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라는 뜻의 아토피. 아토피성 피부염은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5세 미만 소아의 10%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다. 소아 아토피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고생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엄마들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을 쓰는데 자칫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완치보다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개선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피부 관리는 보습과 피부에 자극을 주는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보습은 말 그대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공급한 수분의 증발을 막으면 된다. 수분 공급에는 목욕이 효과적이고,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는 아토피 피부에 맞는 전용 보습제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땀이 적게 나고 활동량이 적어 아이들이 갈증을 느끼는 일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물을 적게 먹는다. 이는 피부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피부 보습은 발라주는 것만이 아니라 충분한 수분 섭취가 기본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아토피성 피부염은 우리에게 맡겨라
Ask Dr. atopy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속열을 내리는 것이 우선!
함소아한의원 잠실 김정현 대표원장
why? 아이 얼굴에 울긋불긋 발진이 생기면 엄마들은 단순한 태열인지 아토피성 피부염인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태열은 ‘태중열독(胎中熱毒)’의 준말로,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맵거나 신 음식, 밀가루 음식 등을 많이 섭취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나쁜 기운의 열이 태아의 몸에 쌓이는 것을 말한다. 이후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 뱃속에서 쌓인 열 때문에 피부에 울긋불긋 발진이 돋고 가려운 증상을 보이는데, 이것이 태열이다. 흔히 어른들은 ‘돌이 되어 발을 땅에 딛기만 하면 낫는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주변 환경과 생활습관이 예전과 많이 달라 아기들의 태열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만 1~2세 이상 되었는데 피부가 늘 건조하며, 울긋불긋한 발진이 있고, 가려움증과 같은 일반적인 아토피 증상이 최소 8주 이상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거나 오랜 기간 만성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how? 함소아한의원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몸 안에 쌓인 속열과 건조한 기운을 다스려 아토피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속열을 조절하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탕약을 2, 3, 4개월 단위로 처방해 1차 치료한다. 탕약 외에 아토피를 발생시키는 장부의 열을 조절하는 침 치료를 병행하며, 면역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감기 등의 질환 치료를 위해 천연 한방 과립제도 처방한다. 또 천연 한방 성분 보습제를 함께 사용하도록 한다.
Dr. choice
1 아토피 탕약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쓴맛을 없앤 함소아 한약. 달콤한 천연 향이 첨가되었으며 색동한약은 천연 약재에서 추출한 빨강*주황*노랑*초록 등의 빛깔을 가미한 한약이다.
2 함소아 아토피 메디크림 한방 성분과 유기농 허브 추출물, 제주도산 감귤 에센셜 오일 등이 함유된 아토비 메디크림. 인공색소, 인공 향, 인공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3 함소아 한의원 아기자기한 내부
아토피 원인을 확실히 파악한 후 피부 관리를 시작해라!
서울알레르기클리닉 노건웅 박사where? 아토피성 피부염은 흔히 피부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전신질환이므로 전문병원에서 치료한다. 서울알레르기클리닉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내 최초의 아토피성 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 전문 병원이다.
how? 환자의 일부에서만 알레르기 유발 음식이라 알려진 우유, 달걀흰자, 밀가루, 생선, 땅콩 등의 음식물 때문에 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고, 이 경우도 나이가 들면 점차 없어져 3세 이상에서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드물다. 알레르기 유발 음식은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피부반응검사, 혈액검사, 알레르기 유발 음식 검사 등의 체계적인 검사로 알레르기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진단해 가려야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등에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개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고, 집먼지 진드기가 의심되면 카펫을 치우거나 공기정화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원인을 알았으면 식이 요법과 아이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스킨케어를 사용한다.
hot advice? 목욕시키고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알지만 올바른 방법을 모르면 아무 소용없다. 목욕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증상과 상황에 따른 적당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피부를 문지르면 피부의 중요한 방어막인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고, 몸을 오랜 시간 물속에 담그면 시간에 비례하여 피부 지질층이 소실된다. 각질층은 뜨거운 물에서 더 많이 손상되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긴다. 대신 문지르지 말고 10~15분 정도 샤워하거나 욕조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비누는 너무 자주 사용하면 지질층이 손상되므로 주의한다.
Dr. choice
1 아로마 인 아무어 거친 피부, 민감한 피부,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아로마 인 아무어. 아로마 천연 향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테로이드 독성을 빼주는 에센셜 아로마 오일로 서울알레르기클리닉에서만 판매한다. 30ml, 60ml 각 6만9천원, 12만원, S마스터.
2 아로마 보습로션 블랑쉬 스테로이드 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아로마 보습로션인 블랑쉬. 아토피 치유 기능이 있어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 피부에 제격이다. 200ml 3만5천원, S마스터.
엄마, 이렇게 아토피 극복했다 아토피 성공 vs. 실패
아토피는 초장에 뿌리 뽑자!
이은애(주부)
아들 박세현(만 5세), 딸 박율(생후 5개월) who? 어릴 때 태열을 심하게 앓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세레스톤지 연고는 어딜 가나 꼭 챙겼던 필수품. 사춘기 때는 더 심해져 녹차나 숯을 우린 물이나 소금물, 소나무 수액 등 아토피에 좋다는 방법은 총동원했지만 만족할 만큼 좋아지지 않았다.
결혼하고 첫아이를 임신했을 때 피부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얼굴과 온몸 심지어 유두에서조차 진물이 흐를 정도로 피부 상태가 심각해 아이를 출산하고 모유 수유를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다. 아들 세현이가 아토피 증상이 약간 있어서 과자나 간식을 먹이지 않는다. 과자를 먹는 날이면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을 긁어서 스스로 먹지 않을 정도다. 채소와 생선 위주의 이유식을 해서 그런지 다행히 심하진 않다. 둘째 율이는 첫째 때보다 심하지 않아 모유를 먹인다. 그런데 한 달 전부터 목과 겨드랑이에서 진물이 나고 빨갛게 부어오르는 것이 아토피 증세가 보이기 시작했다. 병원에 바로 가지 않고 아토피에 좋다는 민간요법을 시도했다. 소금물로 씻겼는데 아이가 몹시 아파했다.
where? 어려서부터 용산에 있는 피부과를 꽤 오래 다녔다. 진정 마사지도 받고 알레르기 테스트와 아토피 치료를 받았지만 그때뿐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심해져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hot advice? 아토피는 초장에 잡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아토피 전문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아이에게 맞는 치료를 하는 게 좋다. 아토피 피부에 좋지 않은 음식은 삼가고 음식조절을 하는 것.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식이요법도 정확히 알고 시작한다.
mom’s choice
1 베르가닉 주니어 과다 피지를 조절하고 피부에 수분을 제공하는 촉촉한 느낌의 퓨리파잉 젤 로션.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젤 타입의 로션으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50ml 1만9천8백원, 베르가닉 주니어.
2 아토피엔 모이스처라이저 천연 지질막 성분인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여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아토피엔 페이스 앤 보디 모이스처라이저. 150ml 3만3천원, CNP차앤박.
3 피지오겔 크림 심하게 건조한 피부와 얼굴, 손, 팔꿈치 등 건조한 부위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피지오겔 크림. 75ml 가격미정, 피지오겔.
4 생선, 채소, 고구마
생활습관과 음식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
최은정(식품 연구원)
아들 양서진(만 2세)
who? 남편은 피부질환, 나는 안질환이 있다. 그래서 아이는 100%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을 것이라고 염려했다. 임신 중에는 자극적인 음식, 패스트푸드 등을 전혀 먹지 않았고 아침은 꼭 밥으로 챙겨 먹었다. 서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피부 상태가 안 좋았다. 목욕 후 보습에 신경 쓰지 않으면 하얀 각질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가 하면 가려움증이 심해 아이가 참지 못하고 긁어서 생채기를 내곤 했다. 지금은 관리를 잘 해주어서 아토피 증상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좋아졌다. 지금도 아이의 알레르기성 질환을 각별히 신경 쓴다. 어렸을 때의 생활습관에 따라 유전적인 알레르기성 질환도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where? 갓난아기 때부터 고운나래한의원에 다니고 있다. 괜찮다 싶다가도 계절이 바뀌면 아토피가 심해지기도 하는데 미리 아이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먹인다.
hot advice? 전통 한국 식단을 적극 추천한다.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건전한 인격체를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아토피가 심한 경우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는 치료가 어렵다. 일단 약을 써서 극심한 단계를 벗어나면 그 외 보조적인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상태가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이만 고통스럽게 할 뿐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다. 전문병원을 찾아 아이에게 맞는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집 안 청소 후 30분씩 환기하고 건조하지 않게 젖은 수건을 널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잊지 말자.
mom’s choice
1 제로이드 피부 각질층과 똑같은 구조를 만들어줘 진정 효과가 뛰어난 MLE 수딩 크림. 목욕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온몸에 발라주면 피부가 촉촉하다. 80ml 가격미정, 제로이드.
cleansing for
face, hair, body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가려운 민감한 피부는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이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신생아나 유아의 피부는 수분을 많이 함유해 겉으로는 주름살 하나 없는 이상적인 피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피지의 분비가 적어 노인의 피부처럼 건조해지기 쉽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갓난아기 때에는 얼굴에서 시작해 두세살 무렵부터 몸 전체로 퍼진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은 팔의 접히는 부분과 무릎 뒤쪽. 이곳은 땀이나 때가 끼기 쉬운 곳으로 그 자극이 원인이 되어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태반이다.
먼저 겨울철의 잦은 목욕은 피부 보호층인 각질을 지나치게 없애므로 피하는 게 좋다. 세정력이 몹시 강하거나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세정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손으로 부드럽게 씻기고 목욕 전에 습진이 있는 부위에는 바셀린이 들어 있는 습진 치료제를 발라둔다. 타월이나 스펀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목욕이 끝난 후에는 물기를 닦지 않은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잠자기 전에는 샴푸로 머리를 감기지 않는다. 목덜미와 뒷머리에 남아 있는 샴푸 성분이 베개와 머리의 무게 때문에 피부에 들러붙어 그 자극으로 습진이 생길 수 있다. 얼굴이나 몸을 씻기기 전에 머리를 감기거나, 샴푸나 린스 대신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토피 피부는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월이나 스펀지는 사용하지 말고 손바닥에 비누 거품을 내서 살살 씻는다.
1 피부에 자극을 주는 음이온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와 두피에 자극이 적은 한방 베이비샴푸. 말끔한 세정력이 특징이다. 300ml 가격미정, 아띠아토.
2 피부 지질층을 보호하면서 부드럽게 세정해주는 간단한 세정제 스텔라토피아 노린스 클렌징 워터. 코튼에 적셔 얼굴, 눈 주위, 엉덩이 등을 닦아주면 피부를 보호해준다. 400ml 4만6천원, 무스텔라.
3 풍부한 세정 거품이 민감한 아이 피부를 자극 없이 씻어주는 베이비아토 거품 바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감초 뿌리가 들어 있다. 200ml 4만9천원, 로고나.
4 자극이 적은 식물성 원료와 키토산 성분이 피부를 순하고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영키토 바스. 키토산, 깻잎 추출물, 감초산 유도체 등이 각종 피부 트러블로부터 아기 피부를 보호해준다. 200ml 1만2천원, 라꾸베.
5 호호바, 포도씨, 녹차 추출물 등의 식물성 에센셜 오일 성분이 들어 있는 저자극성 아토잠 비누. 부드럽고 섬세한 거품으로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120g 1만원대, 웰스킨.
6 염증, 홍반,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각화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심각한 건조성 피부의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센설 레 뜨래땅 레리피당. 200ml 4만원대, 까스딸리아.
1 민감한 아토피성 피부를 위한 각종 한방 식물성 추출물, 진정 분과 자연 보습 성분, 천연 항산화 물질, 항균 물질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해주는 매선지 아토 워시. 300ml 2만2천원, 대한아토피학회.
2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신생아의 어린 피부에 제격인 퓨어 베이비 워시. 유기농 로즈힙오일, 비타민 E 오일이 들어 있어 아토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250ml 2만8천원, 아로마베이비.
3 피부의 pH 밸런스 유지를 돕는 약산성 페이셜 폼 워시. 150ml 1만8천원, 아토팜.
4 세라마이드가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결로 만들어주는 모이스처라이징 스프레이. 150ml 2만4천원, 웰스킨.
5 거품이 풍부해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 좋은 알러지 프리 비누. 약 알칼리성 제품으로 자극이 없어 세안하거나 샤워할 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00g 1만7천5백원, 로고나.
6 키틴키토산과 자연 성분을 주원료로 만든 비누로 피부 세포를 활성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라꾸베 비누. 80g(수분 포함), 69g(건조) 7천5백원, 영키토.
moisturizing effect is
good for dry skin
아토피 피부의 아이를 목욕시켰으면 보습 과정이 남아 있다. 보습제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발라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목욕 전에 챙겨둔다. 목욕 후에 물기가 마르도록 방치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일반 제품보다 아토피 전용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고, 시중의 여러 제품 중 맞는 것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연고를 사용할 때는 보습제를 바른 후 연고를 바른다.
보습제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아토피성 피부염을 위한 보습제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어떠한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난감한데 사용해보아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렵거나 따갑지 않으면 무난하다. 다만 보습제는 각질층에 공급한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도 하는데,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긴 부위는 각질층이 소실되거나 정상이 아니므로 보습제를 발라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보습제를 적절히 발랐는데도 피부염이 생겼다면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하며 회복된 뒤 보습제를 다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습 제품 선택할 때 세라마이드 성분 확인하자! 피부 지질층 주요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는 피부 보습에 가장 중요하다. 아토피로 인한 피부 가려움증은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다스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1 호호바 오일, 판테놀, 알란토인 등이 피부벽을 보호해주는 메드액토인. 가려움이 심한 피부에 하루 두 번 사용하며 사용 후 보습 효과가 7일 동안 유지된다. 50ml 4만6천원, 액토인.
2 유기농 달맞이 오일, 로즈 오일, 카렌듈라 오일 등이 아토피성 피부, 땀띠, 태열에 노출된 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주는 베리어 밤. 25g 3만8천원, 아로마베이비.
3 천연 보습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피부 트러블에 대응하는 콘 오일과 목단피 추출물이 들어 있는 영키토 크림. 60g 1만2천원, 라꾸베.
4 피부 각질층과 똑같은 구조를 만들어줘 진정 효과가 뛰어난 MLE 수딩 크림. 목욕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온몸에 발라주면 피부가 촉촉하다. 80ml 가격미정, 제로이드.
5 홍반, 심한 건조증, 가려움증과 같은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에 효과적인 까스딸리아 센설 더마플루이드. 진정 작용 요소인 H.U.C.P 성분이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100ml 4만원대, 까스딸리아.
1 레알바 오트 추출물과 오메가 6 성분의 시너지 작용으로 피부 보호벽을 회복시켜주는 보습 로션 엑소메가 밀크.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지 않아 피부를 진정시키고 편안함을 준다. 200ml 2만8천원, 아더마.
2 유기농 허브, 아르간 오일, 제주 감귤 오일, 우엉 추출물 등이 피부 진정, 재생, 보습효과를 주는 닥터 아토후레쉬 로션. 150ml 가격미정, 녹십자.
3 아이 피부가 심하게 건조가 심할 경우 바르면 좋은 액토인 1%. 로션. 하루 2~3회 온몸에 발라주면 화학물질, 자외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150ml 3만8천원, 액토인.
4 피부 보호막 강화 작용으로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마일드 크림. 60ml 3만원, 바이아토.
5 미역, 다시마, 톳 등 갈조류에 포함된 점질물의 하나인 후코이단이 들어 있는 아토피 보습제 아토우트. 60ml 6만5천원, 후코이단 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