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도통매 당시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을 통한 현재진단(現在診斷)
2023.3.20
(마28:11-15)
11 While the women were on their way, some of the guards went into the city and reported to the chief priests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12 When the chief priests had met with the elders and devised a plan, they gave the soldiers a large sum of money, 13 telling them, "You are to say, 'His disciples came during the night and stole him away while we were asleep.' 14 If this report gets to the governor, we will satisfy him and keep you out of trouble." 15 So the soldiers took the money and did as they were instructed. And this story has been widely circulated among the Jews to this very day.
예수의 부활
그 소식은 대제사장들 장로들에게
치명타(致命打) 였는가 보다
당황한 그들
대책으로 보고자에게 출23:8 신16:19의 하나님 말씀을 무시
거금뇌물공여(巨金賂物供與)를 도적은익설(盜賊隱匿說)을 퍼트려 달라 거짓을 부탁한다
제사장이 누구인가?
장로들의 역할이 무엇인가?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바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사명자들이 아닌가...
예수님의 부활사실(復活事實)을 왜곡(歪曲) 백성들을 속이는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할 수가 없다
그들은 사단의 도통매(道通媒)였던 것....
단11:31 단12:11 마24:15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이라는 부분이
가시적으로는 예루살렘 성전을 비롯 오늘날의 예배당의 사정과 형편을 지적하는 것이려니와
나아가 고전3:16 바울을 통해서 언급된 바로 성도(聖徒) 곧 오늘의 본문에 등장하는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아니겠는가...
나는 한 번도 현미경을 통해 뱀의 독을 들여다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너무도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장미의 아름다움에 가시가 있듯... 당시 최고로 멋진 치장을 하고 존경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모습이 그러하지 않았는가...싶다
언젠가부터 개혁교회는
재정능력만 된다면 아름답게 꾸미는 인테리어에 헌금을 아낌없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이는 하나님을 위함이 아니라 사람들의 환심을 사서 모으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예배당의 맘모스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수 많은 회중을 얻었지만
마치 지닌 소 혹은 돼지를 팔기 전 잘 먹이는 소유주의 뜻을 알지도 못하고 그저 먹는것만을 좋아하는 그런 격이 되고야 만 상태가 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날은 미식시대(美食時代)가 아닐까...를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을 가려 먹으려는 정도로 여유가 있어진 시대의 반증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교회가 그런 문화를 받아들이면 안되었다
계22:18은 말씀 그대로
순수의 맛으로 섭취할 것을 주문하고 있는데...
오늘날의 기독교계 및 신학교계는 어떻게 맛깔나는 요리법(料理法)을 가르치고 시행하고 있으니...
주님을 위한다는 것이
인생들을 위한다는 것이
도리어 위해(危害) 및 해악(害惡)을 하고 있는 실정
묵상을 하다보니...
거짓과 뇌물을 사용할 정도로 타락한 제사장과 장로들의 내용을 접하다 보니
작금의 현실... 내가 사역하고 있는 현장현실(現場現實)...나 자신을 보며 감사(感謝)하기도 하지만 너무도 나의 무소유무능(無所有無能)을 시각(視覺)하며 괴로움의 파도가 후려침을 당하듯한 마음의 새벽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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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진실하게 하소서 m0153-1300
주여 진실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하루 순간을
주가 주신 힘으로
승리하기 원하네
주여 나를 진실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