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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사주(世元四柱) 학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성격/재능 관련 봉테일
house 추천 0 조회 93 19.06.02 01:0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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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2 23:09

    첫댓글 저는 그닥 그의 영화가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그정도면 봐줄만 하다고 봅니다.(그정도도 드물기에)
    이를테면 '살인의 추억' 끝부분에서 송강호가 세월이 흐른후 나타나는 장면에서 전혀 세월이 흐른 모습이 아니게 나온다든지.. (나중에 추가로 찍어 이어붙인것 같더군요..)

    본래 완성도를 따지면 디테일은 기본인데, 그 정도의 디테일도 없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영화를 잘 찍는다는게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디테일은 편인입니다. 지장간에 편인이 3개나 되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금수가 강하니 상업영화에도 재능이 있다고 봐야겠죠.

  • 작성자 19.06.03 17:03

    감사합니다. 명주의 '봉테일'이라는 별명이 이런 뜻(예를 들면 '관리의 삼성' 같은 뜻 -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여 영화를 찍고 일정과 인력 관리를 한다...명주의 방식이 좋기도 하지만 지독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정관과 정인 뿐 아니라 편관이 있어서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감독님이라고 같이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느끼는 걸까요?

  • 19.06.03 18:30

    @house 일지편관과 시간의 상관이 진보적인 사고를 만듭니다.

  • 작성자 19.06.04 11:52

    @지평선 감사합니다. 대학 전공이 사회학인 이유도 편관+상관 조합때문이겠군요.

  • 작성자 19.06.03 17:22

    명주의 2019년 해운은 정관-비견으로 지휘권을 가지다/독차지하다의 의미로 해석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구설/송사 관련 게시글 126번 참고 방탄 아빠)
    방시혁 대표의 2019년 해운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명주가 새로운 일(법인 설립? 동업?)을 벌일 가능성이 있나요?

  • 19.06.03 18:32

    해운에 정관이 올라가니 주도권 문제가 일어납니다. (시지도 충이고, 비견 지장간의 식신도 보이니)
    창업이 아니더라도 알력다툼이 있겠지요.

  • 작성자 19.06.04 11:32

    @지평선 감사합니다. 명주가 영화 관련 일 외에는 전혀 다른 분야에 무관심한 태도로 유명하니까, 현재 추진중인 영화 관련 일로 주도권 다툼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는 해운으로 해석해야 겠네요.
    편재의 충이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의미이군요.
    해운 비견의 지장간 식신은 권력 다툼이구요.

  • 작성자 19.06.03 17:25

    2019년 해운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 아니고 다른 사건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칸 영화제의 일은 5월운만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을까요?
    2019년 5월운 기사월 정관-편재

  • 19.06.03 18:35

    상받고 못받고는 '병가지상사'이므로 그냥 이벤트로 이해하세요.
    봉준호감독이 상탔다고 머 인생이 달라지겠어요?

  • 작성자 19.06.04 11:51

    하긴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은 감독이었는데 말입니다 - '봉준호 자체가 장르다'. (명주가 가장 듣고 싶었던 평가라고 합니다)
    2000년 '플란다스의 개'부터 모든 영화들이 수상실적이 있고, 다만 3대 영화제라고 운운하는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 수상 실적이 그동안 없었을 뿐이지요 뭐.

  • 작성자 19.06.04 11:59

    명주의 발언: '제가 찍고 싶은 영화는 제가 보고 싶은 영화예요' - 경험없는 사극과 멜로 영화를 언젠가는 꼭 찍겠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상관와 정인의 힘으로 열심히 비교분석하고 공부해서 사극, 멜로 장르에 도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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