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_Wv7jKJ12Ns
* 이번 드래프트는 스카우터의 정보 공유가 거의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 윤곽이 빠르게 잡히지 않을 것.
10위 장충고 이진하
-> 허리 부상으로 고생, 재활로 오랜 시간.구속이 많이 떨어졌음.147까지 기록했었는데 이번 시즌은 많이 떨어짐.대신 컨트롤 및 변화구 완성도에 집중.가장 인상적인 것은 체중 변화[체중을 많이 줄였음]
-> 높은 타점을 이용한 스플리터가 아주 예술.짧은 이닝도 가능하지만 선발도 가능.많은 전문가들이 1라운드 지명을 예상, 신체적 조건도 좋고 구속 발전 여지가 매우 많음.이미 커맨드는 갖춰진 상태.
9위 원주고 김건희
-> 어깨는 이번 포수 중 김건희가 가장 좋다는 현장평.투수로 보는 팀들은 직구 하나로 1라운드 급의 구위라는 평가.어꺠는 이미 고교 탑.
8위 대전고 송영진
-> 페이스가 조금 떨어진 상태.전반적으로 150에 가까운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직구가 커터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선발이 가능한 자원.기본 능력치는 다른 선수들과 밀리지 않음.1라운드 가능, 구위에 장점.프로에서도 흔치 않은 선수.
7위 대구고 김정운
-> 구속 적인 부분 좋아졌음.사이드암 최대어.라온고 박명근과 비교가 많이 되지만 박명근은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1라운드는 어렵다는 평가.다양한 부분에서 사이드임에도 불구하고 다 갖췄다는 평가.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갖췄다는 평가.
6위 휘문고 김민석
-> 타격만 봤을 때 가장 완벽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표만 봐도 뚜렷함.거의 모든 지표에서 초상위권.타율은 이미 5할 6푼으로 1위, 출루율은 6할 7푼.OPS가 1.5에 달함.거의 압도적인 수치.볼삼비 역시 이상적.타격적인 능력은 맞는 면을 극대화시키는 능력.고교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커니즘.롯데부터 김민석을 많이 고심하고 있음.결국 수비가 문제.수비에 대해선 걱정할 것이 없는 것이 결국 쓰게 되어있다.알려진 것만큼 수비가 아예 노답인 것은 아님.큰 흠이 되지 않을 것.NC와 SSG 그리고 키움이 모두 호시탐탐 노리고 있음.기다림의 싸움.
5위 경남고 신영우
-> 5~6월까지 가장 핫했던 투수.슬슬 단점이 보이고 있음.직구 구위는 압도적인 것은 맞음.지난 해부터 거의 문동주 급으로 성장.태도가 굉장히 특별함.다만 평가가 더 올라가지 못하는 것은 앞의 후보들이 워낙 쟁쟁하기 때문.단점을 찾다면 결국 일정한 제구를 잡지 못한 것, 그리고 긴 이닝 소화에 대한 의구심.
4위 경남고 포수 김범석
-> 고교 포수 최대어.스윙 자체가 간결한데 거기에 힘을 쏟을 수 있음.신체적인 체중이나 이런 것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존재.타격은 확실히 플러스.어깨 역시 팝타입이 상당히 좋음.최대 강점은 프레이밍.포수들의 골반 하중에 대한 고민은 스스로 해야 함.만약 롯데가 김범석은 거르면 정말 재미있는 상황이 될 것.기아도 계속 그를 주시하고 있음.기아부터는 정해진 것 없다고 봄.변화의 중심.
3위 대구고 이로운
-> 스카우터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많이 이야기 나오는 것이 부상에 대한 리스크.그런 부분은 접어두어도 된다고 본다.부상에 대한 부분을 지운다면 충분히 TOP3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빠른 구속에 커맨드를 갖추고 있고 경기 운영도 강점, 변화구 구사도 강점.기아 타이거즈부터 이로운 지명을 굉장히 고민, 윤영철이 확정인 것이 아님.2~3명 정도를 두고 최종 고민.
2위 충암고 윤영철
-> 컨트롤은 미친 수준.개인적으로는 심준석 포함해도 1번이라고 생각했음.굉장히 좋은 디셉션 보유.최강 야구 익명의 선수에 따르면 공이 나오는 시점을 체크하기 힘들었다.변화구 완성도 역시 훌륭함.한화가 김서현 지명 가능성이 99.9%.기아가 윤영철을 매우 핵심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확실.만약 윤영철을 거른다면 가장 좋아할 것은 당연히 롯데, 가장 높은 것은 기아 타이거즈가 맞다.
1위 서울고 김서현
-> 김서현의 패스트볼은 타자들이 대비하기도 전에 들어오는 느낌.발사되는 지점을 가늠하기 힘들다.거의 대포알을 때려버리는 느낌.스카우터들이 김서현의 장점을 더이상 말하지 않을 정도.아직까지 제구의 완벽함이 떨어지기는 함.그냥 쉽게 공략하지 못하는 공으로 윽박지르는 유형.이 부분만 해결되는 내년에 당장 써도 가능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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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핵심 픽은 경남고 김범석이라고 생각.김범석을 어떤 팀이 지명하냐에 따라서 뒤에 팀들의 지명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것.
2라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로는 라온고 박명근, 전주고 박권후, 인천고 이호성, 북일고 최준호 정도가 있다.여기서 1라운드 변수가 있다면 충암고 포수 김동헌의 지명, 또는 북일고 내야수 문현빈의 지명이 될 것.
그 뒤로 세광고 박한결, 경북고 외야수 박한결이 언급되었음.
그리고 2라운드에 뽑힐 선수 중 다크호스를 뽑자면 서울고의 이준서이다.기복이 크기는 하지만 147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왼손 투수.
그리고 휘문고 내야수 정해원의 이야기도 많이 나왔다.생각보다 빠른 시기에 나갈 수 있다.
첫댓글 삼정운 , 삼한결 가즈아
한화 제발좀 터지자
기아가 윤영철 걸러주면 떄땡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