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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1월 17일, 청주에서 강의를 마치고 </p><p>오후 5시부터 밤늦은 11시까지 유성에서 진행된 제4회 한밭분재전 심사 및 </p><p>도록 촬영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p><p>모처럼 반가운 분들의 얼굴을 뵙고,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p><p>한국분재의 밝은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들을 발견하고 돌아왔습니다. </p><p> </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20D4F52DF015B14"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exif="{}" id="A_24520D4F52DF015B14D39D"/></p><p style="text-align: left;">장작난로 곁에서 시작된 몇 몇의 담소는 점점 무르익어 나중에는 열댓분이 모여서 </p><p style="text-align: left;">흥겨운 분재담론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 </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8714F52DF015C12"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exif="{}" id="A_2458714F52DF015C129928"/></p><p style="text-align: left;">좌측으로부터 한밭분재전 대회장님과 총무님, ?, 뜨는해님, 추목님, 윤재풍원장님, 이철호 작가님 </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6F44F52DF015D14"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exif="{}" id="A_2256F44F52DF015D1415D9"/></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55B4F52DF015D0F"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exif="{}" id="A_23755B4F52DF015D0F90EA"/></p><p style="text-align: left;">지난 한국분재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나주 화신분재원의 윤재풍 원장님과 </p><p style="text-align: left;">대전 분재계의 중심이신 이철호 작가님의 환한 미소... </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2104F52DF015E14"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exif="{}" id="A_2252104F52DF015E14BAFC"/></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제4회 한밭분재전은 2월 27일(목)~2월 30일(일) 대전에서 개최됩니다.</p><p style="text-align: left;">너무 피곤해서 올라오는 길, 휴게소에서 잠깐 눈을 붙인다는 것이 </p><p style="text-align: left;">눈을 떠보니 두시간이 훌쩍~ 새벽에서야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그날의 기억들을 떠올려 보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좋은 시간을 마련하여 초대해주신 한밭분재전 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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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불이 도량에는...
대전 한밭분재전 도록 촬영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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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2 08:2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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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zero님께서 그날 다녀가셨군요.
이 장소가 제가 시간 나면 들리는 사랑방(대아분재원) 같은 장소입니다.
이곳에 가면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답니다.
대전 강기남 원장님이 안동에서 제주도에서 올라온 주목 4그루 등
5일 간 작수를 했는 데 이미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불이제1회 전시회때 스치듯이 보고 제대로 대면은 처음이었습니다.
왠지 딱딱항것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막상 만나뵙고 느낌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분재에 관한 해박한 지식,,분재계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모습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욌습니다.
말씀도 아주재미있게 잘하시고 정밀 뜻깊고 정감넘치는 자리였습니다.
zero님 만나서 즐거웠습니다.카페에는 자주들려서 보고 배워만 갑니다.
항상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