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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고령중학교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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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사문진 주막촌 콘서트 2탄 찾아가는 문화마당/ 한국연예 예술인협회 대구지부 총출연
아라/정영옥/여중2회 추천 0 조회 66 15.04.02 22:1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나라 최초 피아노 유입 115주년 기념지인

사문진 주막촌 1탄 행사에 이어.. 

 

오늘은 2탄으로 찾아가는 문화 마당인

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대구지부에서 성황리에 진행 되는 공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료였습니다.

 

 

 

 

 

 

혜정 & 에이션/ 행복 배달 외 1곡

 

 

 

 

 

 

문현아/ 진짜 멋쟁이, 세월앞에 장사없다

 

 

 

 

 

 

휴일만 되면 잔치집을 방불케 할 정도로 와글 거리는

사문진 주막촌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바람 나는 볼거리 제공에

눈호강 귀호강 연속입니다.

 

산책길을 멈춘 시민들..

땡볕을 안고 관람하시는 관객 등

자연을 벗삼아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진희/ 당신 만나길 잘했어, 휴대폰을 때려줘

 

 

 

 

 

 

엄대현/ 그 여인, 숨겨둔 여자

 

 

 

 

39

 

김장호와 문하생/ 궁중무

 

 

 

 

 

 

나도 가수다/ 현장 참여자 첫번째

 

 

의성에서 마늘 농사짓는 즉석 참여자한테 

마늘같이 생기셨다는 MC님의 말씀.. ㅎㅎ

정말 그런가요?

 

농사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여기 저기 참 많이도 오셨네요.

구석 구석 인파들로 인산 인해입니다.

 

김재환 달성군청 행정국장님 봄볕이 더우신지 윗도리를 벗으려고 하시네요..

그 뒤에 신성진 화원 읍장님과

하용하 달성군 의원님의 제스처가 사각 프레임에 잡혔습니다.

 

 

 

 

 

 

나도 가수다/ 현장 참여자 두번째

 

 

 

 

 

 

두번째 현장 참여자 일행들인가 봐요..

무대에서 내려 오는 즉시 

바로 인터뷰하려고 대기하는 피디가 눈에 띄네요.

 

 

 

 

 

 

나도 가수다/ 현장 참여자 세번째

 

 

무대 앞에서 신바람에 못이겨

내도록 춤추며 방방 뛰시던 분께서 드디어 무대에 등장..!!!

 

MC 주위로 빙그르르..

한바퀴 돌며 멋진 인사부터 시작을 하네요.ㅎㅎ

 

 

 

 

 

 

박영주/ 7080 팝숑

 

 

귀에 익은 팝숑인

다이아나로 청충을 확 휘어잡는 백발의 노장께서  

무대를 꽉 채웠습니다.

 

 

 

 

 

 

다이아나 노래가 흘러 나오자

그 시대의 세대들인지..?

 

즉석 박수부대에다  

분위기 고조되자 덩달아 저도 신이 났습니다.

 

 

 

 

 

 

배수영/ 핑크, 오라버니

 

 

 

 

 

 

이연옥과 문하생/ 뱃노래, 배 띄워라

 

 

사문진 주막촌 팽나무를 배경으로

한복 자락을 휘날리며

하늘 하늘 부르는 노래와 춤은 나비가 날아올 듯..!!!

 

사문진 주막촌의 한 송이 꽃이 되었습니다.

 

 

 

 

 

 

팽나무가 있는 멋진 무대를  

단 한 분인 블친님을 위한 공연이라면..?

 

세파에 시달린 자신에게 오늘만은

VIP 대접으로 

한 달이 즐거울 수 있다면..?

 

이 좋은 봄 날..!!!!

왕이된 기분으로 맘껏 누리십시요.

 

 

 

 

 

 

전은주/ 너 뿐이야, 천년지기

 

 

 

 

 

 

낙동강변이 있는 천혜의 환경을 품은 

사문진 주막촌에서 

 

노래따라 강바람 따라 춤추는 분수는

봄볕이 따가운 오늘  

시원한 청량제가 되었습니다.

 

 

 

 

 

이영조/ 무너진 사랑탑, 봄봄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된지 오래지만 일어설 줄 모르는 관객들..!!!

 

행사 주최측인

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대구지부는

신바람이 났는지 가수들을 계속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MC님의 말씀처럼

노래한 곡을 위한 3~5분의 투자를 위해 목욕부터 치장까지..

그리고 대기시간까지 계산해 본다면..

 

그 정성과 관객을 위한 무료 봉사

선뜻 일어날 수가 없어

그 땡볕속에서도 끝까지 자리 고수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촬영한 가수분..

다 올려 드리는 긴긴 포스팅도 난생 처음입니다.ㅎㅎ

 

 

 

 

 

 

김장호와 문하생/ 부채

 

 

 

 

 

 

고전 무용하면 부채춤이죠.

팽나무를 병풍삼아 한 폭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정말 아름답죠..!!!!

 

 

 

 

 

 

김영미/ 뿐이고, 언제나 청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 된

목마탄 아이..

 

사춘기도 거뜬히 뛰어 넘을 수 있는 아빠의 사랑을 담은 

소중한 사진 한 장..!!!

은 추억을 만들었군요.

 

연락 주시면 파일 보내 드립니다.

 

 

 

 

 

 

오현주/ 안동역에서, 진또배기

 

 

 

 

 

 

각중에 바람같이 날아오는 아기..

돌발사태에

카메라 후레쉬 터지는 소리로 앵글집중..!!!!

 

 

 

 

 

 

와~~~와..!!!!

 

객석의 관객들에게 두 팔 벌려 응원 후..  

분위기 방방 띄우자 

모두들 즐거워 하는 표정입니다. 

 

 

 

 

 

 

손바닥 박수로 관객몰이 중..!!!!

 

끼 발산중인 아기에게 관객을 뺏긴 가수님..

띵.. 하시겠지만 용서는 되겠죠..?ㅎㅎ

 

 

 

 

 

 

 

분위기 메이크 남까지 합세.. 

아이는 신났습니다.

 

 

 

 

 

 

MC도 넋놓고

관객들 이목집중에다 평생 못 볼 명장면입니다. ㅎㅎ

 

 

 

 

 

 

관객들을 향해 박수 몰이..

집중율 최고입니다.

 

 

 

 

 

 

큰 노신사분

즉석에서 기쁨을 전달하시네요.

 

대한민국을 빛 낼

미래의 아이돌을 보면서 모두들 엔돌핀이 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엄민영/ 능금꽃 피는 내고향

 

 

 

 

 

 

송시향/ 인생열차, 나그네 설움

 

 

 

 

 

 

자운영/ 사랑 할래요, 하이얀의 밤

 

 

 

 

 

 

노래가락 따라

온몸으로 박자를 맞추는 관객들과 혼연일체..

 

즐거움은 배가 되었습니다.

 

 

 

 

 

 

박상섭/ 보릿고개, 시계바늘

 

 

 

 

 

 

김진희/ 올래

 

 

 

 

 

 

김정호와 문하생/ 옹해야, 뱃노래

 

 

 

 

 

 

우리춤과 노래에 어울리는 한복

한국적이 곧 세계적입니다.

 

 

 

 

 

 

도세레나/ 이팝나무, 부초같은 인행

 

 

 

 

 

 

달성군화인 참꽃

공연장 한켠에서 수줍게 저를 반겼습니다.

 

 

 

 

 

 

송희/ 그대없이는 못살아, 늦기전에

 

 

 

 

 

 

몇시간째 계속되는 공연에

모여드는 관객들로 신바람이 났는지..

2부까지 강행군인 주최 측..ㅎㅎ

 

여태 촬영 다녔지만 이렇쿰 장시간 공연한 적도..

촬영한 적도 없었습니다.

 

밋낯에 땡양지를 안고

장장 4시간 가까이 버투다 보니 

제 얼굴은 그만 빨갛게 익어 감홍시가 되었습니다.

 

 

 

 

 

 

가족따라 나온 아이들

팬스 안으로..

 

들어가도 되니 안되니로 열틴 토론을 벌이며 

지금 아이들은 사회 공부 중..!!!!

 

쳐다보는 내내 기특하고 귀엽기만 하네요.

 

 

 

 

 

 

김경민/ 이정표 없는 거리, 사문진 나루(신곡)

 

 

 

 

 

 

황타득/ 백련초

 

 

 

 

 

 

김미옥/ 멍

 

 

 

 

 

 

최은미/ 사랑아

 

 

 

 

 

 

외갓집같은 시골 풍경의

사문진 주막촌은 

가족을 불러 들이기 딱 좋은 곳으로 고향 냄새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박상철/ 황진이

 

 

 

 

 

 

강애란/ 여여, 동동구루마

 

 

 

 

 

 

 MC 한현의 섹스폰 연주/ 청춘을 돌려다오외 2곡 

 

 

 

 

 

 

다재 다능한 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계시는 MC 한현님

 

 

 

 

 

 

음색좋고 표정 좋고

굿~~~!!!!!!

넘치는 끼로 감당이 불감당입니다.

 

 

 

 

 

 

?인다..!!!!!

최~~~~고..!!!!

 

엄지를 높이 치켜드는 

관중석의 환호로 몇곡째 이어지는 앵콜입니다.

 

에구~~~ 쳐다보는 제가 다 숨차네요.

 

 

 

 

 

 

숨고르기용 막걸리 한사발

대접하는 관중..

한국인의 인정문화 또한 참 보기 좋았습니다.

 

 

 

 

 

 

마무리는 웨이브로

굿~~~~!!!!

 

MC 한현님의 끼는 대체 어디까지 인지..?

열정적인 무대 맛보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강석/ 안동역에서 

 

 

 

 

 

 

마무으리 하시는 강석님의 마지막 노래로

장장 시간 동안의 공연은

지겨울것도 같았지만

중간 중간 맛깔나는 재치로 저녁나즐이 다 되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돛단배는  

세월을 낚고 있는 듯..

 

편안한 맘으로 커피?을 지나는 순간..!!!!

끝까지 남아 마무의~리하시는

신성진 화원 읍장님을 뵙는 순간 감~~~동..!!!

 

지나가는 발 걸음마다

시설물 점검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가슴이 뭉~~~클..!!!!

 

달성을 빛내고 계시는 보물같은 공무원..  

칭찬을 아니할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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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4 09:09

    첫댓글 한마당 잔치에 직접 참여한것같이 생생한 정보전달 흥겨웠습니다 깜찍한 귀염둥이 재롱 직접봤으면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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