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넘 저거뜰이 올림픽하는데 주식이 내리가겠심미꺼 카미 봉급쟁이 몇푼 모다났는거 중에 쪼매 큰거는 마님한테
뺏기뿌고 푼돈 몇푼 안되는 거는 꼬불치났따가 산에 가는데 씰라꼬 모다 나띠마는 후배넘이 채권형 펀드를 주식형
펀드로 바꾸라 카미 올때마다 안으로 들오라케가 인삼차니 뭐니 카미 대접해싸가 원금만 건지마 안되겠나 시퍼가
떠억 바까나띠마는 한달도 안되가 까묵기 시작하디마는 시달쯤 되이 원금을 30% 가까이 까무뿐다!~
조짓따 시퍼가 후배넘한테 따질라꼬 지점장실에 차자가이 전번달에 퇴직했다고!~철퍼덕!~ 마님한테는 이야기도
못하고 혼자 낑낑 알따가 오늘 정리를 하러 가보이 그단새 또 까무가 40% 가까이 빵꾸가 나가있따!~
주식형 펀드 통장을 맹근지 벌씨로 십년도 더 지나갔따!~ 그동안 정기예금을 해나시마 이자만해도 수억 부터가
있실낀데~띠바!~ 통장 정리를 하고 김이 새가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 오는데 석명씨 문자가 온다!~ 수요일 번개
산행을 안동대학교 근처로 간다카미~ 일요일 섬산행을 17km 가까이 하고 오늘도 상주 대궐터산 쪽으로 가는데
일회용 가이드 김응응선배가 백두대간 봉황산 근방 산줄기라 카는 것만 주듣고 따라간다!~
본대보다 먼저 무공수훈자공적비가 서있는 봉정삼거리에 내리가 연산군의 태가 무치 있다카는 둇만한 태봉산을
찍고 무동마을을 거치가 봉황산에 오른다음 대간길따라 내리오다가 화령재 갈림길에서 대간하고 사요나라 하고
희미한 능선길따라 직진하면 다음 지도에 나온다 카는 두고봉이라 카는 암봉을 만나게되고 이안천을 건너 집합
장소인 하송1리 마을 입구로 들어오이 약 8.3km에 4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당진~상주간 30번 고속도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곳에 있는 봉정삼거리에 널쪄가 본대팀하고 잠시
이산가족이 된다!~도로를 투다닥 가로질러 가다가 안내 판때기가 달리있는 무공수훈자공적비, 신봉리 석조보살
입상을 기경하고 가기로~
창살 안에 가치가 있는 부처님은 여패있는 안내 판때기 이바구에 의하마 윤곽이 풍만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카는데 침침한 뫼들 눈에는 우예 생깄는지 잘비도 안한다!~ 마모가 마이된것 같은데?~
다시 돌아와가 무공수훈자공적비라 카는 표석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이 무신 현충탑 같은 냄새가 물씬~ 이곳
화령지역은 6.25때 모타리가 쪼매한 국군 17연대가 골리앗 북한군 15사단하고 맞풀레이를 까가 박살낸 곳이라
칸다!~ 이 전투는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승전으로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오른쪽으로 쪼매 더가마 백두대간 화령재가 있다!~
사거리에서는 농협주유소 방향 직진한다!~가다가 오룩스 지피에스를 키보이 허걱!~ 여 고도가 300m 정도된다~
완전 고원지대네!~
유치원도 있는 화령초등학교를 지나고~
화서면 사무소도 지난다!~여는 면소재지만 화령 지명도가 워낙 노파가 학교나 점빵 상호도 전부 화령 일색이다!~
공용버스터미널 간판도 화령이다!~
허걱!~ 여는 무신 60년대 플랭카드가!~ 안직도 이런 구호가 믹히 드가는 모양이다!~
왼쪽으로 웰마트라 카는 슈퍼와 파닥파닥이라 카는 식당이 보이고~
오른쪽 길까에 있는 철계단이 태봉산 올라가는 길이다!~ 국토지리원 지형도에 고도 표시가 343.1m로 되있어가
땀쫌 흘리겠다 케띠마는 여 고도가 300m 가까이 되뿌끼네 꼬라지가 연상 소똥 무디기다!~
철계단을 올라서면 간이화장실이 나타나디 다시 나무계단이 길게 이어진다!~ 가로등도 촘촘히 박히있는걸보이
야간에도 운동하러 올라오는 모양이다!~~
오늘은 생각도 안한 동행자가 시 사람이나 올라온다!~ 김쌤하고 이사장, 그리고 정미씨!~ 특히 이사장은
잘따라 올란강 걱정이다!~ 난중에 보이 늦었지만 용케 뒤따라왔따!~ 지피에스가 좃키는 조은 모양이다!~
나무계단을 올라가다가 디마 쉬라꼬 계단 중간중간에도 의자를 갖다났따!~
잠시후 정자 문패가 태봉정이라꼬 씨가있는 짱배기에 올라오이 여도 산이라꼬 마빡에 육수가 질질~정자 앞에는
화령초등학교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졸업생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가 이 정자를 세아났따고
씨가있는 표석이 안자있따!~
연산군의 태를 여났다 카는 태실인데 일제때 일본 넘들이 조내삐리뿌가 지금은 텅비가 있다 칸다!~ 사실인지
아인지 뚜껑을 안열어바가 모리겠다!~ 문화재 뭐뭐 카는 표시가 없는걸보이 그럴듯도 하고~
우와!~여도 서울 산따묵기 팀들이 오래전에 발바 삐대고 지나갔다!~표지기가 짤았따!~ 우리도 표지기를 걸고~
물한모금 하고 운동기구가 보이는 북쪽 능선으로 내려선다!~~
다시 나무계단을 타고~
임도처럼 넓은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리간다!~
나무계단을 다시 투닥투닥~~
세멘포장 도로로 내려서서 왼쪽으로~ 오늘은 김응응 선배가 트랙을 끄온데로 간다!~ 봉황산을 넘어간다
카는거는 얼핏 들었는데 그담은 잘모리겠다!~ 편하게 따라간다!~ 쪼매한 무동저수지~
무신 팬션 같은 건물을 지나니~
쪼매한 뱀 한바리가 길까에 늘어져가 있길레 깔리죽었는갑다 카미 스틱까 툭 건드리끼네 언넘이 남 잠자는데
콧털을 건드리노 카미 벌떡 일라디 사진찍는 타임을 못잡을 정도로 쪼르르!~띠불넘이 독도 없는기 까불고있네~
카미 윤선배가 사진을 찍으라꼬 막아선다!~ 찰칵!~
벼루빡을 총알같이 올라간다!~ 이틀 상간에 비암 시키를 연이어 만난다!~ 인제 겨울잠에서 깨어난 모양!~
잠시후 무동마을로 들어서고~저 앞에있는 늙은 보호수는 느티나무인데 표석에는 1,400년이 됐다꼬 되가있는데
누군가 400 앞에다 1자를 하나 더 새기 넣은듯 하고!~ 이런거는 조작하마 죄가 안되나?~
왼쪽에 무신 팬션 같은걸 짓고있는 마을 안쪽으로 들어서면서 보이 도로명 주소가 "상현무동길 76-28"
개쒜이가 먼저 인사를 나오는 마지막 농가주택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리가 있다!~집주소는"상현무동길 76-33"
무신 과수원인것 같기도한 족적을 따라 올라가면 이내 청도 김씨 묘를 만나고~
나무똥가리를 짤라가 어지러분 사면길을 이리저리 올라간다!~ 조 앞으로 안부가 보인다!~요 능선은 팔음지맥
능선이라 칸다!~ 백두대간 봉황산에서 갈레쳐 나온 산줄기다!~
일로도 제법 마이 지나간듯 족적이 뚜렷하다!~~
잠시후 안부로 올라서고~~
안부로 올라서면 좌우로 지맥길이 뚜렷하다!~~
사면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계곡을 건너 왼쪽 능선으로~
능선으로 올라가다가 안부덜가가 왼쪽 능선으로 기리까이 해야되는데(국제신문 답사기에도 고래되가 있다)
김선배가 오른쪽 능선으로 끄났따 카미 다시 능선으로~ 길도 없는데 잡목을 헤치고 다시 능선으로~헥헥~
육수를 한바가치 흘리고 올라서다 올라온 무동마을도 함 내리다보고~
안부로 내려섰다가 지형도상 절벽같은 바위 경사면이 보이는 곳으로 직진한다!~ 길이 있을란강?~
잠시후 마주친 암봉은 정면으로 승부하기에는 위험할 정도로 가파른 암벽이고 오른쪽으로 우회길이 보이는데~
연로한 김쌤도 따라오고 여성동무 정미씨도 따라와가 송교수와 우회길로 가자카이~
일회용 가이드 김응응선배는 혼자 가파른 암벽으로 올라가뿌고~ 윤응응선배는 왼쪽으로 간다카미 돌아가뿐다!~
졸지에 시 무디기로 갈라져가 각자도생이다!~ 뫼들은 송교수와 오른쪽으로 우회하다가 바위가 비교적 덜 가파르고
안부가 빤히 보이는 사면으로 올라간다!~질러 간다카미 어렵게 올라간 두선배는 난중에 봉황산에서 밥을 다무갈때
올라왔다!~ 경험상 지름길이라 카는거는 체력 소모도 만코 시간도 더 걸린다!~
잠시후 바위 봉우리에 올라서고~
안부로 내려서면 오른쪽 방향으로도 올라온 희미한 흔적이 보인다!~ 아까 안부를 지나자마자 오른쪽 사면으로
조금 더 진행해서 이쪽으로 올라오는기 정답이지 시푸다!~
오래된 이씨 무덤 비석에는 조선시대 정5품 문신 벼슬중 상계에 속하는 통덕랑이라꼬 새기져가 있다!~ 보통 지방에서
방구깨나 끼던 토호들이 자처하는 벼슬이라 카는데 후손들한테 버림을 받았는지 봉분이 사라지기 일보 직전이다!~
선답한 정병훈.하문자님 표지기가 달리있따!~
바위들이 따문따문 보이는 능선으로 이어지고~~
바위 봉우리를 지나 잠시 기분좋은 평지길로 눈누랄라 가다가~
저 멀리 오른쪽에 봉황의 대가리가 삐쭉하게 티나온 곳이 조망되는 묵은 헬기장에 도착하고~
묵은 헬기장을 가로질러 올라서면~
덩거리 큰 방우들이 연이어지는 능선을 지난다!~
잠시후에는 보존 상태가 양호한 헬기장도 티나오고~~
전면으로 봉황산이 빤히 올려다 보이는 오름길 입구에 사천왕처럼 생긴 특이한 바위가 잠시 검문이 있겠심다!~
카미 터억 막아선다!~ 왼쪽으로 우회해가 올라간다!~
왼쪽 사면으로 몇발자국 이동하다가~~
오른쪽 가파른 오름길에 옥포산악회 표지기가 걸리있다!~ 바로 우에가 봉황산이다!~ 바닥을 스틱까 끌거노코
가파르게 올라간다!~ 그런데 난중에 올라오는 사람들을보이 전부 삐잉 돌아가 올라왔다!~
태봉산을 떠난지 1시간 25분 정도 걸리가 봉황산에 올라왔다!~이 짱배기를 다시 발바보는기 20년이 다되간다!~
여가 팔음지맥 할배라 칸다!~~산꾼들이 삼각점을 발꼬 하도 사진을 마이 찍어가 글씨가 잘비도 안한다!~
팔음지맥은 여서 출발해가 천택산~팔음산을 거쳐 철봉산 고수봉을 찍고 금강터널 위를 지나 금강2교
미태 금강에서 맥을 다하는 57.5km의 산줄기라 칸다!~ 글로는 안직 안걸어바가 감이 잘안온다!~
20여년전에 안자있던 넘하고 틀리는듯 하지만 아는체하고 봉황의 대가리를 만지준다!~ 여는 1,300여년 전에
봉황이 날라와가 30여년을 살았다 카는 전설과 봉황이 대가리를 들어올리고 양날개를 펼친 형상과 같아가
봉황산이라 칸다 카미 꼭 봤는넘처럼 판때기에 이바구를 해났따!~
기다리기 지업어가 송교수하고 요기를 하고 있는데 일당들이 하나 둘 올라오기 시작한다!~ 첨에는 여서 둇바리
능선을 타고 내리가는줄 알았띠마는 대간길로 삐잉 돌아간다 칸다!~ 화이?~ 글로가야 두고봉인강 카는 산을
하나 더 따묵을수 있다고~
대간길을 따라 동쪽 능선을 타고 화령재 방향으로 내리가다 보면 안부가 티나오고 오른쪽 사면으로~
왼쪽으로 보이 오늘 본대들이 한창 오르내릴 청계산 방향 암봉이 참하다!~
예전에는 이 길도 거친길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완전 고속도로다!~
잠시후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는 579.3봉에 올라서고~ 근무자가 기척을 한다!~ 아저씨 안녕!~
흔적을 남기고 간다!~~
아저씨는 어디서 출근하우?~ 요 미태 동네에서~ 죽전마을?~ 아이마 동점마을?~ 능선까정 임도가 올라오는
동점마을이지 시푸다!~
잠시후 오른쪽 화령재로 내려서는 안부에서 대간길과 사요나라를 한다!~ 우리 일당들은 대간을 하는 산꾼들이
가지마라 카미 나무똥가리를 막아논 직진 능선길을 탄다!~
첨에는 길이나 잘있겠나 카미 걱정을 했띠마는 그런데도 족적이 뚜렷한 길이 나타난다!~ 대간꾼들 중에는 봉 한개
더 따물라꼬 두고봉을 찍고 가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화령재 갈림길에서 15분 정도 걸리가 바위 암봉인 두고봉을 오른쪽으로 우회해가 올라왔다!~ 한문으로
안적히가 잘모리겠지만 봉우리 꼬라지를 보이 두고봉(頭高峰)이지 시푸다!~ 높은 대가리!~
송교수가 저기 의자 방우라 칸다!~ 안자보이 소파다!~
여도 대구99클럽 표지기를 달고간다!~~~
아까 봉황산에서 카메라를 꺼내다가 널짜뿌띠 또 문지가 드갔는 모양이다!~ 조망바우에 올라가가 청계산과
삼봉 방향을 바라보고~ 어?~ 저 삼거리에 까만거는 아침에 타고온 달구지 아이가?~
청계산 오른쪽 암릉이 차만 능선에는 명찰에 이름이 없다꼬 김응응선배는 아무 의미가 없다 카는데 난중에
다시 청계사 쪽으로 내리오는 산악회가 있시마 뫼들 혼자 함 올라가볼 작정이다~
김쌤 오늘은 코스가 짤바가 운동이 됨미까?~ 아!~오늘은 운동이 마이되지!~올라오니라꼬 식겁했는 모양이다!~
내리갈때 동쪽 바위능선으로 내리가길레 코스가 차마다 케띠마는 잘못 내리온 모양이다!~
다시 왼쪽 사면으로 급하게 꺾어 내리간다!~
낙엽이 모디있어가 억사구로 미끄럽다!~
급하게 내리갔다가 능선을 갈아 탈라꼬 다시 가파르게 올라간다!~ 미끄러버가 네발로 기가간다!~헥헥
능선으로 올라서이 두고봉에서 빠꾸해가 내리오는 능선이 좃키만하다!~ 얼빵한 가이드를 만나가 띠바!~^^
안부에서 왼쪽 사면으로 내리간다!~~
일로는 산꾼들이 잘안댕기는지 능선길이 거칠다!~ 예고없는 방문이라꼬 잡목 가지들이 뽈때기를 서너대
쳐발라뿐다!~ 눈에도 한방 맞는지 눈앞이 흐리하다!~
군데군데 무덤이 있어가 그런지 희미한 족적이 계속 이어진다!~ 무덤 형체가 거의 사라지고 없는 넓은 공터를
만나가 인제 길이 좋아지는갑다 케띠마는~
이런 띠바!~ 길이 완전 개판이네!~ 완전 각개전투 대형으로 내리간다!~
10여 분을 헤메고 내리오이 전방으로 시야가 트이기 시작하고~ 전방에 도로가 나타난다!~
조 앞에는 지형도에 대마마을이라꼬 표시가 되가있는 쪼매한 마을이다!~ 윤선배는 길까에 널쪄가 있는
숫돌을 조가간다!~ 어디 씰라꼬 저 무거분 거를 조가가노 케띠마는 길까에 내리서가 조내삐리뿐다!~ㅎㅎ
오른쪽으로 무신 농장 같은 건물이 보이가 내리가보이 송어양식장이다!~
오른쪽에 걸리가 있는 현수막은 뺄간 글씨로 입산금지라고?~ 우리는 모리고 내리왔따!~
여름에는 똥물로 변하는 이안천변 물이 겨울 내내 정화운동을 했는지 제법 맑아졌다!~
문패는 돌고래송어장인데 식당도 같이하나?~ 손님을 실꼬 댕기는 봉고차도 보인다!~
허걱!~ 다리 이름이 대마도교라고?~ 동네 이름을 따시마 대마교라 카마 될낀데 무신 대마도교?~ 일본넘들은
독도를 저거끼라 카미 씨아되는데 우리는 와 대마도를 우리끼라꼬 말모하노?~
큰 길까로 나와가 왼쪽 도로를 따라간다!~
인도가 따로 없어가 그냥 찻길 가새로 가는데 큰차가 지나가마 바람이 등따리를 후리친다!~하송1리
마을 표석으로 내리서가 봉고차가 보이는 세멘포장 길로 직진한다!~
터덜터덜 걸어 내리가면 쉼터 정자가 보이고~저 나무는 당산나무인지 안직도 새끼대이가 달리있따!~정월보름
행사할때 한지 쪼가리를 달아노코 여서 마을 당산제를 지냈는 모양이다!~~
당산나무 앞에는 숨카났는 수준점이 있는데 여 높이가 235m라고~ 이쪽은 대채로 해발 고도가 높다!~
삼거리에 있던 달구지는 식당을 예약하러 갔다카미 한참 있다가 돌아오고~ 오룩스맵 기준 8.3km 정도되는 거리를
4시간 10분이 다되가 내리왔따!~
웃도리를 씻고 옷이나 갈아 입을라꼬 옆에있는 개울가로 내리가는데 여도 당산나무가!~
준 알콜중독자인 김응응선배는 그단새 막걸리 한통하고 맥주 한통을 가왔다!~
인태씨는 산 우에서 못한 야호를 여서 보충한다!~~
여도 갈대숲이 장관이네!~~
식당으로 뒤플이를 하러 갈라 카는데 안직 안내리온 사람들이 있다고!~ 길손 산대장이 시간을 넉넉하이 주던데
이때까정 안내리오고 애믹이는 사람들은 누고?~
내리온 봉우리를 쳐다보이 두고봉이 꿀밤을 오지기마가 혹불이 티나온거 맨치로 뽈록하다!~국토지리원
지형도에는 무명 암봉인데 다음 지도에는 두고봉 명찰이 달리있다 칸다!~
일당들이 다니리와가 뒷풀이 식당으로 옮기는데 입구는 평화휴게소고~
식당 마빡에는 백두대간 휴게소라고~
명색이 휴게소 식당인데 인적이 뜸하다!~ 메뉴 제목은 모리겠는데 아무튼 짬뽕 한정식이다!~
나물 두어가지까 비비물라 카는데 채소가 몇쪼가리 안되가 동작이 뜬넘은 무보도 못하고 떨어져뿐다!~ 몇뿐
불러도 안조가 주방까지 가가 선나깨이 얻어온다!~ 밥한그릇 묵는데 이리 힘이 들어가!~청국장이라꼬 주는기
된장인지 국인지 완전 풀장이다!~~ 밥묵고 나오다가 화장실이 드가이 오짐이 나올라 카다가 드가뿐다!~
자기들은 이 화장실 안쓰고 따로 씨는데가 있나?~ 마빡에 달고있는 저 간판이 언제까정 갈찌~
내일 또 번개산행을 가야 되는데 마님한테 뭐라카고 나오꼬?~친구들하고 야유회 간다 카까?~그라마 수건이나
한장 받아가야 될낀데~거짓말을 잘안해보이 잔머리를 굴리는데 한계다!~ 송교수가 내일은 안동대학교 쪽으로
간단스키 유람 산행을 하러 간다 카던데 예안 정산 사촌 동생 집에 가가 인사하고 온나 카마 우야노?~ 끙끙~
첫댓글 돌고래양어장 간판을 보니 예전에 속리산 산수유리지를 등반하고 오다 들러서 송어회를 먹던 생각이 나네요~ ^^
암릉이 참하던 대궐터산도 올라본지가 까맣구요...
뱀 사진을 보니 구렁이 새끼같아 보입니다.
뱀이 많다는건 생태계가 그만큼 건강하다는 거죠...
강원도 계방산같은 내륙 깊숙한 곳에 송어횟집이 많아서 첨에는 황당하디마는^^ 인제 겨울잠에서 깨어난 뱀들이히 조심해야ㅠ
요새는 깊은골 맑은물에 양식하는 물고기들이 오히려 더 깨끗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그런데 이안천 자체는 똥물인데 설마 그물을 퍼올리가
양식을 하는건 아니겠지요
대궐터산은 오래전에 안내산악회를 따라가가 청계사 밑에있는 공터에서
산신제를 지낸 기억이 납미다
뱀새끼는 윤장석 선배가 무신 이름을 이야기 하는데 까무뿟네요
하여튼 독사는 아니랍미다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할때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