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장-나오미 룻 보아스
나오미의 뜻은 희락인데 고쳐부른이름은 마라
오롯이 남편과 자식마저 이국땅에 묻어 놓고
미처 떨처내지 못하는 룻과 함께 돌아오니라
룻이 시어머니 따라 베들레헴에서 생활하더니
보아스를 만나 그와 결혼하고
아들을 낳으니 다윗의 할아버지라
스스로 알거니와 이는 하나님의 특별섭리라
*룻기 2장 룻이 보아스를 만나다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10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첫댓글 행시제목을 깔끔하게 [나오미 룻 보아스]로 개조하신다면 더욱 더 멋있게 될텐데요... ㅜㅜㅜㅜ
@나오미 룻 보아스@
<룻기 2장>
[나]오미의 의미가 희락! 고쳐부른 이름이 '마라'!
[오]롯이 남편과 자식마저 이방땅에 묻어두고서
[미]처 떨처내지 못하고서 룻과 함께 돌아오니라!
[룻]이 시어머니 따라 베들레헴에서 생활하더니
[보]아스를 만난 뒤 그와 결혼을 해 오벳이라는
[ 아들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이새는 다윗을~
[스]스로 알거니와 이는 하나님의 특별섭리로다!
*마라 = 맛이 쓰다라는 의미를 가졌네[출15:22~26]
*기생 라합= 보아스의 모친이요, 룻의 의붓시어머니!
재미있는 얘기
잘 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