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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서 | 미교론 | 표현 | 디자인 공예 | 동미 한미 | (한미) 서미01 | 서미02 | 직강 |
문제풀이 | 1주차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6주차 | 7주차 | 8주차 | 문제정리 |
모의고사 | 직강정리 | 1주차 8주차 | 2주차 7주차 | 3주차 6주차 | 4주차 5주차 | 8주차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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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서+파트별 공부>
기본서를 볼때는 아는 내용이라고 해서 넘어가지 않고 그 페이지에 있는 모든 글이랑 그림을 다 볼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래서 책에 최대한 줄이나 표시 같은거 안하고 볼려고 했어요. 표시해두면 그부분만 계속 볼거 같아서 표시를 해도 제일 연한 색으로 체크 정도 해두고 거의 새책이랑 비슷한 상태로 계속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기본서 보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어요. 본건데 또 기억안나고 안나고ㅜㅜ 그러더니 7-8월 지나고 나서 9-10에는 점점 빨라지더니 11월에는 오전시간안에 볼수 있는 정도로 책이 눈에 익고 조금씩이지만 어디쯤 무슨 내용있다 정도는 대략적으로 기억하게 된거 같아요.
그리고 기본서를 저 스케쥴대로 그대로 볼려고 진짜 많이 노력 했던거 같아요. 7-8월에는 문제풀이가 한주씩 추가 되니까 조금 기본서를 오래 봐도 부담이 덜해서 가능했던거 같고 점점 문제풀이가 늘어가면서 그날 본 기본서 내용의 문제를 그날 보려고 노력했어요.
<미교론>
위 방법으로 2017년도 1차합격을 해서 이방법을 이번년도에도 그대로 사용 했어요.
하나 변화 된것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파트의 문젠데 저는 그 부족한 파트가 미술교육론이었어요..ㅋ..... 미교론 지금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네요.. 표 대로면 미교론을 토요일만 보고 딱히 보지 않는 상태라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년도에는 매일 백지쓰기를 했어요. 스터디 하는 쌤들이랑 분량을 정해서
“밤 11시-12시 사이에 찍어서 올리기!”를 했답니다.
물론 기본을 기본서의 내용을 토대로 하고 점차 문제풀이 내용을 첨가하는 식으로 미교론 백지를 매일 썻던거 같아요. 미술교육록 목차를 짜서 파트별로 매일 백지쓰는 방법을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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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 표현기능 | 창의성 낭만 재건 | 이해중심 DBAE NEO DBAE | 다문화 구성 아트프로펠 | 시각문화 | 포스트 모던 | 직강 |
<표현>
표현 파트는 무조건 사전 공부 였어요. 2017에는 아는거 같으면 “알겠거니~: 하고 넘겼다면
2018에는 “난 아는거 하나도 없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무조건 사전 내용 찾아보기 였어요.
저는 기입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약한 스타일이라서 올해는 기입형 무조건 잡고가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자마자 필요할거 같은 사전을 다 구매 했어요.
세계미술용어사전 현대미술용어사전 한국회화사용어집 디자인사전
다른공부 하다가도 모르는거 있으면 무조건 사전으로 보고 그래도 부족하면 검색해서 찾아보고 1순위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로 해서 자료 찾아보고 했어요.
판화는 용어랑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찾아보는데 명확한 용어집 같은것들은 뭘봐야 할지 몰라서 판화용어순화집을 구해서 봤어요.
<디자인>
디자인은 그말이 그말 같고 다 비슷한거 같고 이래서 약한 파트중에 하나 였어요. 그래서 디자인도 목차를 짜서 목차대로 공부 하려고 했어요. 시험치기 전날에는 이 목차를 기준으로 알고 모르고를 체크를 하는데 저드조화론을 모르더라고여..ㅋㅋㅋㅋㅋ 아 집에가서봐야지! 하고 집와서 안봤더닠ㅋㅋㅋㅋㅋㅋ싴ㅋㅋㅋㅋㅋ험ㅋㅋㅋㅋㅋㅋ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나온부분이라고 해서 소홀히 하지말고 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그리고 디자인은 교수님이 주신 문제만 진짜 열심히 봤던거 같아요.
전공을 한것도 아니고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거라 진짜 "문제 위주로 기본서를 열심히 봤어요!" 라는 뻔한 대답말고는 할수가 없어요 ㅜㅜ
사전은 안그라픽스에서 나온 디자인사전을 봤는데 있으면 좋지만 꼭 안사도 되는 사전 정도로 정의 하고 싶어요.
<공예>
공예는 딱히 어렵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 파트라서 기본서 위주로 보고 문제보고 모르는거 외우고 이정도로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 /공예 하는 월요일은 조금 편한 마음으로 했던거 같아요!
<미술사>
미술사는 하나로 묶어서 말해도 될거 같아서 이렇게 써요.
미술사는 흐름 위주로 공부를 많이 했어요.
영향관계나 시대적 배경 미술사적 배경 특징 이런것들 위주로 공부했고 이말도 너무 뻔한 말이지만 문제 위주로 기본서 열심히 봤어요ㅜㅜ 물론 참고자료는 사전으로 해서 공부 했습니다. 그래도 안풀리는 것은 검색같은거 많이하고 필요한 자료는 뽑아서 계속 보고 그래도 모르는거는 정리해서 교수님께 물어봤어요.
아 그리고 동양미술사랑 한국미술사랑 절대 하루에 안봐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편하게 먹고 다음날 더 하면 되지 이런 마음으로 공부했어요.
한국 미술사 공부할때는 중국미술사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고 시대적 영향관계랑 구도,표현방법 등의 특징위주로 공부했어요.
<문제풀이>
문제풀이 같은 경우에는 기본서보는 파트랑 같은 파트 공부하려고 노력했고 기본서로 본 내용이 문제로는 어떻게 나올수 있는지 확인하고 했어요. 그래서 순차적으로 쭉 나가는 식의 공부였어요.
문제풀이로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같이 공부해야하는것 / 심화해서 해야하는것 / 따로 찾아봐야하는것 / 그냥외워야하는것 / 이렇게 좀 나눠서 공부하고 따로 정리해서 그 내용 위주로봤던거 같아요
미교론 -기존내용에서 추가해서 외우기 (미술사는 이해하는 것을 포기하고 무조건 암기 위주였어요!)
표현 -이해하기 / 그냥외우기 / 관련된것 외우기
디자인 -이해하기 / 그냥외우기 / 관련된것 외우기
미술사 -문제이해하기 → 심화내용 찾고 이해 → 암기 → 관련내용암기
서브노트나 이런거 준비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냥 문제풀이랑 모의고사 내용 정리하는 용도로 한권 사용했어요.
이게 B형 7번 문제랑 유사한 내용인데 한국범종 비교하면서 교수님께서 지나가듯이
" 용뉴에 용이 우리나만 하나고 중국일본은 두개가 있고 용통에 작은 구멍이 있는 것도 우리나라만의 특징이다" 라고 말씀해 주셔서
따로 문제 암기하면서 이자료 저자료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정교화 했던거 같아요!
<모의고사>
모의고사는 복습할때 앞에서부터 하나 뒤에서부터 하나 이런식으로 공부했어요.
오래 자주본건하나 새로운것 하나 이런식으로 해서 시간조절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6주까지 진행이 됬으면 1주 6주 / 2주 5주 / 3주 4주/ 이렇게 볼려고 하고 직강가는 금요일 전에는 바로 전주에 봤던 모의고사 한번더 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얘네들을 문제파일이랑 답지파일이랑 따로 두고 문제만보고 다시써보기 이방법으로 공부했어요.
나중에는 모범답안 종이랑 3~6월까지 내용을 다 제본해서 계속 봤어요. 모범답안에 추가설명이나 관련된 내용을 뒤에 추가해서 계속 보는 방법을 사용했어요.
<모르는 내용의 해결>
제일 중요한 내용 같은데 교수님을 괴롭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내용 있으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들고 가셔서 물어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교수님 표정이 무서워서 혼자 어떻게 이해하고 알아보고 했는데 그내용이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고 더 궁금하고 그대로 잘 모르는 상태로 끝나고이런 상황이었어요.
근데 올해는 진짜 교수님 쉬시고 있는데 찾아가섴ㅋㅋㅋㅋㅋㅋ 이거뭐에요 저거뭐에요 이건 왜이런건가요 계속 물어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귀찮게 해드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물어 볼때 그냥 왜이래요? 이해안되요! 이게 아니라 혼자 알아볼수 있는 부분을 다 알아보고 그래도 이해 안되면 찾아가서 물어 봤던거 같아요. 그래서 질문지 리스트같은거를 만들어서 찾아 갔어요.
그래서 교수님 이거 문제는 이렇고 기본서에는 이렇고 사전에는 이런 내용인데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물어봤어요
마지막에는 너무 해결 안되는게 많아서 티타임용으로 커피도 사가고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지 리스트에 있는 내용 스터디원들이랑 얘기해보고 나온 결론 같은거도 가서 저희이렇게 얘기 했는데 이렇게 이해 하면 될까요? 이렇게도 했던거 같고 아무튼 엄청 귀찮게 해드렸어요!
<경남 2차 실기 기출>
수채화 | 개량한복 저고리- 핑크색을 주조색으로 흰색 진한핑크 등의 잔꽃 치마- 보라색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잔꽃무늬 털조끼- 옅은 아이보리에 흰색 털이 팔이랑 목부분 조바위- 머리에쓰는 겨울용 모자같은것 저고리와 동일한 무늬 중앙에서 양옆으로 늘어지면서 진주같은 장식
배경은 어울리게 그리기 |
한국화 | 필수 - 십자모양무늬으로 보이는 뚜껑있는 사각 상자 3개(채반같은느낌) 흰색 곰인형 포인세티아 화분 구륵법으로 그리기 선택 - 기초정물들이 대부분이었고 기억에 남는것은 콜라비 |
디자인 | 학교축제포스터그리기 |
조소 | 진주머리띠 쓰고 올림머리한 여학생 |
<마음가짐>
2017에는 1차 합격 꿈도 못꿀 만큼 너무 못쳤다고 생각해서 동네 학원에서 마지못해 인체수채화 준비하는 정도 였어요.
그러다가 2차에서 실기 엉망으로 최종 불합격 하고 하면서 내년에는 잘치든 못치든 준비해야 겠다. 이마음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일주일에 한번은 학원에 나갔어요.
솔직히 2018 시험 치고 나오면서 아 올해 망했구나 싶었고 특히 A형이 모르는 문제 골라서 모아놨나 하는 문제고 답지는 아무말 대잔치 하고 나와서 학원 가지말까 이생각 들만큼 엉망이었어요. 그래도 작년에 그렇게 최종불합격 한거 생각하면서 나중에 후회할짓 하지말자! 이마음으로 학원에 갔는데 그게 컸던거 같아요.
그리고 1차 치고 나서 한번도 바로 해설영상을 안들었어요. 해설강의 듣는 순간 내가 쓴 답지랑 비교 되면서 2차준비도 제대로 못할거 같고 힘들것 같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준비하려고 안들었어요. 그래서 불안함이 덜 했던거 같아요.
어차피 시험을 쳤고 답지는 제출했고 점수는 내가 메기는거 아니니까 걱정하면서 신경쓰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했어요.
이미 지나간 일 걱정하는 것보다 지금 이순간 뭐라도 해야지 나중에 덜 억울할거 같아서 그 순간에 집중 했던거 같아요.
저는 7월까지 다녔던 학원에서 2차 준비를 다 했고 그 학원에서 스터디도 했어요.
학원에서 진짜 가족들보다 더 오래 열두시간씩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같은 분위기에 서로 으쌰으쌰 준비했어요.
수업실연은 매일 하나씩 지도안 짜면서 준비하려고 노력했고 교수님 부산 직강 들으면서 많이 수정하고 다듬고 했어요!
면접은 실기 끝나고 본격적으로 준비 했어요. 면접은 정해진 답이 있다기 보다는 자기만의 정확한 교사관이랑 일관된 의견이 있으면 좋은거 같았어요. 저는 면접에서 30초 남길만큼 오래 얘기하고 말도 더듬고 엉망이라고 생각 했는데 계속 웃으면서 자신감 있게 얘기한걸 좋게 봐주신거 같아요.
수업실연이랑 면접을 진짜 표정이 자연스럽고 웃는 표정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감 있는 말투가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쌤들 부끄럽지만 합격해야지! 이마음으로 공부한거 아니고 내가 수석합격 해야지! 이마음으로 공부했어요..ㅋㅋㅋㅋㅋㅋ 다들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매일 보고있고 합격해야지 해야지 이마음으로 공부해도 어려운 시험이라 생각 했고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무조건 된다 내가 수석합격이다 이마음으로 공부했어요.
물론 제가 수석 할만큼 점수를 잘 받지 않았지만 마음이라도 이렇게 먹고 수석할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그럼 이런부분도 봐야겠지 이마음으로 공부했던거 같아요.
제발 안된다고 생각 하지말고 할수 있다 내가 합격한다 이생각만 하면서 공부하셔도 좋은 만큼 다들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다들 조금만 더 힘내서 공부합시다 다같이 교단에서 설 수 있도록 힘내요 우리!
아 그리고 위에서 보신거 처럼 저 글씨체가 정말 악필이에요ㅜㅜ
신경써서 적으면 좀 괜찮지만 신경안쓰고 적으면 저정도로 악필에요ㅜㅜㅜㅜ
저 처럼 글씨가 엉망이라도 알아보시고 채점 해주시더라요!
똑같은 악필이라고 구분이라도 잘되라고 소소하게 글씨체 수정하면서 계속 썻던거 같아요!
예쁜글자 안예쁜글자보다 알아볼수 있는 글자 정도만 되면 되는거 같아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축하해요~~~ 좋은 교사가 될 것입니다.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은 훌륭한 학생입니다.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부산에 가면 함께 공부 했던 여러 샘들과 함께 얼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