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었지요?
그래도 봄은 오나 봅니다.
본 공인중개사
어제서야 두툼한 파카를 벗었는데
마침 대지를 적시는 비가 촉촉하니
온 몸이 스산하고
움츠려지는 듯
몸도 마음도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이러며는 안되는데....^ ^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이 물러가고
꽃피고 새가우는 봄이 온다는데
조석으로의 기온차 쯤
새날을 부러워 하는
꽃샘 추위려니
흔쾌히 받아들이죠 뭐.....ㅋ ㅋ
평창군 미탄면에
괜찮은 매물이 있어
올려 드립니다.
취향과 비교해 보시고
마음에 끌리시면
지체치 마시기 바랍니다.
현 장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면 적 : 대지
건 평 : 2개동 40평
매 가 : 일억오천오백만(\155,000,000)
미탄면에서 청옥산 방향
하늘도 맑고 푸르러
무아지경에 이르는 듯
청명한 날씨입니다.
주인장 지난해 매물로 내놓았으나
매수자 분 조건을 타진 하느라
계약이 지체된 사이
매도자 분 심경 변화로
매매를 보류 타
다시 내놓았습니다.
평창에서 미탄면은
약 10여분 거리입니다.
거리상으론
면 사무소까지 12km 남짓 되지요.
미탄면의 지가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옛날 도로가 협소
구불구불한 비포장 도로가
전부인 시절과 비교하면야
많이 올랐다고 할 수 있지만,
토지도 토지 나름.
오늘 올리는 매물은
동 남향으로 일조량도 많고
집 뒤에는
눈보라와 찬바람을 막아줄
적당한 크기의 산이있어
주택의 위치로써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해도.....
물론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
중개사라면 이런 매물
추천하는데 주저하는 사람
별로 없을 터.
무엇보다
천여평의 토지에
주택이 2동
새집처럼 깨끗하고
손댈곳이 없다면야
그런 매물 기대치 마시구요.
저렴하여 가치가 있고
남주기 아까운 매물.
지인끼리 공동 매입하여도
괜찮은 매물입니다.
현 주인장이 사는 곳은
이곳입니다.
난방은 기름보일러와
연탄 보일러를 설치 하였구요.
연탄은 1장에 500원
하루에 기본 6장을 사용하시면
3천원 한달 9만원입니다.
하루에 두번 갈아 주어야 하니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전원 생활 다그런거지
도시와 꼭 같다면
그게 전원생활이라 할 수 있을까요.
-주방-
건평에 비하여
주방이 넓직합니다.
주방 겸 거실
우측은 방입니다.
마침 주인장 따님이 취침중이라 하여
개문치 않았구요.
-작은 방은 드레스 룸으로-
화장실
화장실이 넓직하여
세탁기도 화장실에
그래도 좁지는 않습니다.
마당입구에서 바라본 주택
본 매물은 전부가 토지 가격이라고 해도
전혀 비싼 매물이 아닐것입니다.
이 마을에 원만한 토지
15만원 이하는 거의 없습니다.
한가지 너무 조용한 곳을 찾으시는
그런 분들에겐 거리가 있는 매물이겠구요.
본가 마당에서 바라본
또 하나의 다른 별채
토지가 넓다보니
어째 다른 집 같지요?
보시다시피
토지는 경사도가 전혀없는
평지입니다.
보이는 면은 측면이고
현관은 좌측에 위치.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작업도하고
이바구를 나누는 장소로 사용 코 자 하였는데
하여간 현관문은 좌측에 있습니다.
-면적은 약15평 남짓-
-현관 출입구-
주택은 사람이 살아야 빛이 난다니요.
벽체를 제외한 기둥과 마감제는 목제인데
2년에 한번쯤은 오일스텐도 칠해주고
거미줄도 걷어내고
사람의 관리가 필요한데
하루빨리 새주인을 만나야 할것 같습니다.
-내부는 황토 미장으로 마감하였고-
원래 마을에서 본 부지의 건물을
마을 회관으로 사용코자
신축하였으나
경제 사정도 나아지고
군이나 면에서 지원하는 자금도 있고하니
새로히 멋진 건물을 신축하였나 봅니다.
건물을 사용 치 않다보니
주위에 잡초며
건물의 몰골이 까칠합니다.
멋진 주인 만나 깨끗이 목욕하고
스킨도하고
이것 저거 찍어 바르면
몰라보게 달라질 것입니다.
-아직 마감이 안되었는지
원래 왕골 멍석 같은 돗자리를 깔아
운치를 더했던것 같은에
오래 사용치 않다보니
누가 걷어가 버린 모양
바닥이 콘크리트 그대로 입니다.
요기는 화장실
입식 화장실입니다.
정화조도 설치 했다고 봐야겠지요.
조금만 손질하면
한가족 따로 살아도
멋진 보금자리로 변신 한다니요.
사진은 지난번에 촬영하였습니다.
설마 지금의 모습이라곤 안하시겠지만....ㅋㅋ
모두의 취향이 다르다보니
생각도 다를것입니다.
본 공인중개사는
본 매물을 매입한다면
분할을 하여
취미와 성격이 비슷한 지인들과
함께 살아도 전혀 부족치 않겠다
생각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보기도 합니다.
3필지로 분할
3가족이 살아도
300평이 넘는 면적이니까요.
굳이 서울이 아닌 중소 도시에서도
300평 토지에 주택이라면
대궐이라고들 하잖아요.
감사합니다.
본 매물과 관련
올리는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아름다운전원개발
033-332-0054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전화주시기 바라구요.
본 매물 외에도
궁금한 사항으로 전화주시면
최선을 다하여
궁금증을 해소 코 자
노력 할것입니다.
해동이 된듯 하지만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다보니
감기로 콜록이신분도 많드라구요.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미소가 가시지 않는
행복한 가정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