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라이브 황태자 한승기 송년 콘서트
‘ 연인 , 불어라 바람아, 동해의꿈, 순리 ’를 부른 가수 한승기가 오는 12월3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콘서트를 연다.
1989년 MBC 신인가요제에 자작곡 ‘ 눈물의장미 ’로 금상을 수 상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이듬해인 1990년 1집 ‘ 한때 gm리고 갬 ’을 발표 하면서 대중가수로써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발라드,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사와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가수 한승기는 언제나 라이브만을 고집 지금까지 기계적인 반주에 의존하지 않고 생동감있는 라이브로 대중들에게 직접다 가왔다.
1990년대 불어온 7080무대 라이브 카페의 홍수속에 그의 음악 은 대중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게되나 솔로가수로써 비어있는 음악적인 것을 채우기위해 1996년 타악기의 국내 1인자 ‘ 유복성 ’과 3인조를 결성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된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대중매체나 팬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가수 이자 언더그라운드 가수로만 남아 있었다.
그런 가수 한승기를 대중에게 알릴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 영원히 내게, 귀거래사 ’를 작곡한 ‘ 김신우 ’에게 ‘ 연인 ’을 받아 1999년 12월 2집을 발표 하면서 서서히 팬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각인 시키게 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가수 로써 가요계에 명실상부 이름을 올린다.
애잔한 가삿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른 이곡은 10년이지난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있다.
인기를 얻은 후에도 그는 더욱더 음악에 몰두 2001년 ‘ 한승기 밴드 ’를 결성하고 강원도 강릉이 고향인 그가 항상 꿈꿔 온것처럼 2005년 3집 ‘ 동해의꿈 ’ 발표 많은 사랑 받게되며 이곡으로 매년 1월 1일 전국 해돋이 음악회에 섭외 1순위가수로 뽑히기도 한다.
팬들에게 더욱더 좋은 음악과 노래를 대중들과 호흡할수있는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던 그는 100일 콘서트를 기획 2006년 12월부터 2007년 3월까지 100일간 쉼없이 공연하는 기록을 세우고 팬들에게 한층 더 다가간다.
‘ 노래를 할수있는 날까지 팬들과 호흡하는 콘서트 라이브만을 고집 하고 싶습니다, 팬들의 큰사랑에 대한보답은 좋은노래와 무대를 직접 팬들에게 보여주는것이라 생각함니다,’며 이번 송년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팬들의 기대또한 가슴이 설랜다고 전하고 송년 콘서트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 사람이좋다 노래가좋다 ’입니다.
1부, 2부 , 3부로 나뉘어지는 형식에서 탈피 공연장 분위에 맞춰 즉흥적인 무대로 꾸밀것이며 히트곡, 올드팝, 팬들의 신청곡 까지도 들려주는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마련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6인조 한승기밴드 , 코러스, 깜짝 게스트의 무대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디너쇼가 아닌 호프 다과파티로 진행된다.
12월31일 가수 한승기 송년 콘서트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