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연맹 강원지역본부 104주년 3.8 여성대회 공동 개최의 제안서
1.취지
현재까지 최저임금투쟁은 최저임금위원회 교섭지원을 위한 집회, 대국민캠페인 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나 최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자기 요구는 직접 반영되기 힘들고 ,최임위 논의 상황을 뛰어넘을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왔습니다.
2011년 3.8 여성의날 서경지부 연대,고대,이대분회의 공동파업은 청소노동자들의 일상적 고용불안과 저임금의 실체를 폭로하는 투쟁이었으며 사업장을 넘어서 사회적 여론을 만들어내는 공동파업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2012년 최저임금투쟁은 이와같은 한계와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노동자를 중심으로 돌봄노동자인 보육와 간병,요양 그리고 학교 비정규직까지 포함하는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체를 폭로하고 생활임금 쟁취와 문제해결을 중앙과 함께 지역내에서 사회시민여성단체,진보정당 들과 함께 지역내 사회적 요구를 하려 합니다.
-직종은 다르지만 사회 공공성 영역의 특성별 특징은 주로 여성비정규직들이라는 공통적인 사안으로 100여년전 여성노동자투쟁으로 시작된 3월 8일 “여성의 날”을 다시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저임금의 실체를 사회적 여론화 시키려고 합니다.
2.목표
-저임금 문제를 중심으로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를 사회적으로 알려낸다.
-간접고용철폐와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생활임금 보장의 필요성을 중앙이 아닌 우리 지역내에서 사회적으로 제기한다.
-청소, 보육, 학비, 간병요양등 현장 여성비정규직의 활동력을 높여낸다.
3.실행계획
공공운수노조연맹 강원지역본부에서 지역내 단체들에게 제안하고 협의해서
-기자회견 후 선전전 진행방식
-지역내연속토론회: 저임금이 노동자에 미치는 영향 및 생활임금의 필요성, 여성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 고용, 노동조건 실태 및 개선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