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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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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후기 스크랩 산따묵기 흉내내다 자청한 고행길! - 고창 고산 구황산!
뫼들 추천 0 조회 86 11.02.21 22:3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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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2 11:58

    첫댓글 사진을 보아하니 대구에서 내노라 하는 산따묵기의 대가들은 고창으로 다 집결하셨네요~ ㅋㅋ
    피크 헌팅(peak hunting)을 재밋게 표현하신 뫼들님의 재치에 빵~ 하고 터졌습니다. ㅎㅎ

    글쎄요 저는 등산의 진정한 의미는 정상을 오르는 등정에 있는것이 아니라, 고난과 싸우고 그것을 극복하는데
    있다고 봅니다만 산을 오르는 분들의 생각이 다 똑같을 수야 없겠죠. 일년에 몇 백개씩 오르는 분들도 있다 하던데
    어쨌던 대단합니다~

  • 작성자 11.02.23 00:52

    예정된 산행지인 구황산 보다 등줄기가 예쁜 고산에 더 마음을 둔 터라 구황산을 버릴 요량으로 고산을 낑가묵기 삼아 올랐더니 본의 아니게 산따묵기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글쎄요! 산을 오르는 철학이나 좋아하는 기호는 다들 다를수 있으니 옳고 그름을 줄을그어 경계하기는 어렵겠네요! 뫼들은 그 사람의 산에 대한 열정을 존중해 주는 것으로 답을 대신할려고 합니다!~ 예쁜 보해산 즐겁게 다녀온걸 축하합니다!~^&^

  • 11.02.23 21:11

    ~ 맞아요~ 그게 다 궁극적으로 생각하면 새로운것 또는 호기심에 대한 충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기호가 다 틀리죠~ 저 같은 경우는 좋은 산은 여러번 가 보는걸 즐기는 편입니다.
    그게 사람마다 달라서 어떤 분은 새로운 산의 정상만 올라 기록을 남기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일년 내내 팔공산만 오르기도 하더군요. 저도 그것이 어느것이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 역시 그 분들의 산행 방식을 존중합니다~
    다만 그런것들이 자기 과시와 경쟁으로 이어지는게 보여져 조금은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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