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자: '24.1.15(일)
2. 날 씨: 오전엔 맑았다가 차차 흐려져 비..
3.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7.33km/ 5:10'
4. 산행코스: 수다사 주차장~ 백길바위~ 수불암~ 기양산~ 수선산~ 임도~ 수다사 주차장
4. 누구와: 등사대모 회원..
******************************************************************************************************
오늘은 초행인 경북 구미시 기양산과 경북 상주시 수선산을 연계하여 다녀오기로 합니다~
참석인원이 총 6명이라 제 차를 운행하기로 하고, 세종에서 출발하여 송강, 한국병원을 차례로 들려 모두 승차한 후
대전톨을 이용하여 빠져 나가고 일기예보가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최대한 서둘러 가네요..
산행지도
06:50' 집을 나서 송강으로 향하고..
송강, 한국병원에 들려 일행들을 태우고 도착한 금강휴게소...
철봉산 조망~
10:04' 수다사 주차장 도착~
에너지스타님.. 뱃살 비교되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단체 1..
단체 2..
새순이 나는 것인지 금빛 가지가 인상적이네요~
10:12' 수다사 좌측으로 진행하고..
그물망을 넘어가는데...
아.. 고라니 피해때문에 설치한 망이네요..
계곡을 따라 오릅니다~
고드름..
10:36' 연악산 정상 방향으로 좌틀~
기양산은 연악산, 조양산 등으로 불리더군요..
능선으로 향하는 길의 경사가 급합니다...
옛 절터인지...
다시 경사길~
띠지 하나 걸어두고 갑니다~
11:01' 능선 도착~ 우틀해야 기양산으로 갑니다..
11:05' 한숨을 돌린 후 출발~
11:13' 백길바위 갈림길 도착~ 백길바위를 들려보기로 합니다..
연악산 백련봉..
백길바위, 용두암, 부처님을 숨겨둔 바위라네요?
부처님이 보이십니까?
우리는 바윗길로~
11:26' 송암지(수불암) 통과~
조선 고승 사명대사 수행처 였다네요?
기양산은 좌측에 가려있고, 건너편의 수선산이 조망되네요~
수선산 셀카~
11:39' 기양산 서봉 통과~
11:44' 기양산 도착~
연악산 정상석에서 한 컷~
기양산 정상석..
뒤에는 일명 "조양산"이라는 설명이...
윤정님.. (겸이님 사진 펌)
이종목에는 없는 수선산으로 향합니다~
아쉬워 기양산 셀카 한 컷~
11:59' 적당한 장소에서 점심식사준비를..
운전때문에 캔맥 하나를 게눈 감추듯 후딱 먹어치웁니다~
어묵탕도 끓이고~
떡국도 끓이고~
주물럭도 볶아 먹습니다.. 정작 라면은 배불러 패수~
건배~
식사하다 말고.. ^^
위스키 각 1병(?)을 들고 건병~ ^^;
식사후 바라 본 갑장산...
내림길이 거칩니다..
강아지바위(?)
뜬금없는 데크도 지나고~
비니 삼총사~ (겸이님 사진 펌)
수선산 방향으로 우틀~
13:28' 67.6m봉 통과~
벤치도 뜬금없네요..
13:48' 수선산 도착~ (겸이님 사진 펌)
윤정님..
나도 한 컷~
가을이님.. (겸이님 사진 펌)
날이 점점 흐려지네요..
14:02' 임도 1.1km 이정목에서~
14:06' 642.5m봉 통과~
아.. 난 못 본게야.. 참아야 하느니라~
조망이나 감상하자~ 타 지역에선 비내린다는 소식이 들리고...
비를 맞지 않기위해 발길을 재촉합니다~
한 조망터에서~
참 오랫만에 만나보는 조폐산악회 표지기...
14:39' 임도 도착~
기양산을 보며 넋놓고 가다가 수다사로 빠지는 길을 놓쳤네요..
임도를 따르면 편하겠지만 많이 돌아가기에 다시 빽~
14:42' 다시 급경사 산길로..
14:56' 청주 정씨 묘소 통과~
거의다 내려왔네요..
아까 임도를 계속 따라왔으면 이 길로 하산했겠죠?
15:05' 수다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뿌리기 시작하더군요... 다행입니다~
산행코스
산행정보
고도표..
차량운행한 나를 위해 세종에서 뒷풀이하기로 결정해 집앞의 식당으로 이동하고 인근에 사시는 범지기님을 불러 함께 합니다~
20:19' 적당한 시간에 파하여 헤어지면서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예전 기양~수선~갑장산 한바퀴 걸엇던 추억이
수고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
길게 산행하셨군요.. ^^
운전 때문에 입산주가 많이 약해 보여요..^^
멀리가셔서 좋은 곳 다녀오셨어요..
운전한 덕에 집앞에서 편안하게 한잔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