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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글방 작은위로 그 날과 시는 알수가 없다더니....
이해인 수녀 추천 0 조회 509 07.08.13 00:0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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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3 01:26

    첫댓글 전 이제야 안심이 되어 내일 잠깐 제 모친을 보러 시골에 다녀올까합니다.펠리치따할머니 혹시 하늘나라로 가실까봐 조바심내며 휴가도 계속 미루었거든요,..이젠 좀 안심이 되니 저도 잘 다녀오겠습니다-재준엄마-

  • 07.08.13 02:56

    그래도 참 다행이십니다~!! - 삶이란 때론, 저희들이 참 알수가 없는, 불가사의 한 부분이 있는거죠~! 역시, 저희들의 기도는, "주님의 뜻대로 이루소서~!!" 가 올바른 형태임을 배운 좋은 기회였죠~! - 그리고 이번에도 놀란점은,저희들의 하나된 기도의 위력은...참으로 크다는 것을 배운 셈이지요~!=> 이참에 ,진정 <<우리나라를 위한 기도>>를 한다면...대한민국의 앞날에 '하느님의 보호하심'이 늘 함께 하실 듯...((저의 작은 바램이었군요*^^*))

  • 07.08.14 22:12

    +평화! 그러게요. 제가요 2004년도에 무릎수술로 인해 오랫동안 병원 생활을 하는 동안 병원 예배실을 찾았었지요. 박영덕목사님께서 기도하셨지요.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소서." 하면서요. 믿는 예수님은 한 예수님이시니 어디에서든지 지금 처한 장소에서 예배를 드렸지요. 올해도 병원생활에서 탈퇴한지 얼마되지 않았지요. 모든이에게 감사들 드립니다.

  • 07.08.13 07:25

    해인수녀님, 가족들의 기도와 정성에 보태진 민토님들의 뜨거운 기도에 하느님께서 응답하신 것으로 믿습니다. 놀라운 일 ! 대생명력이신 주님께서 하신 일 ! 기도의 힘 !

  • 07.08.13 07:39

    많은 사람들에게 전율을 주는 글이군요... 계속 전율이....."기도하는 모습이 어찌나 거룩하고 아름다운지..." 이 말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ㅎㅎ 수세미 치우고 당황해 하시는 수녀님모습도... 아~!! 정말 너무 감사한 소식입니다.

  • 07.08.13 08:53

    아마 후일 마음아프하실까봐 조금씩 마음의 단련을 주시나 봅니다.순명하신이여 부디편안하시옵소서 감격의 아침입니다

  • 07.08.13 09:03

    주님의 뜻대로 하옵소서!!정말 맞네요^^정말 좋은 기도 배웠어요^^ 둘이나 셋이 모여서 한 기도에는 주님께서도 함께하신다고 하셨는데 민토에 들어오시는 많은 분들이 기도하시니 주님께서 왜 아니 들어주시겠어요^^수녀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계속 펠리치따 할머니를 위해 기도하겠어요^^수녀님과 간호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 07.08.13 09:06

    하늘의 뜻이 어떠한지를 우리는 정말 제대로 모르고 있나봅니다.제가 철들고 떠나신 부모님은 물론 오빠와 시집형제들까지 떠나는 모습이 일괄적이였기에 가는길은 모두 그러한줄 알았읍니다.쉽지않게 누군가가 가셨다 되돌아왔다는 얘기는 전해들었을뿐 직접 겪지 않았었거든요. 그러나 지난 1월부터 김 순옥펠리치타어머님의 삶을 보면서 진정 가시는길은 주님의 뜻에 의함이라는걸 알것같네요.정말 감사합니다.우리가 진실로 주님의 뜻을 알게 해 주어서 말입니다.

  • 07.08.13 10:55

    어머님의 소식이 궁금하여 요즘 민토에 자주 들려지는데.. 자제분들께 효도의 시간을 늘려주시는 어머님의 배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수녀님! 어머님과의 마지막 순간까지 더욱 힘을 내시어요~~

  • 07.08.13 11:03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총이로다. "주여, 내뜻대로 하지 마시고 주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

  • 07.08.13 11:15

    수녀님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니 끝부분에선 웃음까지 나올 정도로 마음이 여유로워지네요 ㅎㅎ 수녀님, 어머님께서 이제 뭐 드시기 시작하면 살이 금세 붙어 예전처럼 예뻐지실 거니 염려마세요 저희들이 이렇게 애를 태웠는데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 07.08.13 12:35

    다시 건강해 지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얼마 동안 일지는 모르지만 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겠지요. 어느 할머니께서는 연세가 많으신데도 기도의 힘인지 기적적으로 살아나셔서 지금도 열심히 기도하고 계신답니다. 그러나 어느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신 것 말고는 음식도 잘 드셨고 항상 웃으시며 묵주를 손에 꼭 쥐고 계셨는데 어느날 조용히 돌아가셨답니다. 다 하느님이 정하신 일이겠지요. 그렇지만 좀 더 시간을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면 기도 들어주실 겁니다.

  • 07.08.13 12:46

    수녀님과 많은 이들의 기도와 사랑의 힘으로 기적같은 모습이 나타났군요. 주님의 뜻이 어떠한 지 정말 우리는 모를 일이군요. 여유를 주시며 아쉬움을 조금 더 줄여 주시나 봅니다. 주의 사랑과 평화속에 평안하소서.

  • 07.08.13 13:15

    참 다행입니다. 수녀님의 글을 다 읽고 나니 저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나이가 들어서도 누구에게나 똑같이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수녀님 힘내시구요, 수녀님도 건강히 잘 계시다가 오세요. 수녀님 말씀처럼 마리아 다시 성당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기도할게요~ ^^

  • 07.08.13 13:37

    기적은 우리 삶속에 가까이 있음을 증명합니다..어머님과 가족들.. 민토님들의 기도가 이루었어요..

  • 07.08.13 15:54

    이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 않으시니...참으로 멋진 어머니세요...우리 아기도 성호경 그으면 두 손을 합장하고 아멘에 동참한답니다 사람이..늙어지면 다시 순수해진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눈물겹습니다(물론 마음 아프게도 예외가 있지만^^;)

  • 07.08.13 19:05

    멋진 어머니 이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어려운 일이지요.. 수녀님힘내세요.. 주여, 내뜻대로 하지 마시고 주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라고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 07.08.13 21:27

    저도 내내 걱정을 해서인지 어제는 수녀님이 꿈에 나오셨어요.많은 사람들 기도 덕분이겠지요.평안하세요. .

  • 07.08.14 00:20

    정말...많은님들이 어머님을 위해 염려하고 기도한 덕분인가 봅니다..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요즘은 저의 친정엄마께 좀 더 자주 전화드리게 된답니다...엄마의 사랑을 새삼 깨닫나 봅니다.

  • 07.08.14 00:48

    매일 가슴 졸이며 지내다가 직접 수녀님께 소식 접하니 어머님과 따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이 찡해 옵니다. 조금더 따님들과 놀다 가시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리며 수녀님과 가족분들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 참평화+

  • 07.08.14 06:57

    흙냄새 풀향기 가득한 시골집으로 모시어 싱싱한 무공해 야채 계절과일 듬뿍 드시게 하시고 좋아하시는 채송화 분꽃 들꽃들 벗 삼아 행복한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심도 좋을 듯 하구요, 더욱 더 건강해지시길 기도합니다. 그 동안에 간병하시느라 밤낮으로 애 많이 쓰셨는데 이제 좀 쉬셔야지요. 수녀님!

  • 07.08.14 04:58

    주님의 뜻에 따르시는 고귀한 모습을 보고갑니다 ..아틀란타 촌노 올림

  • 07.08.14 08:04

    참으로 존경스러운 어머님이십니다. 어머님께서 다시 좋아 지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펠리치따 어머님의 모습을 보면서 삶은 정말 인간의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걸 실감합니다. 하느님이 주셨으니 그분께서 때가 되면 또 거두어 가시겠지요. 그 날과 그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아계시는 날까지 고통없이 계시다가 가실때도 주무시듯이 고이 떠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제 뜻대로 마시고 당신 뜻대로 하소서..."

  • 07.08.14 18:41

    수녀님 수고 많으십니다.간병하신 가족 모든 분들도 삼복 더위에 수고 많으시구요.마지막 가시는길까지 아름다우신 자태를 간직하신 어머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전 늘 수녀님 글을 읽을때마다 가슴이 찡~해옵니다.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늘 기도 드리렵니다...아멘...

  • 07.08.14 22:14

    +찬미예수님! "주님, 당신 뜻데로 이루소서. 아멘."

  • 07.08.14 23:24

    수녀님의 맘도 편안하시고....할머님도 편안하시길~! 늘 바라옵고 바랍니다!

  • 07.08.14 23:42

    수녀님 이젠 잠도 좀 주무시고 식사도 챙겨드세요.. 좀 회복이 되셨다니까 다행이구요...

  • 07.08.15 08:32

    광복절 아침에 반가운소식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주님 당신 뜻대로 하소서" 감사합니다.아멘.

  • 07.08.15 10:41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 아직은 때가 아니신가 봅니다. 수녀님 말씀대로, 주님의 뜻대로 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수녀님께서도 건강 조심하십시오. ^^*

  • 07.08.15 14:57

    우리 아빠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것 같네요 아빠곁에서 기도하는 중에 꿈을 꾸듯 평화롭게 가셨어요..그래도 할말이 너무 많이 남아 마음이 아프답니다..아직 대화도 하실 수 있고 손도 잡아 볼 수 있으니 그것도 좋은 거네요..계속해서 할머님과 가족분들 모두 평화로우시라고 기도드립니다.

  • 07.08.15 17:14

    아! 부처님 감사 합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동안 늘 건정 이었습니다. 여러 님들의 기도가 어머님께 큰 힘으로 닿았었군요...정신이 맑으셔서 농담까지 하시고 또 열심히 기도 하시니... 아마 거룩하신 님도 가족의 정을 더 나누시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조용히 가시는 그날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마시기를...._()_

  • 07.08.16 00:19

    찬미 예수님 ~ 너무 너무 아름다운 눈물이 가슴에 흐르네요..감사 합니다 주님, 찬미와 영광받으소서..

  • 07.08.16 10:26

    '세상에...잃었던 내 모습을 여기서 보니 정말 반갑네!'하시더군요.이런 여유가 어디서 나오는건지.참 멋진 분이시다 싶군요...정말 이 세상에서 따님들과 더 놀다 가고싶으신 마음을 하나님께서 헤아려 주시나봐요..큰 감동 받고 갑니다.

  • 07.08.16 16:37

    영원한 생명을 굳게 믿으면서도... 천상의 나라로 인도 되시리라 믿으면서도... 또한 기원하면서도... 情, 부모로 부터 받은 사랑의 모든 것이 사랑이였기에 그 크신 사랑이 아련하게, 목 놓이게 합니다. 천국 본향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소망해 봅니다. 합장合掌

  • 07.08.16 22:15

    주님께 온전히 맡기신 수녀님의 기도가 보석처럼 아름답게 빛나보입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인간적인 수녀님의 마음도 도한 보여주시니 아름다운 모습의 모녀지간의 정이 그대로 절절히 느껴집니다. 수녀님 힘 내시어요.

  • 07.08.17 22:55

    수녀님 기도의신비한 힘이 얼마나큰지 새삼 느껴지는군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이름으로 아멘

  • 07.08.18 22:18

    예~기도에힘이지요 정말기쁘네요^^

  • 07.08.18 22:25

    이제사 읽습니다... 수녀님 글안에 깊은 호흡을 느낄수있네요...순간순간의 사랑이 서려있는 마음에서 행복함을 느낍니다... 어머님도 수녀님도 동생과 그외 가족님들께서도 사랑이 참으로 많으신가족이시네요...어머님께서도 많이 행복해하셨을거같애요. 언제나 기도안에 기억합니다...

  • 07.08.22 21:28

    수녀님! 매일 저는 계속 걱정하는 맘이었는데.... 이제는 한숨 놓아도 되네요. 친구 로제가 미국간다 해놓고 태평양 바다에 빠졌는지 연락이 없습니다. 쓰신 글 한자도 빠짐없이 읽어 보았고. 주께 찬미!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오늘 밤 저희 어머님은 한국에서 싱가폴로 영영 들어 오십니다. 처 마리아와 함께 말입니다. 저는 기도 덕분에 완쾌되었습니다.싱가폴 죠셉(서 동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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