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산)
고갈제비꽃
연리목 . 연리지 푯돌 옆에서
돌이 거북등처럼 보인다
(모후산)
모후산(240407. 일)
□ 때 : 2024. 04. 07(일)
□ 곳 : 「유마사」 주차장~「」용문재「(677m)」~모후산(918m)~중봉(804m)~「집게봉」(766m)~「용문재·집게봉·유마사」 갈림길~「유마사」 주차장
□ 벚꽃산악회
□ 참여 : 모두 43명 안팎
□ 날씨 : 햇볕+옅은 구름
□ 길 : 흙길+플라스틱 널빤지 길
□ 걷는 데 걸린 시간 : 2024. 01. 06(토) 09:19~15:47(6시간 28분, 쉰 시간 포함)
□ 길 푯말을 참고하여 셈한[헤아린] 거리
○ 「유마사 주차장」--2.2km--~「용문재」--1.4km--모후산—1.1km—중봉—1.0km
-집게봉-2.6km—유마사 주차장=총 8.3km
□ 일러두기
1. 나온 데[출처]
○ 「한국 400산행기 등산길 안내」 김형수 지음, 깊은솔 펴냄⇒‘김형수’로 적음
○ 국제신문 지도⇒‘국제신문’으로 적음
○ 「준 · 희」 푯말⇒‘준 · 희」’로 적음
○ 푯돌에 적힌 산 높이⇒‘푯돌’로 적음
2. 다른 쓰임새
○ 거리나 산 높이를 적을 때 1,000이 넘을 때 : ‘1,000’으로 적지 않고, ‘1000'으로 적었다. 이는 '1,000'으로 적는 것은 서양식이고, 우리나라에서 숫자를 적을 때는 ’천(千)‘ 단위가 아닌 ’만(萬)‘ 단위로 적는 것이 올바른 방식임을 따른 것임.
□ 간추린 발자취(글쓴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13:34 「유마사」 주차장 나섬. 곧 유마사(維摩寺) 들머리
○ 13:45 「집게봉」 갈림길
○ 14:04~14:08 「원두막 삼거리」, 작은 쉼터.
※ 물 마시고 머묾.
○ 14:30~14:39 용문재(667n-‘국제신문’), 나무 쉼터[정자], ※ 머묾. 물 마심
○ 14:44~14:50 바위, 머묾. 물 마심.
○ 15:25~15:35 모후산(母后山, 918m-‘푯돌’, 919m-‘국제신문’, 918.8m-‘김형수’), 머묾.
○ 16:02~16:05 중봉(804.8m-‘준.희’, 804m-‘국제신문’), 머묾.
○ 16:25 집게봉(모후지맥. 768.8m-‘준.희’, 766m-‘국제신문’, 765m-‘김형수’).
○ 17:05 ㅜ 용문재·집게봉·유마사 갈림길.
○ 17:20 주차장. 산행 마침
유마사 푯돌
용문재
얼레지
노랑제비꽃
모후산
강우 레이저 관측소
생강나무
모후산
현호색
흰제비꽃
중봉
집게봉
집게봉 지나 하산길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모후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
유맣사 주차장
□ 줄거리(글쓴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2024. 4. 7(일) 13:34 「유마사」 주차장을 나섰다.(13:34)
주차장에서 11분쯤 뒤 「집게봉」 갈림길에 닿았다.(13:45)
이 갈림길에서 19분쯤 뒤 길 푯말(↑정상 2.0km, ↑용문재 0.6km, ↓유마사 2.7km, →철철바위 1.2km)이 있는 「「원두막 삼거리」에 닿았다.(14:04)
4분쯤 머문 뒤 「원두막 삼거리」를 나서(14:08) 22분쯤 뒤 「용문재」(667m-‘’‘국제신문’)에 닿았다.(14:30)
「용문재」에는 나무 쉼터[정자]가 있었다.
물을 마시면서 9분쯤 머문 뒤 「용문재」를 나서(14:39) 5분쯤 뒤 바람이 조금 불어오는 바위 옆에 닿아(14:44), 물을 마시면서 쉬었다.
6분쯤 머문 뒤 바위를 나서(14:50) 35분쯤 뒤 「모후산(母后山, 918m-‘푯돌’, 919m-‘국제신문’, 918.8m-‘김형수’)」에 닿았다.(15:25)
「용문재」에서 모후산을 오르는 길 오른쪽에는 모후산 기상 레이터 관측소에서 쓰는 물품 따위를 실어나르는 궤도가 놓여 있다.
보기 좋지는 않지만, 관측소에서 쓰는 물품을 실어 나르는데 필요한 시설이라 좋게 보아야겠다.
모후산에는 우람한 ‘강우 레이더 관측 시설’이 있고, 「주암호」가 잘 보였다.
“모후산은 ...전남에서 4번째로 높고(반야봉 1733.5m), 무등산(1686.8m), 백운산(1217.8m), 모후산(918.8m), 3면이 아름다운 주암호에 둘러싸여 있는 명산...”, “무등산, 백아산, 백운산, 조계산 등 조망이 빼어나다.”《여기까지 ‘김형수’에서 따옴》고 하는데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다.
“지금의 모후산이란 이름은 고려 공민왕 10년(1361년) 홍건적을 피해 태후(太后)를 모시고 피난한 곳이어서 모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여기까지 ‘김형수’에서 따옴》
그리고 ‘고려인삼 시배지’ 푯돌도 있었다.
모후산 근처 동복에서 고려인삼을 처음 심어 퍼뜨린 모양이다.
푯돌에는 “전라도 동복현에 사는 여자가 산에서 인삼의 종자를 얻어 밭에다 심고 이를 최씨 성을 가진 자에게 전해 번식시킨 것이 가삼(家蔘, 인삼)의 시작이고, 순조 10년 동복을 왕래하던 개성 사람이 종삼법을 전해 농사를 지었다.”-중경지(1824년)-”《여기까지 푯돌에서 따옴》
9분쯤 머문 뒤 모후산을 나서(15:35) 27분쯤 뒤 중봉(804.8m-‘준.희’, 804m-‘국제신문’)에 닿았다.(16:02)
3분쯤 뒤 일행들은 모두 오른쪽 「철철바위」 쪽으로 내려갔고, 혼자 「집게봉」 쪽으로 산등성(이)을 따라 나섰다.(16:05)
중봉에서 20분쯤 뒤 집게봉(모후지맥. 768.8m-‘준.희’, 766m-‘국제신문’, 765m-‘김형수’)에 닿았다.(16:25)
집게봉에서 남쪽으로 산등성(이)을 타고 「말거리재」까지 가고 싶었으나 늦을까 봐 욕심을 접었다.
집게봉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굽은 산등성(이)을 타고 내려섰다.
내려서는 길 오른쪽으로 모후산 기상 레이더 관측 시설이 우뚝 서 있는 것이 잘 보였다.
집게봉에서 40분쯤 뒤 ㅜ 용문재 · 집게봉 · 유마사 갈림길에 닿아(17:05) 왼쪽으로 내려섰다.
이 갈림길에서 15분쯤 뒤 「유마사」 주차장에 닿아(17:20 산행을 마쳤다.
무심코 「유마사」 쪽으로 가지 않고 왼쪽 둘러가는 길로 내려섰다.
「유마사」를 들르지 않아 아쉽다.
□ 그밖에
◎ 이 구간에 있었던 나무(더 많은 종류가 있었을 것이나, 내가 아는 것만 기록함)
○ 녹나뭇과 갈래 : 새앙나무[아구사리, 생강나무, 단향매(檀香梅)]
○ 느릅나뭇과 갈래 : 느티나무[괴목(槐木), 귀목나무(櫷木--)]
○ 단풍나뭇과 갈래 : 단풍나무
○ 때죽나뭇과 갈래 : 때죽나무
○ 소나뭇과 갈래 : 소나무,
○ 인동과 갈래 : 덜꿩나무
○ 자작나뭇과 갈래 : 서어나무
○ 장미과 갈래 : 국수나무, 산딸기나무[산딸기](?), 산벚나무, 수리딸기(?), 찔레나무
○ 진달랫과 갈래 : 진달래[진달래꽃, 진달래나무, 두견, 두견화, 산척촉], 철쭉[철쭉나무, 척촉(躑躅), 산객(山客)]
○ 차나뭇과 갈래 : 노각나무[금수목]
○ 참나뭇과 갈래 : 굴참나무, 상수리나무[참나무]
○ 콩과 갈래 : 싸리(나무)
◎ 이 구간에 있었던 풀
○ 백합과 갈래 : 얼레지[가재무릇], 원추리
○ 석죽과 갈래 : 개별꽃[미치광이풀]
○ 용담과 갈래 : 구슬붕이
○ 장미과 갈래 : 쇠스랑개비[양지꽃]
○ 제비꽃과 갈래 : 고깔제비꽃,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흰제비꽃
○ 현호색과 갈래 : 금낭화[며느리주머니], 산괴불주머니, 현호색
※ 다른 사진은 아래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angol-jong
○ 또는 네이버(naver) 블로그에서 한메 푸른솔
※ 「일반 산」→ 「전남」 → 「백아산」 3-1 ~ 3-3, 「모후산」 참조
첫댓글
사진 잘 모셔 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몇 장 안 됩니다. 고맙습니다.
한길님 수고하셨습니다.좋은사진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깆고 온 갑오징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길님! 여전히 산행일지 보면서 배울것이 많습니다 2년전에 관측소를 보면서 계속오름길 모후산에 갔었던 생각이남니다.
벚꽂산우님들 사진 잘~보고갑니다.
별 알맹이도 없는 말 늘어놓았을 뿐입니다. 백아산과 모후산. 근.현대사를 되돌아 보게 하는 곳입니다. 미세 먼지가 조금 끼어 둘레 구경이 시원치 않아 아쉬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