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문화의 중심이 중국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마도뿐만 아니라 일본 사람들이 우리 한국을 통해서 중국에 들어갔고 우리 한국을 통해서 중국의 문화를 받아 들였습니다. 그러니까 일본이 선진문물을 받아들이는 한국은 통로였다. 또 그 자체였다. 그러니까 일본이나 대마도 북 큐슈 이런 지역 사람들이 우리 한국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대충 짐작이 같습니다. 대단히 가까운 나랍니다." <-- 이것이 식민사관의 하나인 교량론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을 이어주는 다리역할만 했을뿐 미개했다는 뜻이죠.
또 김현구씨는 이런 얘기도 합니다.
"뭐 어떻든 일본에서는 과거 200여 년 동안 한반도 남부를 일본이 지배했었다 이렇게 가르치고 책에 써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그런 얘기는 쑥 빼고 무슨 얘기만 하느냐 우리나라가 일방적으로 문화적으로 시혜를 베풀어서 삼국 특히 백제가 일방적으로 일본에다 문화를 전달 해 줬다. 문화의 열등국이라서 문화의 선진국인 우리가 일방적으로 시혜를 베풀었다 이렇게 가르치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기록에 보면은 일본 사람들이 한반도 남부에서 활약한 건 사실이고....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본과 우리는 사실 대단히 관계가 깊은 나라고 가까운 나랍니다. 몇 천 년 동안 이렇게 가까운 나라였다는 것은 앞으로도 관계를 맺고 가지 않으면 안 될 나라라는 겁니다. 그럴바에야우리가 가깝고도 먼 나라를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로 만들어야 할 겁니다." <--- 교묘하게 임나일본부를 말하고 있고, 일본과 잘 지내야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