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탐 대 실

[에반]

625 전쟁발발 년도가 1950 이죠.
1949에 중국공산당은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하면서
서북공정을 실현했습니다. 
1949~1950 
중국은 신장위구르와 
티베트를 점령했는데~
이 땅의 크기는 
현재 중국땅 전체의 30% 정도임다.

국경
국경이라는 게
어떻게 형성될까요?
그건 기준이나 규칙 따위는 없습니다.
걍 깔고 앉으면 지땅이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면
소유권이 공고히 됩니다. 

인도 북쪽에 티베트가 있었지만
국경선은 대충 히말라야 산맥이 기준이었슴다.
끝없는 고산지대가 펼쳐진 지역...
사람도 살지 않는 무인구지역~

중국은 티베트를 점령하면서
이왕 내친김에
티베트 국경 부근 쯤으로 보여지는 지역인
인도 소유 악사이친 지역도 같이 먹습니다.
 
그걸 인도는 몰랐습니다.
ㅋ
어느 날 
인도 국경순찰대가 악사이친 지역을 둘러보다가
이상한 걸 발견합니다.
웬 고속도로가 떠억~
ㅋ
중국이 그 지역을 방어하기 위하여
군사용 고속도로를 건설했던 겁니다.

관리가 안되는 영토.
이건 엄격하게 따지면 영토가 아닙니다. 
나가라고 피터지게 싸워봤자 
뾰족한 수가 안됩니다.
민법 땅 취득시효완성기간도 20년 임다.
누구도 관리 안하는 땅 
20년 사용하면 소유권이전등기의 
기본요건이 성립합니다. 

인도는 중국과 전쟁을 했지만
준비를 한 중국의 상대가 안되죠.
지금도 분쟁 진행중~
ㅋ





월드와이드로 땅 빼앗아 먹는 일빠선수는
러시아 임다. 
오늘도 지금 피터지게 그러고 있고요.
그래서 러시아는 영토 크기가 세계 일빠임다.
지도를 가만 보면
그렇게 넓은 땅을 가진 러시아인데
부동항, 따뜻한 지역의 땅이 없습니다.

그게 그렇게 된 데는 사연이 있습니다.
러시아는 따뜻한 지역을 갖고 싶어서
세계 곳곳 남쪽방향으로 안쑤신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사건건 모두 남하에 실패했습니다.
영국 프랑스가 전세계를 따라다니면서
러시아의 남하를 막았습니다.
나중엔 미국 건국후 미국도 합세.~

따라다니면서?
ㅋ
딱 그리 말해도 무리가 없음.~

16, 17, 18세기
그 시대는 식민지이데올로기 시대라
전세계가
서구열강의 식민지 세력권이었기 때문에~
영국 프랑스 같은 대표주자와 안부딪힐 수가 없는 거임.

러시아는 시베리아를 어떻게 얻었을까효?

주인 없는 무인구 동토의 땅 광활한 시베리아.~

16, 17, 18세기에 걸쳐서

모피 구할려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가면서
군데군데 깃발을 꽂고 
대피소 겸 진지를 구축했습니다. 
소수의 부족민들이 군데군데 살고있었지만
아주 작은 마을에 불과하고
소유주가 없는 땅.
그렇게 러시아는 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하고 
그 너머
북미대륙 캐나다 땅까지 진출했습니다. 

러시아는
1867년 알래스카를 미국에 매각했습니다.
그 당시 영국령 캐나다.
영국에게 알래스카를 빼앗길 상황이 되어 
급하게 미국에게 돈받고 넘긴 것입니다.   


러시아는 긴세월 동안
전세계에 걸쳐서
남쪽 방향으로 줄기차게 쑤시고 쑤셨는데~ 
조선도 그들에겐 남방이라
내려올려고 쑤셨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이걸 또 막고자 했고
그 일환으로
러시아의 남하와 이해관계가 있는 나라 일본,

일본 해군을 무장시켰습니다.
1904년 러일전쟁은
그러한 역사적 배경을 깔고 있고
이 전쟁에서 러시아는 일본에게 개박살 나고
꿈에서도 그리던 따뜻한 남쪽으로 진출하는데 실패.
ㅋ 


근데~
러시아는 수세기 동안

남하를 소원하며 온세계를 다 쑤시고 다녔는데~
중국만은 쑤시지 않았을까욤?
흐흐흐

중국은 청나라 말기
영국과 아편전쟁으로 나라는 탈진상태가 됨.
2차에 걸쳐 20여 년간 아편전쟁으로
기진맥진 상태가 된 중국.~
러시아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하를 시도했습니다.
무력 침략이죠.
위 그림에 표시된 아무르주와 연해주를
먹는데 성공.
저 땅의 크기는 한국의 6배 정도...
후훗~

오로지 먹고 먹히는 국제관계...
저 땅,
중국은 되찾고 싶은 생각 없을까욤?
중국만이 아니라 누구라도 있을 겁니다.

러시아는
우크라 땅 먹을라고 3년째 전쟁중이죠.~

3일만에 먹을 거라고 장담했는데~
계획이 틀어지고 힘이 부쳐서
현재 중국에게 목매달고 있는 상황이 되었죠.
러시아와 중국,
힘의 균형이 깨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효?
흐흐흐 

미국은
1991 러시아 제국의 붕괴 직후 
시베리아를 3조달러에 
통째로 구매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는 전세계 메스컴에서 많이 다룬 이야기라
아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러시아는 훗날 
시베리아를 중국에게 빼앗기느니 차라리~
돈받고 미국에게 넘기는 게
이익이라고 생각할 타임이 올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사려됨.
흐흐흐

[워킹 맨]

감사 합니다.

[에반]

감사함다
좋은 시간 되세요.
꾸벅

[그대의열정]

에반쌤님
안냥하세여~~~
올만에 인사드려요~
세계 강대국둘의
땅을 차지하려는
계략과 음모 잘 읽었어요
이들 사이에 낑겨가
눈치만 보고 있는
울나라
지도를 보니 느껴지네요...
러시아가
시베리아를
미국에 팔아먹을지
궁금해지네요
ㅎ~

한낮에는 날씨가
무덥고 지치는
여름이네요
건강 잘 챙기시궁
션한 여름 보내세여~~~♡

[에반]

아 열정님 오랜만임다.
추정이라는 건
명확성에 반하는 것입니다.
좀은 비약적인 나의 추정의견은
인간사의 흐름 일면을 부각한 것이지
그 이상의 견해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날이 조금씩 더워지죠.
아직은 해지면
그냥저냥 지낼만 한데욤.
뭄 챙기시고 잼나게 지내삼.
고맙습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