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박예진지음
비가 왔다
우산들고
산책을 했다
산입구를 지나서
무장애숲입구까지 갔다
다시 커피숍으로
이동했다
혼자서
관악산입구에 들어가서
무장애숲입구까지 간. 것은
살빼려는 목적이었다
입구까지만 간 것은
더 가기에는
오늘은 첫날이라서
무리같았다
한가하게
커피마시고 나서
살뺀다했지만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커피는 시럽을 넣고나면
이상하게
아메리카노가
별로같으면서도
없으면
못 먹겠고
애매한 맛이었다
시럽때문인지
그냥 먹었는데
뭔지모르는 맛으로
그냥 마셨다
혼자서 다니는 일은
간섭이 없어 좋지만
또
외롭다
산이 아니라
입구만 갔다와서
산책이라 했다
산안은 공사한다고 해서
좀 그랬다
걸었으니
살빠질거야
이런상상과
혼자와서
외로움과
관악산의 추억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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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럽들어가면 아메리카노가 맛이 이상하게 없어요
그런데 안 넣으면 또 써요
아메리카노의 쓴맛이 싫으시면
라떼로 마셔요
차라리 여름에는 과일쥬스가 좋은데요
비오는 날에는 산에 가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대요
빨리 작가님만을 사랑해주는 좋은 짝을 만나시기를 응원합니다
@센시남자 우유는 못 마신다고 한 것 같습니다. 우유못 마셔서
아메리카노 시킨거지요. 그카페는 과일주스가 맛이없어서요 그나마 아메리카노를 시킵니다 우유없어야하니 불편하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우유힘들다고 한 것같은데 센시님께서 순간 잊으신것 같습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이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