이네요💕 팬은 가수를 따라간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학부모회 따숩다 따수워!!🫠🫶
마씁니다! 이게 다 아들램 덕분이죠,, 다정 따숩 아들램과 학부모 사이는 말해뭐해 최고지요🧡 따듯하게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를 아끼는 마음과 무서운 추진력으로!! 함께 마음을 모아.. 소중한 선물을 준비해주셨네요💕 ’신설‘ 아름다운 이름까지~ 꿈만 같은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무서운 추진력! 캬아 감사합니다☺️ 꿈만 같은 무주에서의 하루가, 꿈만 같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밤달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3 21: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4 03:25
퇴근하자마자 정독했는데 와 정말... 햇반님의 정성가득한 준비과정과 결과물에 감동받았어요🥹👍🏻💕 정말 따숩다...혹시 지금 봄인가요..? 흑흑ㅠ ㅠ 신설이님도 선물 받아보시고서 엄청엄청 좋아하실것같아요!!! 쎈쓰넘치는 간식거리들과 귀염뽀짝 제작 굿즈하며, 고르신 스티커들도 너무 적재님이랑 찰떡이네용ㅠ ㅠ ㅠ ㅠ!!! 거기에다 예쁜 글씨로 남겨진 메모에서도 느낄 수 있는 햇반님의 정성 한가득...! 후기만 읽었는데도 제가 선물을 받은것처럼 마음이 풍족해졌습니당,, ㄲ ㅑ..🫠🩷 저는 살짝 발만 걸친(?)수준이라 민망하지만,,ㅠ 그래도 이런 따듯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참으로 영광이었습니다ㅎㅎ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영예의(?) 학부모님 본인 등판해 주셨군요🤩 기쁜 퇴근 후에 제 글을 정독해 주시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옹🫣 이제는 제 정성이 홍콩까지 잘 날아가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헤헤🥰 과자를 잘 드시지 않는 편이신데도 불구하고 설이님과 저를 위해 정성껏 골라서 포카와 함께 보내주셨는데 반만 걸쳤다니요🤨 안됩니다! 다 걸친 걸로 약속해요 우리(?)🥴 따뜻하신 우리 스타적스님, 아무쪼록 이 일화가 훗날까지 좋은 추억이 된다면 저는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참여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악🥹
좋네요…🫶
됴틉니다,, 됴타💕
신설이 채택되었네요!ㅎ 윤슬 배경에 아름다운 과자님들, 영혼을 갈아 넣으신 적재님 소품들과 학부모님들 선물이야기까지...모든게 마음이 가득차는 이야기~ 아침을 시작하기전 난 이미 하룰 다 가졌네~ 무얼 더 바라겠어💕 킹👍🏻행복이 회오리 치네요...☺️ 따듯하고 소중한 마음 감사합니다.🤗🥕🫰🏻🫂
효웨이님 항상 감탄스러운 필력,, 센스가 미쳤어요🥹💕 제 마음을 또 한 번 가득 채워주신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지금 이대로 들으러 갑니다 히힛😆🥕
햇반님 글은 항상 힐링글이에요 오늘도 정독하고 힐링완🥕
정말요..?🥹 힐링하셨다니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우엥😭 정독과 힐링 무한한 감사 드립니다악🫶🏻🧡
자세한 후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일인데 사랑의 마음으로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쉽지 않은 일 저와 함께 해 주셨지요🥰 네 분 모두 확인해 주셔서 이제야 마음이 다 놓이네요💕 시간의 점님께서 제게 주신 든든한 마음 절대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와!! 드디어 모든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모여 날아갔군요..!!
신설이라는 이름도 너무 이뻐서 제가 다 만족스럽네요😌🩷 이렇게 꼼꼼하게 마음을 챙겨주시니 설님은 얼마나 행복하실지 기대되네요 희희
마음 이쁜 사람들만 모인 학부모님들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아 근데 ㅋㅋㅋㅋㅋ 중간에 힘 없는 표정의 스티커 대박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사셨...나여 ㅋㅋㅋㅋㅋㅋ
네 드디어 날려보냈습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힘 없는 표정 스티커 너무 귀엽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바이 홍대점에서 샀어요! 로우키엑스 제품이더라구용🥰
@햇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뭌ㅋㅋㅋㅋ똑같아요 스티커표정잌ㅋㅋ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당🤍
진짜 앞글도 보고 왔는데 진짜 너무 멋진 우정 응원합니다!!!
어무나 정독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히히🥰 적째님으로 맺어진 우정 덕분에 학부모님과 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설이 학부모님께서 택배 잘 받으셨다고 스토리를 올려주셔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