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출장중입니다.
현대자동차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기서 굴러다니는거 보면 반가울때도 있지요. 그러나
길이 안좋고 위험해서 렌트는 현대차를 안하고 일본차, 미국차를 렌트했습니다.
자동차판매회사에서 홍보전단을 나눠주길래
받았더니..
토요타 차를 사면 현대차는 한대 그냥 끼워주더군요.
쪽팔립니다.
소형차나 경차 크기의 현대차이지만
공짜로 끼워주다니..
도대체 아프리카에 얼마에 팔길래
콩나물 좀 더 주듯이 끼워주는건지.
토요타의 판매전략이라고는 하지만...
끼워주는 차라니......
대한국민으로서 좀 쪽팔립니다.
일본차 팔때 끼워주는 차라니...아무리 소형차이지만.
여기는 아프리카에서도 크게 못사는 나라입니다.
여기 오래된 차들이 많은데 중고로 수입한 차들도 많겠죠.
암튼 같은 년식에 사용마일에 국산차는 너무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못사는 나라임에도 현대차는 부유층에서는 안탑니다.
온갖 종류의 차를 다 타보았지만
현대기아 등 국산차를 탈때마다 느끼는 아쉬움...
뭐 이따위로 차를 만들었어....
사용년식을 보고 더 놀람
뭐야 이년도 안된 차가 뭐이래...
다른나라 차를 탈때 드는 느낌은
잘만들었네..단단하구나..나 죽지는 않겠어..느낌.
그리고 사용연식을 보면 다시 놀람..
아니 이게 오년이나 된차야?
현대 기아 쉐보레 등 국산차량은 좀더 든든하고 안전하고
내구성있는 차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현기차.
비슷한 가격에 차를 이따위로 만들면 누가 사겠는지요.
요즘 인터넷에 싼타페 물새는거 말이 많네요.
현대자동차의 대처방법...이게 그 회사의 얼굴이죠. 가치관이고.
차를 이윤만 보고 만드니까 그런거죠.
자본주의사회에서 당연히 가치는 이윤이지만
결국 그런 행태는 이윤조차도 향후 보장 받지 못할 것입니다.
국민들이 아직 호구들이 많지만 언젠가 그들도 깨달을 것이고
싼타페 팔때 모닝 하나 끼워 주등가...ㅎ
암튼
그전에 먼저 한발앞서 현대 기아가
정신을 차리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세계적인 명차를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자동차 찌라시 이야기 하다가 말이 길었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