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조가 올 것이다. 바로 그날 나는 바다로 나갈 것이다”
(The high tide will come. on that day, I will go out to the sea)
[앤드류 카네기의 초상], 캔버스에 유채, 루이스 모라 (F. Luis Mora 미국화가)
앤드류 카네기’(Andrew Carnegie, 1835~1919)는 영국에 출생하였지만 14세에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그는 미국의 강철왕(鋼鐵王)으로 유명하다. “인생을 둘로 나누어 전기는 부를 축적하고, 후기는 사회복지에 힘써야 한다" 는 말을 실천하여 존경을 받았다.
그는 나이 30세인 1865년에 곧 철강 수요의 증대를 예견하고 다니던 철도회사를 사직한 후에 독자적으로 철강업을 시작했다. 50대인 1892년 카네기 철강회사 설립했고 1901년에 모건계의 제강회사와 합병하여 미국 철강시장의 65%를 지배하는 US스틸회사를 탄생시켰다. 카네기는 자신이 일평생 모은 재산 3억5천만 달러 거의 전부를 사회 환원했다. 요즘 돈으로 30억 달러에 이르는 거금이었다.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The high tide will come
카네기의 사무실 한 벽에는 커다란 그림 하나가 일생동안 걸려 있었다. 20대 청년시절은 세일즈맨으로 이집 저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러 다녔다. 바로 여행 판매원이었다. 어느 날 한 노인 댁을 방문하였고, 그 집을 들어서자마자 그를 완전히 압도해 버린 것은 벽 한 가운데 걸린 인상적인 그림이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바로 그 날, 나는 바다로 나갈 것이다.” (The high tide will come. on that day, I will go out to the sea)라는 짧은 글귀가 씌어 있었다. 카네기는 그림과 글귀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집에 돌아 와서도 그는 그 그림으로 인하여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서 28세 되던 해에 기어코 다시 노인에 찾아가 세상을 떠나실 때에는 그 그림을 자신에게 꼭 달라고 부탁을 했고 드디어 그의 청을 들어 주었다. 카네기는 이 그림을 일생동안 소중히 보관했고,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라는 말을 그의 평생 생활신조로 삼고 모토가 되었다
이 그림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거나 골동품적인 가치가 있는 그림은 아니었다. 그 그림은 황량해 보였다. 쓸쓸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과 배 젓는 노가 밀려와 흰 백사장에 널려있는 그림이었다. 자세히 보면 절망스럽고 처절하게 느끼는 그림이었다.
썰물이 있으면 반드시 밀물의 때가 온다는 의미는 결국, 모든 것은 준비와 시간 관리를 잘 하라는 말인가?
보트와 그림에 대한 인용문 카네기가 한동안 보관했던 배와 노 그림과 관련된 인용문의 출처 또는 정확한 단어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이 인용문은 실제로 카네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평생의 모토였습니다.)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버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 버전 말년에 카네기는 알려지지 않은 화가가 그린 모래 사장의 보트와 노의 오래된 그림을 사무실에 보관했다. 그림 자체는 예술적 가치가 없었지만 그 맨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었다. "만조가 올 것이다. 그날, 나는 바다로 나갈 것이다." 이 문장의 정확한 표현은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그리고 알고 싶은) 것이지만, 카네기에게 준 메시지는 끈기 있고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 사진은 20대 여행 세일즈맨이었을 때 발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문장은 그 이후로 그의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두 번째 버전 카네기는 그가 살았던 도시의 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사무실에서 그 그림을 발견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그 말은 그때부터 그의 좌우명이 되었다. |
카네기는 평소 아래와 같은 명언을 남겼다
“누구든지 좋은 기회를 만난다. 다만, 그것을 포착하는 시기를 맞추기 어려울 뿐이다.
”때를 놓치지 말라. 이 말은 인간에게 주어진 영원한 교훈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것을 그리 대단치 않게 여기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와도 그것을 잡을 줄 모르고 때가 오지 않는다고 불평만 한다. 하지만 때는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다. “ |
조슈아 레이놀즈 경(Sir Joshua Reynolds 1723-1792)는 영국의 유명한 초상화가이다.
그는 “그림작품이 걸린 방은 생각들을 걸어놓은 방이다” “A room hung with pictures is a room hung with thoughts.”라는 명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