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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록학교 (문해교육사2급 / 정보화강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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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학교(관련보도) 스크랩 65주년 국군의 날 제병지휘관 권태오 육군중장
구미상록학교 추천 0 조회 1,229 16.07.07 11: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백승주(오른쪽 셋째) 국방부 차관과 권태오(육군중장) 제병지휘관이 1일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행사단 창설식에서 현판을 제막한 뒤 박수치고 있다. 부대제공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행사단이 1일 서울공항에서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창설된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행사단은 권태오(육군중장) 제병지휘관을 비롯해 각군에서 선발된 1700여 명의 정예 장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국군의 날 식전행사·기념식·분열·시가행진 등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제반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는 행사 참가 부대들이 집결해 강도 높은 연습을 진행한다.

 창설식을 주관한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우리 국군은 창설 당시 제대로 된 장비 하나 없었지만 6·25전쟁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금은 지구촌 곳곳에 파병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세계 속의 군대로 성장했다”며 “이번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정예화된 선진강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건군 65주년과 6·25전쟁 정전 60주년, 한미동맹 6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큰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10월 1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거행하고, 오후에는 서울 시청과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단은 이번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적에게는 도발 시 강력하고 철저한 응징을, 국민에게는 신뢰와 사랑을, 국제사회에는 자유와 평화의 선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25전쟁 정전·한미동맹 60주년 대규모 행사 계획
2013. 08. 01

 2013.02.01 제2작전사령부 구미상록학교 업무협약체결

지난 2013.02.01 제2작전사령부와 구미상록학교(학교장 정태하)와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다.
이번 구미상록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제2작전사령부는 그동안 군 장병들이 군에 입대한 뒤 검정고시 응시를 준비하는 병사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내 무열학교라는 학교를 개교 하게 되었으며 무열학교는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장병들을 모아 저녁시간에 운영되며, 제2작전사령부 병사뿐만 아니라 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상근예비역도 학생으로 지원할수 있도록 하였다

 

2013.02.01 제2작전사령부 “무열학교” 개교식

이번에 무열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모두 18명이며 자원봉사 교사는 정 태하 구미 상록학교장 및 이 정휘 대구상록학교장 등을 비롯한 9명과 장교 2명 군인가족 4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오후 6시30분∼밤 10시까지 하루 세과목씩 수업이 진행된다.

 2013.02.01 제2작전사령부 “무열학교” 개교식  권 태오 육군중장 (부사령관)

이렇게 제2작전사령부 무열학교 개교를 하게 된 뒤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현제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권 태오 육군중장의 지휘아래 무열학교가 개교 하게 되었으며 권 태오 부사령관역시 검정고시 출신으로서 육군3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군단장 으로 재임하면서 고등하교를 졸업하지 못한 군인들을 안타갑게 여겨 부대 내에 검정고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충의학교를 설립 장병들에게 검정고시를 가르치고 멘토링제도를 도임해1:1학습을 지원해2012년 제1회3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 하였으며 제2회27명 응시해 전원 합격을 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었다.

또한 권 태오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의 유명한 일화중 하나는 각종 모임에서 출신 고등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자신을 '삼천리고등학교' 졸업생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삼천리고'는 존재하지 않는 학교이다 권 중장은 "삼천리 방방곡곡에 검정고시 출신들이 있다"며 자신의 출신고를 '삼천리고'로 명명했다. 학력을 드러내길 꺼리는 검정고시 출신들이 적지 않지만 권 중장은 당당하게 자신을 '검정고시파'라고 소개한다.

 권태오 육군중장 제2작전사 부사령관 같은 동문인 구미상록학교장 정태하

권 중장은 "명문고 출신들 앞에서 위축될 이유가 없다"며 "제대로 학교를 나온 사람들과 경쟁해 져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가정형편 때문에 중·고교 진학을 못했지만 피나는 노력을 통해 3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하는 등 육군의 핵심인재가 됐다. 누구보다 배움의 목마름, 진학의 기회에 대한 간절함을 알기에 고등학교를 나오지 못한 사병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검정고시 준비 학교인 충의고를 부대 안에 세워 운영하며 합격생들을 배출하였다.

 병사들에게 격려를 하고있는 권태오 육군중장 (제2작전사 부사령관)

이날 개교식에 권 태오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은 “젊은 병사들이 배우지 못해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도록 하기위해 무열 학교를 개교하게 됐다고 하면서 보다 많은 병사들이 군 복무 중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학습자로 자리한 장병 모두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여러분들도 열심히 노력 하면은 나와같이 장군도 될 수가 있고 또한 장관도 될 수가 있으니까” 꼭 열심히 노력하여 모두가 합격할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권태오 부사령관이 구미상록학교장 정태하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개교식을 마치고 특별히 영내에 마련된 모 식당에서 조촐한 만찬이 있었으며 권태오 부사령관 및 담당 장병들 모두 참석하여 도움을 주심 모든분들게 일일이 감사를 전하며 배움을 갈망하는 모든 장병들이 검정고시를 합격할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특별히 부탁을 하기도 했었다.

 

제2작전사령부와 구미상록학교 업무협약식 감사패 전달 구미상록학교장 정 태하

이번 제2작전사령부와 구미상록학교와 업무협약식 및 무열학교 개교식을 맞이하여 구미상록학교장 정 태하는 여러 관련단체를 통하여 각종검정고시 전문교재 600 여권 및 복사기 1대를 지원해 주었으며 자원봉사교사 10여명이 지속적으로 무열학교 장병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하였으며 이밖에도 구미상록학교장 정 태하는 법무부 김천소년교도소 및 대구서부보호관찰소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배움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회 공헌을 아끼지 않고있다.
 긍정의 뉴스 2013.02.04

 

권태오(오른쪽) 육군 수도군단장과 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가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충의학교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수개월씩 쉬면서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성공하면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학교를 꼭 짓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꿈을 이룬 것 같다.”

 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가 육군수도군단에 학교를 지어 기증하기로 했다. 지난 4일 권태오(중장 3사 13기) 군단장과 이 대표는 충의학교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장병과 지역 주민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를 짓기로 했다.

 충의학교는 수도군단이 검정고시 과정을 준비하는 장병과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야학이다. 지난해 연말 문을 열어 올해 전반기 장병 33명과 주민 2명, 후반기 장병 16명과 주민 4명 모두 55명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현재는 이들 합격자 중에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대입 진학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이 대표는 검정고시 출신인 권 군단장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병사와 주민들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충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지난 1년간 학교운영 기금과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도 후원해 왔다.

 이번에는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학교 설립을 충의학교에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독립된 학교시설을 지어 수도군단에 기부하고 학교 건립에 필요한 비용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힘든 충의학교 졸업생들에게는 부대 추천을 받아 저리로 학자금 대출을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대입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충의학교 2기로 졸업한 지역주민 이경옥(54·여·경기 안양시 동안구) 씨가 학자금 대출의 첫 수혜자가 됐다. 이씨는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면서 빠듯한 월급으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장이다.

 간호학원에 등록하고 싶었지만 수강료 부담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이씨는 부림저축은행으로부터 1년치 수강료 전액을 대출받았다.

 이씨는 “간호조무사가 되기 위해 학업을 시작했는데 고교 졸업장까지 받게 됐다”면서 “이젠 곧 꿈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니 꿈을 꾸는 것만 같다”고 반겼다.

 권 군단장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의 사회적 이탈이 높다는 통계를 봤다”면서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계도를 위한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육군은 2010년부터 고교를 졸업하지 못한 병사들을 위해 검정고시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만174명이 시험을 봐 6859명이 합격했다. 올해도 6053명이 응시해 5059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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