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객들이 너무 보험에 대해서 무지합니다. 대물사고의 경우 렌트카이용이나 대체교통비 이런부분들을 모르는분들이 많습니다. 일부 대물보상직원 또는 정비공장에서 일반차량을 대여해주면서 고객이 이용한걸로 렌트비용을 보험회사에 청구하기도하구요.. 보통 쏘나타 기준 1일 10만원이라면 현실적인금액은 6~7만원이면 되지만 보험수가적용은 100%로 됩니다. 또한 그이상으로 불려서 청구 했다는 뉴스 같네요. 정액가가 아닌 일반인이 대여하는 비용으로 처리되는데 이제라도 된다면 참 잘된일 입니다. 고객과 보험사는 이득이요 일부보상과직원과 정비공장에서는 부수입이 사라지는거죠. ㅎ
1. 우리가 아는 대물처리비용은 자동차수리비로만 알고있어요. 하지만 렌트이용비도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대물은 할증이 되냐 안되냐 기준이 물적할증기준금액을 가지고 하는데 예전엔 50만원이었지만 작년부터 200만원되었기에 수리비 100만원에 렌트비 10만원이 붙으나 90만원이 붙으나 고객에게는 똑같은 피해입니다. 그걸 이용을 한거지요. 본인에게는 아무런 피해 없습니다. !!!
2. 물적할증기준이내라면 고객에게는 이득은 없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는 손해율이 많이 줄어지겠지요. 물적할증기준초과 이어도 구간이 있습니다. 200만원이상과 500만원이상은 대물점수는 1점 동일하지만 특별할증요율이 다르게 적용이 되는데 렌트비로 하여금 그 구간을 한단계 내릴수있다면 고객에게도 이익이지요. 예를 들어서 하루 10만원 렌트비를 수리로 인하여 30일을 썼다면 그중에 40%를 절감할수있다면 대물처리비용을 120만원이나 줄일수있습니다. 120만원으로 구간을 한단계 밑으로 내릴수있다면 고객에게 이익인거죠. 보험사 손해율이 높은건 병원에서나 정비공장에서나 보험사돈을 호구돈으로 이용해먹기때문이에요
보험사는 100원을 받아서 80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해주고 사업비로 20원가량 으로 보면 됩니다 남는장사가 아닌 별이익이 없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손해를 보지않게 하기위해 보험료를 더 걷어 들이는데 80원으로 나가는 병원비와 수리비용 등등을 절감할수있다면 보험료를 더 걷어들이지 않을겁니다. 진단서 허위 남발과 나이롱환자의 근절을 위해 병원들의 파파라치나 신고제를 도입을 하고, 정비공장에서의 이러한 작업(?) 들을 막는다면 지금보다 보험료는 한참이나 더 내려 갈것 같습니다.
현재 렌트카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이번 렌트카에 대한 뉴스를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김민성님 말씀도 맞는 말이지만.. 저런 업체는 소수에 불과한데 전국 모든 렌트카업체가 저리 처리된다고 보실까봐 좀 그러네요~있는 그대로 까발려놓고 말씀드리자면 현재 대구에서 영업중인 모든 렌트카들은 보험대차 요금표에서 기본으로 70% DC하고 여기서 3일이상일시 10% 추가 DC,7일 이상일시 또 추가 10%DC하고 있습니다.그리되면 저같은 렌트카 소유주는 보험사에서 결재받는 렌트비는 일반렌트보다 적을수도 있습니다.거기다가 피해자 과실부분까지 빼주고 여기에 보험사에서 또 임의로 깎아버립니다.
그런데 보험사에서는 가짜 환자에 의한 대인보험료로 지급되는 금액이 엄청날텐데..이쪽으로는 신경을 안쓰고 괜히 만만한 렌트업체에 횡포를 부리는거 같아 솔직히 짜증이 납니다.뒷범퍼 하나 기스날정도로 경미한 사고인데 병원 접수만 해도 대인합의금으로 5~60만원씩 막 던져주는데 이는 렌트비의 수배이상입니다.어떤 지역에서 렌트비를 할인없이 100%청구하는데도 있다고 하는건 알고있지만(예를 들어 에쿠스 10일 렌트비로 500만원 청구했다는 말도 안되는 렌트업체..) 그런부분은 잘못된 그 업체를 조사하고 시정해나가야지 이런식으로 뉴스보도하는건 저같은 소규모 업체들 죽이는꼴밖에 안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알찬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