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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좋은 글 해운대아리랑 / 고은하작시, 주창근작곡, 오세종지휘, 부산시립합창단노래
쥬디 추천 0 조회 182 15.11.16 21:0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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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6 22:45

    첫댓글 이글을 읽으면서 오세종 지휘자님을 생각해 보았어요 참 좋은분 덕분에 노래의 맛도 느낄수있었으며 즐거움이 많았습니다 서울에서 잘 계시겠지요

  • 작성자 15.11.17 07:15

    추억할 것이 같은 사람들의 모임은 언제나 즐겁고 할 말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네요. 스마일님과 같이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서울에서도 훈훈한 추억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마일님

  • 15.11.17 09:44

    쥬디님.
    보스.가방모찌.이런 단어 참 오랫만에 듣지만 그 말들이 지니는 인간관계에서의 수직관계가 아니라 신의와 신뢰같은 따뜻함이 전해 오는 아련한 지난 날들을 떠올립니다.
    오세종지휘자님과 함께 부산 어린이 합창단 창단 등의 미래를 설계하고,부산 아리랑의 공연 채비를 하던 쥬디님의 야심 찬 모습. 평생을 합창 지휘자로 살아오셨으니 이젠 시니어 합창을 돕겠다고 혼이 있는 합창을 강조하시며 지루할 정도로 제대로 된 합창단으로 이끌어 보시려 했던 열정과 그러한 지휘자선생님을 가방모찌한다는 이유로 시기와 미움을 받아야 했던 쥬디님. 참 많은 것들이 새삼 돌이켜집니다. 사랑과 진실은 말하지않아도 꽃으로 핀다지요. 암.

  • 작성자 15.11.17 10:48

    알아주는 사람들끼리 등부비며 살아가는 온정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는 이곳. 바로 늘보방!
    이러한 따뜻함에 큰 위안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1.17 20:59

    ㅋㅋ 새들님 넘 잼있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 15.11.17 13:19

    쥬디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 것들을 떠올립니다.
    늘보님 말씀처럼 사랑과 진실은 말하지 않아도 꽃으로 핀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오지휘자님이 없어도 꿋꿋이 잘 헤쳐나가실 쥬디님이니 우리는 화이팅이나 외치겠습니다.
    좋은 음악 자주 올려주시어요

  • 작성자 15.11.17 21:00

    감사합니다. 소리향님
    늘 예쁘고 고운소리 안에서 행복한 삶 되시길...._()_

  • 15.11.17 21:03

    쥬디님 좋은 시와 노래를 올려주셨네요. 특히 오랜만에 오세종 마에스트로의 뒷모습이나마 보게 됨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 정열 가득찬 카리스마적 표정이 눈에 선합니다. 어디에서라도 즐겁게 잘 사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해운대 사람이 다 되신 쥬디님은 지리며 역사 공부도 부산 토박이를 능가 하신 듯 합니다.
    제기하신 동해와 남해의 깃점에 대해선데, 지금 오륙도와 승두말(S K 아파트앞 해맞이 공원)을
    있는 선으로 동해와 남해를 구분한다는 동판이 현지에 설치되어 있더군요.
    부산시에서도 이를 인정하는 모양입니다. 참고하십시요.
    앞으로도 부산과 연관된 좋은 노랫말 많이 지으시기 부탁 드릴께요.

  • 작성자 15.11.17 21:14

    먼뫼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저도 그 동판을 보고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양지도는 그 경계선을 청사포로 두고 있다는 군요.
    공방 보다는 화합으로 다가서는 우리 부산이길 바라는 마음 큽니다. 더군다나 산업과 예술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인프라를 최대화 시켜 더욱 멋진 도시로 성장하는 방법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할 우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부산과 관련된 노랫말을 많이 구상하게 됩니다. 부산은 정말 멋진 저의 또 하나의 고향이 되고 있답니다. ^^

  • 15.11.18 10:58

    오지휘자님 소식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가 또 반가운 인연으로 만나뵐수 있기를~
    좋은 모습 늘 기억하고 있다고 안부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1.18 22:38

    쑥부쟁이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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