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2019년 해운입니다.
생일은 1969년 9월 14일, 임진일주 사시로 분석하였습니다.
정인 신 금(12-16세 1980-1984년)-정관 미 토(17-21세 1985-1989년)
정관대운 1988년 무진년 편관 무 토-편관 진 토, 편관 투출, 천간합 편재운, 정인 진유합: 연세대 사회학과 입학
편인 경 금(22-26세 1990-1994년)-정재 오 화(27-31세 1995-1999년)
편인대운 1993년 계유년 겁재 계 수-정인 유 금, 편관 진유합, 삼합 정관운: 연세대 졸업 후 한국영화아카데미 입학
정관 기 토(32-36세 2000-2004년)-편재 사 화(37-41세 2005-2009년)
정관대운 2000년 경진년 편인 경 금-편관 진 토, 편인 투출, 천간합 편인운, 정인 진유합: 장편영화 '플란다스의 개' 각본/연출
디렉터스컷 어워드, 뮌헨 국제 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영화 흥행은 실패
2003년 계미년 겁재 계 수-정관 미 토: 영화 '살인의 추억'각본/연출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각색상 수상 등등 ... (너무나 많은 수상 기록)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 도쿄 국제 영화제 등등... 영화는 흥행 대성공
편재대운 2006년 병술년 편재 병 화-편관 술 토, 편재 투출, 일간 병임충, 편관 진술충: 영화 '괴물' 각본/연출
시체스 영화제, 청룡 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 등등 ...
200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수상 등등 ...
2009년 기축년 정관 기 토-정관 기 토, 편재/정인 삼합운: 영화 '마더' 각본/연출 (김혜자, 원빈 출연)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 청룡영화상, 2010년 뮌헨 국제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등...
편관 무 토(42-46세 2010-2014년)-편관 진 토(47-51세 2015-2019년)
편관대운 2013년 계사년 겁재 계 수-편재 사 화, 삼합 정관운: 영화 '설국열차' 각본/연출
청룡영화상, 로마 국제 영화제, 2014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수상 등등 ...
편관대운 2017년 정유년 정재 정 화-정인 유 금, 천간합 식신운, 겁재 정계충, 편관 진유합, 삼합 정관운: 영화 '옥자' 각본/연출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디렉터스컷 어워드 감독상, 미국 오스틴 비평가협회 최우수외국영화상 등등 ...
2019년 기해년 정관 기 토-비견 해 수, 일간 뿌리내림, 편재 사해충: 영화 '기생충' 각본/연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 (이후 엄청난 수상 기록 예상됨)
영화인들은 명주가 싫어하는 별명인 '봉테일'로 표현하고 (엄청나게 집착한다는 의미?)
---> 관성과 인성이 강해서 나타나는 특징일까요?
명주 본인은 '제가 찍고 싶은 영화는 제가 보고 싶은 영화예요'라고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새로운 영화를 찍고 있습니다.
(어떤 장르의 영화를 제작한다기 보다는 한 영화 안에 여러 장르들의 특징이 같이 공존하는 영화?)
---> 언론은 '명주 자체가 장르'라고 표현하고, 매번 새로운 장르를 찍는다는 세간의 평가가 있습니다.
상관이 있으니 사회비판적인 내용을 다루는 영화를 제작하면서도,
금/수 오행이 골고루 있으니까, 명주가 기획하는 일이 비즈니스로 연결되어 상업성있는 영화를 제작하는 양면성이
공존하는 좋은 결과를 얻는 걸까요? (속칭 작품성도 있고 흥행도 되는 감독?)
첫댓글 저는 그닥 그의 영화가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그정도면 봐줄만 하다고 봅니다.(그정도도 드물기에)
이를테면 '살인의 추억' 끝부분에서 송강호가 세월이 흐른후 나타나는 장면에서 전혀 세월이 흐른 모습이 아니게 나온다든지.. (나중에 추가로 찍어 이어붙인것 같더군요..)
본래 완성도를 따지면 디테일은 기본인데, 그 정도의 디테일도 없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영화를 잘 찍는다는게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디테일은 편인입니다. 지장간에 편인이 3개나 되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금수가 강하니 상업영화에도 재능이 있다고 봐야겠죠.
감사합니다. 명주의 '봉테일'이라는 별명이 이런 뜻(예를 들면 '관리의 삼성' 같은 뜻 -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여 영화를 찍고 일정과 인력 관리를 한다...명주의 방식이 좋기도 하지만 지독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정관과 정인 뿐 아니라 편관이 있어서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감독님이라고 같이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느끼는 걸까요?
@house 일지편관과 시간의 상관이 진보적인 사고를 만듭니다.
@지평선 감사합니다. 대학 전공이 사회학인 이유도 편관+상관 조합때문이겠군요.
명주의 2019년 해운은 정관-비견으로 지휘권을 가지다/독차지하다의 의미로 해석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구설/송사 관련 게시글 126번 참고 방탄 아빠)
방시혁 대표의 2019년 해운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명주가 새로운 일(법인 설립? 동업?)을 벌일 가능성이 있나요?
해운에 정관이 올라가니 주도권 문제가 일어납니다. (시지도 충이고, 비견 지장간의 식신도 보이니)
창업이 아니더라도 알력다툼이 있겠지요.
@지평선 감사합니다. 명주가 영화 관련 일 외에는 전혀 다른 분야에 무관심한 태도로 유명하니까, 현재 추진중인 영화 관련 일로 주도권 다툼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는 해운으로 해석해야 겠네요.
편재의 충이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의미이군요.
해운 비견의 지장간 식신은 권력 다툼이구요.
2019년 해운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 아니고 다른 사건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칸 영화제의 일은 5월운만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을까요?
2019년 5월운 기사월 정관-편재
상받고 못받고는 '병가지상사'이므로 그냥 이벤트로 이해하세요.
봉준호감독이 상탔다고 머 인생이 달라지겠어요?
하긴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은 감독이었는데 말입니다 - '봉준호 자체가 장르다'. (명주가 가장 듣고 싶었던 평가라고 합니다)
2000년 '플란다스의 개'부터 모든 영화들이 수상실적이 있고, 다만 3대 영화제라고 운운하는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 수상 실적이 그동안 없었을 뿐이지요 뭐.
명주의 발언: '제가 찍고 싶은 영화는 제가 보고 싶은 영화예요' - 경험없는 사극과 멜로 영화를 언젠가는 꼭 찍겠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상관와 정인의 힘으로 열심히 비교분석하고 공부해서 사극, 멜로 장르에 도전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