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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글&건강정보 스크랩 터키 19- 이스탄불 야경
푸른비 추천 1 조회 16 18.04.01 12:2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2018.2.12. 월.


이스탄불의 구시가지를 보고 난 후 우리 일행들은 야경 투어를 시작하였다.

단체 여행에서든 개인 여행에서든 밤에는 안전이 두려워서 나가지 못했다.

이번 여행에서 선택 관광으로 포함되어 함께 야경 투어를 할 수 있었다.(50유로)

골드 혼을 중심으로 북쪽에 있는 신시가지로 향하여 먼저 버스에 올랐다.


신시가지의 중심은 탁심광장으로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한 곳이었다.

탁심광장의 중심에는 높이 12미터의 터키 공화국 기념비가 우뚝 서 있었다.

터키의 독립 전쟁과 공화국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1928년 이탈리아인이 건축했다.

이곳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자유 시간을 줘서 이스티클란 거리를 조금 걸어 보았다.


이스티클랄 거리는 서울의 명동 거리라 할만큼 관광객과 젊은이들로 활기찬 거리였다.

트램길을 따라서 양옆으로 멋진 가게들이 있는데 우리 일행들은 기념 사진을 찍으며

기념품(터키의 전통음악 CD)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함께 활력을 느껴 보았다.

어둠과 함께 불빛이 들어오면 도시는 활기를 뜨게 되고 나도 그 분위기속에 빠져 든다.


이스티클랄 거리를 관통하는 붉은 꼬마 전동차 트램을 기다리는 동안 두 여인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지난 해 여름에 다녀온 세르비아에서 왔다고 하여 반가웠다.

트램은 속도가 느리니 이곳의 꼬마들은 무임승차로 트램을 탔다가 뛰어 내리기도 하여

혹시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소년들은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인 것 같았다.


지하철 튀넬을 승차하는 체험도 하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짧은 거리를 달린다.

갈라타 교 부근의 카라콰이 트램 역 근처에서 신시가지 튀넬 광장까지 운행한다.

1875년 프랑스인 기사가 건설했으며 당시 유럽 상인들이 물건은 갈라타 교 쪽으로

문반하기 위해 건설하였으며 현재는 한 구간만 운행하고 있으며, 요금은 4리라였다.


갈라타교는 이스탄불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다리로1845년 세워졌다.

여러번의 확장 공사와 화재 등 사연이 많은 갈라카교는 지금의 다리는 1992년 건설.

이곳에서바라보는 골드 혼의 석양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오렌지 불빛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었으며 다리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골든 혼을 바라볼 수 잇는 언덕위에 위치한 피에르 로티 찻집으로 향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올라갔는데 이곳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인 모양이었다.

피에르 로티는 1800년 대 후반 프랑스 작가로 이스탄불, 중국, 일본을 다니며

이국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으며 그가 자주 찾았다는 이우로 피에르 로티라고 불린다.


참고 서적: Enjoy 터키.

            김지선. 문은정 지음.

            넥세스 북스.




길가의 간이 카페.


고급 양탄자 가게.


골목길이 상점들.


시티투어 버스.


알록달록 기념품 가게는 언제나 눈길을 끈다.


구시가지의 골목에 있는 한식 식당.


깔끔한 실내.


화끈하게 속을 풀어주는 계탕.


저녁 무렵의 거리를 걷는 시민들.


버스안에서 바라본 마르마라 .


창밖의 풍경들.







탁심광장.


탁심광장의 기념 조형물.


탁심광장에는 언제나 관광객과 젊은이들이 넘쳐난다.


높이 12미터의 터키 공화국 기념비.


4면을 터키의 독립 전쟁과 공화국 탄생을 기념하는 동상들이 세워져 있다.


아타 튀르크가 이끄는 독립 전쟁 군사 조각상.



1928년 이탈리아 건축가 피에르 트로카노니카가 세운 것.


이번 여행에서 알게 된 엘리사벳 언니와 함께.


혼자서 기념 사진.


광장의 화단에 들어가 용변을 본 검둥이는 스스로 땅을 파서 뒷처리를 하는게 퍽 신기하였다.


어둠과 함께 점점 더 인원들이 밀려 들고.

이곳 중심지에도 자랑스러운 한국의 기업 광고판이.


광장 중심가에는 고급 호텔.


이스티클랄 거리를 달리는 트램 선로.


우리도 이 무리들속에 함께 이스티클랄 거리속으로.


옷가게.


거리의 뮤지션.




달콤한 케잌 가게.



전통 과자 가게.


차의 재료를 파는 가게.


약속된 시간이 다가와서 다시 탁심광장의 중심으로 되돌아 갔다.



야간 투어에 이 트램을 타는것도 포함.


트램을 기다리면서 인사를 나눈 세르비아에서 온 여인


트램을 타고 이스티클랄 거리를 통과.


트램창밖의 풍경들.








트램을 내려서 다시 자유 시간.


언제나 꽃가게는 이쁘다.


달콤함의 유혹.


룸메이트 언니와 함께 아이스크림 주문하여.


아이스크림을 핥으면서 거리 구경.


기념품 가게.


그림을 직접그리기도 하고 팔기도 한 가게.


음반가게에서 터키 음반도 하나 샀다. 23리라.


세계에서 가장 짧은 거리를 달리는 지하철. 튀넬.


1875년 프랑스인 기사가 건설하였으며 당시 유럽 상인들이 물건을 운반하는 수단. 요금 4리라.


지하철 역을 나오니 상가들.


지하 상가의 계단으로 올라오니.


갈라타 교 부근의 모습.


갈라타교 근처의 멋진 야경.


갈라타 교.


유람선이 유유히 흐르고.






갈라타 교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갈라타 교위에서 기념 사진.


사원의 미나레트.


피에로 로티 찻집으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려 가는 곳의 벽의 모자이크.


내가 좋아하는 아랍풍의 도자기 타일.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으로.


이곳에서 보는 석양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엿는데 우리는 야경을.


이곳이 골드 혼?

입구의 피에르 로티 간판.


골드혼을 바라 볼 수 있는 발코니.


주변의 기념품 가게.


피에르 로티에서 차를 기다리는 일행.


내부 장식.


부엌.


차이를 서빙하는 종업원.



나도 터키 차이 한 잔을 받고.


피에르 로티의 모습.



입구의 간판.


갈라타 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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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01 16:00

    첫댓글 시내 투어버스가 근사하네요 ㅎ
    깔끔한 거리 멋집니다.
    푸른비님 4월 첫날 좋은 시간 되시어요~~♡

  • 18.04.02 20:44

    터키여행기....
    감사히...보았답니다 작가님

  • 18.04.02 20:45

    정성가득하신..여행기
    멋진..추억모습들 좋아요
    오늘도....행복한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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