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데보라네 집짓기-포천 고일리집 내부와 정원모습....

[데보라]

 고일리 집 내부 사진 입니다.

이제 작은 부분만 빼고 모두 완성 했습니다.

거실 ...

바닥은 대리석 바닥재입니다.

쿠션도 아주 좋고 시원하고 불넣으면 무지 따뜻합니다.

 안방...

벽은 목조건축안에 황토벽돌로 쌓고 제물 침대를 짜아 넣었습니다,

매트리스만 사다 넣은거죠.

벽 이불 선반도 모두 나무 사다 켜서 다듬고 칠해서 짜 넣었습니다.

황토벽돌 벽에 콩물 쑤어 수십번 바르느라 죽는줄 알았답니다~^^*

 침대 짜고 남은 안방 공간입니다.

2층에 방은 하나입니다.

 3층 서재로 올라 가는 공간입니다.

우측엔 아래1층으로 내려가는 중앙식 계단이구요.

우측 유리는 주방에서 계단이 보이게 유리장식장을 짜아넣어 중앙계단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주방에서

계단을 내려다보며 선반에 도자기 그릇들을 올려놓아 계단을 오르며 겔러리 효과도 봅니다.

 파우더룸입니다.

벽 선반과 테이블 선반을 모두 원목으로 깍아 넣었습니다.

왼쪽에 수납장도 타올넣는곳 사물넣는곳 모두 짜아넣었구요.

 

 파우더룸안에 화장실 공간을 독립시켰습니다,

저희집 욕실공간은 무척 많은 평수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집에 대비....비율....

화장실 내부모습.

 문을 닫은모습.

반 접이식으로 현장에서 짜아넣었습니다.

 욕실 입니다.

커튼을 올리면 밖의 풍경이 근사합니다.

어떤이는 그런답니다.

욕실 창문을 벌거벗고 뭘 내다 보려고 크게 했냐고...ㅋㅋㅋㅋ

저 넓은 세상을 많이 구경해 봐야 될듯합니다.......^^*

 주방 입니다.

식탁을 반은 좌식으로 했답니다.

앉는것을 좋아하는 내 전용자리인데 아이들도 식사하기 아주 좋구요.

식사후 차실로도 아주 좋습니다.

그 공간만 보일러 따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다른곳 모두 보일러 안돌려도 좌식  작은 공간에만 전기장판처럼 따뜻하게 할수있답니다.

주방 선반을 달지 않고 큰 창을 했고 씽크대 문은 모두 서랍형으로 만들고

씽크대 앞속은 휴지통으로 만들었답니다,

실제로 보면 주방 조명과 타일이 넘넘 예쁜데 다 표현해서 보여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주방에서 다용도실을 거쳐 외부 계단과 테크로 나갑니다.

주방 다용도실로 나온 문입니다.

 나온후 테크입니다.

왼쪽으로 빙 둘러 테크를 따라가면 앞 거실 테크로 이어집니다.

 주방 테크모습입니다.

아래부분은 지하실로 들어가면 효소 저장창고 토굴 부분입니다.

효소 창고안은 그냥 자연식입니다.

물 배수구만 만들고 선반만 달고 바닥은 파쇄석으로 마감했답니다.

무지 시원합니다,

앞에 둥근 배관통은 돌로 막감하여 분수를 내릴겁니다.

옆에 보이는 유리공간은 이담에 공방으로 사용하려고

안에 수돗가를 하나 뽑아 놓았고

창밖에는 자갈을 깔려고 합니다.

 주방 테크에서 내려다 본 대문 모습....

 1층 게스트 룸 앞 정원입니다.

 자연수 끌어다 만든 연못 모습

바닥은 하나의 큰 바위 너럭입니다.

가장자리는 모두 방수했습니다.

물은 뺐다가 채웠다가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넘쳐 흐르는 물은 대문옆에 손씻는곳을 만들고 또 그곳에서 흐르는 물은

다시 앞개울로 갑니다.

너럭 바위 윗모습 입니다.

데크에 파라솔껴고 앉아 바위를 내려다 보면 굿!!! 입니다.

이제 3층 부분과 1층 게스트룸과 마당 수돗가만 보여 드리면 다 보여 드린것 같습니다.

[남현정]

속이 시원하고 편안하니 좋으시겠어요...공기 좋구..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데보라]

네~ 언제 한번 놀러 오세요.
다 짓고나니 삶의 허무함이....^^*

[흙과나무(서귀포)]

드디어 예쁜 꿈에궁전이 완성되였네요 ^^
이곳저곳 다이쁘지만 주방에 좌식식탁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데보라님 좋으시겠어요 주방데크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데보라]

네...좌식식탁이 제가 늘 생각하던건데 건축업자가 더 이쁘게 해주었네요
모든 보일러 안돌려도 그곳만 보일러 켤수있게도 했답니다.
나의 가장 애용하는 자리가 될듯하답니다.
언제 그자리에서 흙과나무님과 차 한잔 하고싶네요~^^*

[깨비맘]

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부럽습니다. ^.~

[데보라]

언제 오세요.
주말엔 거의 갑니다.
이번 주말엔 제가 해외를 좀 가고요...
특별한일 없음 늘 간답니다.
언제라도 놀러 오세요

[깨비맘]

예 감사 합니다.편안한 시간 되세요. ^.~

[느티나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자연과 조화되는 멋진 집이군요.

[데보라]

비용....생각보다 적게 들었습니다,
거의 건축업자랑 함께 발품팔며 공장 으로 자재 본사로 다니면서
살것도 거의 만들어서....그렇게 생각보다 안들었습니다.
멋지게 봐주시니고맙습니다~^^*

[단호박 비둘기집]

가보고십네요 울딸 되지가 의정부에 사니거리가 그리멀지안지요

[데보라]

네 의정부에서 멀지않아요.
따님이랑 놀러오세요~
아도니스 골프장 뒤 고일리 마을 입니다.
아도니스 캐디 기숙사있는 마을인데 마을 맨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