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이가 퇴원을 했고 영웅이가 눈이 아파요...

[강아지엄마]

몸도 뻐근하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팠지만 그래도 하루는 시작을 해야하니..

일어나자마저 청소먼저 해놓고 아픈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갔답니다. 

개장수에게 극적으로 구조되어 병원에 사상충으로 입원을 했던 아름이..

오늘 치료가 다 끝이나서 보금자리로 오게되었습니다.

아직도 사람을 많이 경계하고 불안해 해서 작은 방에 두었습니다.

어색한지 움직임도 없고 조용하게 앉아있다가도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니까 다른 아이들이 냄새를 맡고 한답니다.

아직은 몸이 많이 말라서 당분간은 먹는것 신경써서 먹여야할것같아요.

한달을 병원에서잘 견뎌준 우리 아름이가 이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너무나 작고 어린 우리 영웅이..

오자마자 눈을 많이 비벼대더니 결국 눈에 상처가 나서 병원에서 치료하고 이렇게 챙을 쓰고있답니다.

다른아이들과 어울리지는 않지만 아직 어려서인지 어리광이 엄청 심하답니다.

이가 나기 시작해서 사료를 씹어먹지못해 불려서 먹이고있습니다.

정말 작아서 귀여워요.

보금자리 할아버지 미미..

아직은 너무나 건강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잘먹고 얌전하고 ..

한없이 이쁜우리 미미..천사할아버지랍니다.

뽀순이가 이렇게 많이 컸답니다.

너무나 작아서(아직도 작지만) 정말 클까했는데 이렇게 야무지게 컸답니다.

얼마나 말썽이 심한지,,

'강이하고 둘이서 잠도 못자게합니다.

한성질하는 우리 뽀순이도 이제는 엄마만 보이지않아도 울고불고 난리랍니다.

귀엽죠?

보금자리 천사들은 이렇게 잘 지내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저녁을 먹이는중에 동물사랑님이 가져다주신 에어콘을 오늘 설치했습니다.

이곳은 시골이라 설치비가 조금 비싸더라구요.

컨테이너가 아이들이 많아서 정말 더웠는데 이제는 아이들도 헉헉 거리지않을것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밖에 견사아이들입니다.

두대의 에어콘과 3대의 선풍기가 있는데 오늘 에어콘을 보니 고장이나서 수리를 하려고했는데 수리가 불가는하다고합니다.

아이들이 맣다보니 수시로 안에 털을 청소해도 에어콘의 꼭 필요한 부속이 갈지않으면 사용을 하지못한다고 하는데 수리를 하는것보다 새로 사는것이 더 나을것같다고하네요

하지만 일단 캐리어 본사에 내일 전화를 해서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이곳은 여름에 엄청 더워서 아이들 에어콘이 없으면 안되는데 일단 내일 본사로 전화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부속을 무료로 교환해줄수도 있지만 아마 힘들거라고는 해도 하는데까지는 해봐야지요..

늦은 시간가지 설치하고 청소하는라 12시가 넘어서야 일이 끝이났답니다.

늦은 저녁을 라면으로 먹고나서야 조금 쉴시간이 나네요..

오늘 하루 정말 정신없이 바빳습니다.

[허브향기]

언니 파상풍 주사 꼭 맞고 영웅이는 정말 예쁘네요~ 빨리 보고 싶다. 어려서 입양도 가능할듯,,,쉬추아이들은 항상 눈때문에 걱정이네요 아름이는 미미랑 같이 있으니 그래도 안정되어 보여요

[뭉치맘]

뽀순이 정말 마니 컸네요...너무너무 이뻐요...영웅이도 너무 귀엽고...

[아지사랑]

아가들 완전 이뻐요..앞으로도 이쁘게 돌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