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일제에 의해 마셜제도로 강제 동원됐던 이인신 씨가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 사무실에서 1945년 밀리 환초를 탈출할 때까지 군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속생활을 기록한 수기와 마셜제도 지도를 보여 주고 있다. 왼쪽은 함께 강제 동원됐던 김재옥 씨.
25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한나라당의 원혜영 의원 국방위원 사퇴와 군부대 동행 시찰 거부에 대한 항의로 열린우리당 국방위원들이 참석을 거부해 오전 내내 진행되지 않았다. 한나라당 간사인 황진하 의원(왼쪽)이 텅 빈 열린우리당 의원석을 향해 비난하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등 지도부가 10.25 재보선 한나라당 당선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영식 금천구 광역의원 당선자, 김호복 충주시장 당선자, 김형오 원내대표, 강재섭 대표, 이원복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당선자, 강창희 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삼성전기는 휴대폰 LCD 화면의 밝기를 높일 수 있는 백색 LED를 출시했다. 청색 LED칩에 형광체를 입혀 만드는 백색LED는 휴대폰 LCD의 광원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0.6㎜ 두께에 광도가 일반 제품보다 50% 정도 높은 1.7칸델라(cd)여서 2인치 이상 대형 휴대폰 화면에 적합하며 낮에도 선명한 LCD화면이 가능하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 사진은 1.2 cd LED 와 1.7 cd LED 휴대폰 화면 비교. (서울=연합뉴스)
피터 페이스 미국 합참의장은 24일 미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미군은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분쟁에 개입할 충분한 전력을 보유했으며 새 전쟁 지역에는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더욱 가공할 무력’이 사용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북한을 겨냥했다. 워싱턴=AP연합
불법입국 혐의로 태국 이민국이 억류 중인 탈북자들이 26일 방콕 교외 파툼타니 주법원에 들어가고 있다. 한인교회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다가 24일 태국 경찰에 연행된 탈북자 91명은 한국행 을 희망하고 있다. (방콕=로이터연합뉴스) 하: 2명의 북한 소녀들이 26일 태국 파툼 타니주(州) 법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달려가며 얼굴을 가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중앙일보] 경쟁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세계 여러 나라가 대규모 태양열 발전소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 서부 모하비 사막에 있는 태양열 발전 시설 모습이다. 호주 정부는 이곳을 벤치마킹해 세계 최대의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총 4억2000만 호주달러(약 3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빅토리아주 북서부에 건설될 시설은 2013년부터 연간 최대 154메가와트시(MWh)의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호주 정부 제공 AP=연합뉴스]
무슬림 소요사태 발발 1주년을 이틀 앞둔 25일(현지시간) 파리 등 프랑스 전역에 폭력사건이 잇따랐다. 프랑 스 정부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취업활성화, 공공주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지만 이민자들의 현실 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는 평가다. 200여명의 시위대가 이날‘최대의 정당은 국민이다’는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와 전국에서 모은 2만건의 청원을 들고 국회의사당을 향해 파리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파리=AP연합뉴스)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가운데)이 26일 중국 다롄시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대한항공 인천∼다롄 노선 취항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현재 20개인 취항도시를 2010년까지 32개로 늘려나가는 등 중국 항공시장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롄=공항사진기자단
역동적인 색동 형상을 꼬리날개 부분에 그려넣은 아시아나항공 1호기(B777)가 26일 오전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착륙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기의 새 동체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쿨 그레이(회색톤)를 입히고 아시아나의 색동이미지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새 CI 컬러와 조화시켜 색동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연합
[조인스] '할리우드의 봉' 패리스 힐튼(25)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닥쳤다. '파티 애니멀'이라 불릴 정도로 파티라면 사족을 못쓰는 힐튼을 출입 금지시키는 업소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로스앤젤레스의 '타워 바'가 힐튼의 입장을 거부한 데 이어 캘리포니아의 '에스콰이어 쇼 하우스'도 그녀를 못 들어오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의 호화 '그래머시 파크 호텔'은 이미 힐튼에게 빗장을 걸어 잠근 상태다. 호텔 소유주는 "패리스 힐튼 유와 유사 부류를 우리는 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힐튼호텔 창업주의 고손녀인 힐튼은 '남자'를 포함,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었다. 호랑이도 기르고 있다. 하고픈 것은 뭐든 할 수 있었다. 모델, 영화배우 겸 가수다. 힐튼은 2003년 가을 전까지는 무명씨에 가까웠다. 당시 '홈메이드' 섹스비디오 테이프가 유출되는 바람에 일약 유명인사로 떠올랐다. 현지 미디어가 힐튼의 시시콜콜한 움직임을 보도하지 않는 날은, 없다.(서울=뉴시스)
26일 오후 경남 진주시 진주성 일대에서 개막된 아시아 최초의 드라마 영상문화축제인 2006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인기 드라마 '대장금'의 장금이를 가리키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국내외 인기 드라마 스타와 다양한 축제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진주=연합뉴스)
26일 오후 경남 진주시 진주성 일대에서 개막된 아시아 최초의 드라마 영상문화축제인 2006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코스프레 플레이(드라마 주인공의 복장을 하고 말투나 행동을 대화하는 연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뻐하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국내외 인기 드라마 스타와 다양한 축제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진주=연합뉴스)
경주시 배반동 사천왕사터에서 출토된 사천왕사명기와(왼쪽)과 수막새(오른쪽). (서울=연합뉴스) 하: 경주 사천왕사터 서탑지에서 출토된 녹유사천왕상전. 녹유사천왕상전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신 중 하나인 사천왕(四天王)을 조각한 벽돌로서, 푸른색이 도는 유약을 바른 것을 의미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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