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스폰과 HP, 현대해상화재등의 서브스폰등으로
팀이 재정적으로 많이 안정되었지만...
그동안 히어로즈 코칭스텝이 받았던 경기외적으로 받았던...
압박과 고민은...이루 헤아릴수없을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쌍방울 이래....단 한차례도 없던...선수팔아먹기까지...
자행되었으니...
이런 현실에도...묵묵히 자신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는 히어로즈의
코칭스텝이 있어...그나마 이정도의 팀이 굴러가고 있는듯 합니다..
1군 코칭스텝외에...지금도 머나먼땅...전라남도 강진에서...땀을
흘리고 있는...2군감독/코치들...
그들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넥센 히어로즈...코칭스텝
1군...
감독: 김시진 - 말이필요없는 덕장이자..명장...작년 그리고 올해...이팀으로
이만큼의 성적을 낼수있는 감독이 몇이나 있을지...
수석: 이광근 - 청보핀토스 선수로 시작...태평양-현대유니콘스를 거친...
히어로즈의 산 역사..
주루/작전: 김성갑 - 당대 최단신 선수...유이 아빠라는게 믿어지지 않는군...
타코: 이명수 - 오비베어스로 입단...현대유니콘스를 거친 내야수 출신..
4월한달...타격슬럼프로 고생..
배터리: 김동수 - 이역시 뭔 말이 필요하랴...
투수: 정민태 - 마지막 20승 투수...그리고...
수비: 홍원기 - 현대유니콘스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역시 오비베어스로
데뷔...찬호박의 절친
불펜: 김필중
2군...
감독: 정인교 - 84년 롯데 입단...선수로서는 명성이 없었지만...롯데,기아코치
를 역임..
수비/작전: 김용국 - 85년 삼성 입단...2루수로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었음...
투수: 정명원 - 포스트시즌 노히트 노런의 대 역사를 세운...철완..
그때가 그립네...
재활: 조규제 - 말그대로 재활의 대명사...쌍방울의 유일한 스타였음...
최근의 스크 이승호와 비슷한 파워를 가진...좌완..
키 172에...145키로 이상을 던지...파워투수...
명성만큼...프로에서는 아쉬움이 많은 투수였음...
육성군: 최상덕 - 연봉받으면 차를 바꾼다고 했던...최상덕투수..
오피러스까지는 생각이 나는데..그후론...ㅠㅠ
꽤...괜찮은 투수였음...한화에서 은퇴..
타격: 심재학 - 말그대로 풍운아...
추신수의 대선배쯤으로 보면 될듯...
투수입단...현대에서 타자로서 명성을 구가했으나...
기아 트레이드 이후...추락의 길을 걸었음...
트레이닝: 이지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