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목욕탕 / 듣득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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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소식이 트리거(trigger)가 되기도 한다. 과거 주변 사람이나 유명인의 죽음으로 상실감을 경험했는데, 이후 비슷한 사건을 겪거나 보게 된다면 예전 기억이 떠오르면서 정신 건강이 취약한 상태가 된다.
특히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어린이 ▲청소년 ▲여성 ▲평소 타인에게 감정이입이나 공감을 깊이 하는 등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사람일수록 취약하다. 따라서 이런 취약군은 자극적 영상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증상 심각하다면… 자가 진단 후 병원 방문해야
뉴스 시청 등 간접노출로 인한 우울감, 불안감,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의 심리 상태를 타인에게 표출하는 것이 좋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 자신의 심리상태에 관해 이야기하고 공감과 지지를 받는 것이 증세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뉴스와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카페인을 멀리하고, 반대 성향의 사람과 교류하며 친하게 지내는 방법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긍정적인 감정이나 느긋한 성격에 공감하다 보면 예민함이 상쇄될 수 있다.
증세가 심하다고 생각되면 국가트라우마센터 공식사이트의 자가 진단 등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병원에서 치료하는 게 필요하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을 경우엔 불안증세를 완화하는 약물치료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자극에 점진적으로 노출하는 행동치료, 상담치료 등이 시행된다.
첫댓글 ㅠㅠ진짜..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링크 안 들어가지는데 혹시 기사 링크 알 수 있을까??
@노탐염 https://naver.me/FBD05e8H
들어가져? 링크 이상하네
@듣득득 응 이건 된다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