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론이 한때 한창 인기 좋았다.
그 예로 똑똑한 넘 한 명이 10만명 먹여살린다며 인재를 중요시하는
회사에서는 그 인재가 "메기"라는 것이다. 사실, 메기 한마리를
연못에 넣으면 메기가 다른 생선들을 먹으려 하기에 다른 생선들이
도망가려고 하다보니 튼튼하게 되고, 병도 안걸리고, 오래살더란 것이다.
즉, 메기 한마리같은 인재가 안이한 회사조직에 들어가면,
그 조직이 활성화 되고, 회사가 건강하게 되어 성장한다는 것이다.
헌데, 문제는 메기가 메기역할을 어떻게 잘하느냐에 달렸다.
잘못되면 "메기"가 "마귀"된다. 주어진 권한으로 칼부림을 하면 말이다.
말씀에 보면 어린애에게 가시나무를 준것이나 다름없는 것이겠지,,,
메기가 마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리더가 똑발라야 한다.
리더가 그에게 권한을 주고, 실시하고난 후의 결과물에 대해서
제대로 책임을 묻지 않으면 그 메기는 단지 멋모르는 "황태자"가 되어
칼부림을 즐기는 마귀로 전락해 버린다. 종이 한 장 차이다... 음~~~
이러한 경우는 일본계 회사에서나 한국계 회사에서나 마찮가지더라.
인간의 사회성의 섭리인 모양이다. 그러니 윗사람을 위해 기도해야하는갑다.
역사를 보면 메기보다 마귀가 많터라.
모르지,,, 메기는 겸손해서 역사의 전면에 나타나지 않을수 있으니까.
마귀 된 자들은 망하고 난후에 처절히 후회한다. 친구가 떠나가고,
충고자(멘토)의 마음이 떠나가고, 마음의 외톨배기가 되어
사회의 앞면에서 뒤안길로 살아지더라...
혹! 아니?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마귀가 되지말자고 다짐해본다.
메기가 되더라도 멘토를 찾고, 지혜자를 가까히 하고,
겸손하며, 역사의 앞면에 서려 말며,,, 할 것을 당부한다.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나의 옆에 있다면,,,
오늘은 이렇게 시작했심다...
갈 망 자
2011년 7월 12일
갈 망 자
첫댓글 좋은말인데 그애기는 아나로그시대에는 가능하지만 시방은 바야흐로 돼지털시대ㅋㅋㅋ 메기론이 이제는 안먹히고 각종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공유 홍수시대에는 리더십이 어떻게 되는냐에 따라 달라지고 팀마다 리더와 관리론이 중요하지!!! 나도 지난한주 협상전문가과정 교육(4박5일)을 합숙하면서 교육받았고 리더쉽관련한 교육도 6월달에 4박5일 받았는데 그 교육에서도 메기론이 나왔지롱ㅋㅋㅋㅋ
센빠이~ 덥네요. 한국은 물폭탄이라면요? 일본은 불폭탄임다. 세상에~ 밖에 나가질 못하겠네요...
돼지탈시대에도 메기는 있네요. 단지, 그 주위가 돼지탈을 이용해 그를 "메기(마귀)"라고 하는데,,,
진작 본인은 모르네요. 본인이 아나로그라서 그런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