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정한 자유인입니다.
어르신! 어떻게 컷트해 드릴까요?
나같이 하면 되네!
어르신같이 하라고 하시니, 아무렇게나 해도 됩니까?
성미가 급한 손님
여보게! 머리털은 볼 수 없는 곳에 있으니, 내가 어찌 알겠소?
그러니 내사 알 바 없고
그래도 하며, 무슨 말을 꺼내려고 하자,
머리털은 아직 내 머리통에 붙어있잖아! 대충 대충하라니까!
머리를 제게 맡겼으니 어떻게 자르든, 엿장수 마음 아닌가요?
기껏해야 한 달이면 또 자랄 텐데! 정성 쏟을 필요가 없소이다.
그래도 요금에 합당해야지요!
거울을 보니 영락없는 나일세! 그러니 신경 끄소!
8,000원이라고 쓴 요금통에, 배추잎 1장 넣고, 또 올겨! 하면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나갔습니다.
이런 분은 하늘나라에 가셔도 됩니다.
병원에서
환자분! 어디 아프세요?
당신이 의사니까 알아서 하소!
식당에서
손님! 뭘 드릴까요?
사람들이 많이 시킨 걸로 주소!
공원에서
낙엽이 떨어질 때,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비옥한 거름이 되소서!
루벤스 전시회에서
중요한 부분을 낙엽으로 가린, 누드를 하염없이 보고 있는 남편.
여보! 우리 크리스마스에 다시 와요. 그땐 낙엽이 떨어질 테니까요.
이렇게 툭 던지는 말이 도통의 경지입니다.
신은 예술가를 보내 프랑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프랑스의 조각가 로댕(Rodin)의 작품은, 알맞은 온도에 화려한 조명 아래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로댕은 골방에서 쓸쓸히 얼어 죽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로댕을 추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공모했다.
“로댕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응모작
자신은 어떤 존재인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당선작,
그것도 만장일치로.
내 팬티는?
뭘 좀 아는 형님들이네!
웃음은 남는 장사라고 했다.
1. "웃음은 마음의 창문이다." - 토마스 플러스
2. "미소는 가장 짧은 거리를 잇는 다리다." - 비달 사스루프
3. "웃음은 인생의 연료다." - 프랭클린 P. 존스
4. "웃음은 마음의 의약품이다." - 존 레이논
5. "웃음은 가장 아름다운 언어다." - 월트 디즈니
6. "미소는 눈을 반짝이게 하는 별이다." - 트뤼디 페레스
7. "웃음은 마음의 향기이다." - 프랜시스 베이컨
8. "웃음은 삶의 최고의 보석이다." - 라파엘나 아로우조
9. "미소는 늙음을 어리게 만들어준다." - 콜린 퍼시벌
10. "웃음은 가슴에서 울리는 음악이다." - 칼리브 굴브란슨
거북이 가족
신랑이 첫날밤을 지냈는데, 신부가 여태 일어나지 않자.
장인
이보게! 사위! 데리고 잤으면 뒤집어 놔야지!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