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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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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안나의 뜰 (은퇴 ) 너는 일하려고 태어났느냐?
휘파람 새 추천 0 조회 60 24.06.17 10: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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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13:05

    첫댓글 사모님 세상사 살다보니 정말 하루하루의 삶이 감사한 일인것 같아요
    ..
    요번에 아들일로 당해보지 못햇던 일을 당해보니 정말 세상 사람들이 너무도 비열하고 악하구나
    살다보니 별일도 다 겪는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세상적으로는 아무 빽도 없는 저는 일주일 내내 잠자는 시간만 빼놓고 간절히 묵상으로 기도 하면서
    요즘 교회서 성경 읽기 목표를 하고 있는데 저는 듣기로 성경 9독을 6개월 만에 하면서

    그 말씀들은 것이 얼마나 제게 든든하게 닥아오던지요..
    참으로 제게 버팀목이 됫었습니다..

  • 작성자 24.06.17 13:31

    용빼는 재주 있나요 저는 아무리 바빠도 성경통독 한달에 한번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처럼 악한 사람없는거 같아요

  • 24.06.17 16:06

    놀아본 사람이 논다고 합니다.
    울 남편도 놀아보지 못해서 놀으라고 멍석을 깔아줘도 못 놉니다.
    그래서 잘 노는 마눌이 옆에 있게 되었답니다.

  • 작성자 24.06.17 16:36

    ㅎㅎㅎ 천셍연분

  • 24.06.17 16:18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인생살이 !
    어제 울목사님이 울노회 사모들중에 당신이 제일 자유롭네! 하는데 정말 직장생활로 힘겨운 사모들을 보면서 직장도 안다니며 펑펑 써재끼는 제가 정말 제일 행복한 사모라고 인정했네요 ㅎ

  • 작성자 24.06.17 16:38

    아이구 휘파람새는 한술 더 떠서 놀면서도 남편 밥상도 안차린다고 하시요

  • 24.06.18 08:33

    ㅋ 역시 재미나게 잘 글을 쓰는 사모님♡
    사모님 반갑습니다
    댓글이 재미나요♡

  • 작성자 24.06.18 11:42

    ㅎㅎㅎ 뭐 세포마다 죄인의 냄새를 품어내는 죄인중의 괴수인데 까짓 글이 재미나면 뭐할까요 .부질없는 짓들이지요

  • 24.06.19 07:18

    저도
    나는 뭐할려고 태어났을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하지만
    열심히 일 해봤고
    열심히 놀아도 봤는데 아직도 답을 모르겠음요.ㅎ
    돌아보면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뿐이네요.

  • 작성자 24.06.20 13:22

    세월을 되돌려 그 자리에 돌아가면 그보다 더 잘 살 자신이 없네요 나의 한계를 알기 때문에..

  • 24.06.20 10:16

    저도 지금도 일하고 있고,
    우울증 걸릴정도로 놀기도 했었는데
    일하는 것이 체질에 맞더라구요.
    일을 해야 건강하고,
    일을 해야 에너지가 생겨요.
    제 고향이 천안 옆 입장인데~
    목사님도 천안이 고향이시네요.
    고향사람이라 반가워서요ㅎㅎ

  • 작성자 24.06.20 13:23

    천안초등학교 출신인데 울 아파트가 바로 학교 대각선에 있어요 아들에게 내주고 세를 받고 있지만요

  • 24.06.20 23:25

    사모님 글을 이제야 봅니다.
    그만큼 퇴직후의 삶도 여유가 없어요~
    이제는 이사준비 막바지가 되어가고 있고,
    그 어간에 서울에 가서 대대적인 치과치료중입니다.
    제주로 가면 올라오기 더 어려울 것 같아서요~
    아직도 제 생활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얻게되신 사모님의 여유가 그저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6.21 10:55

    유치원 문닫는 문제가 그리 큰걸 몰랐네요 아무튼 사모님이 벌려놓은거 거두시느라 애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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