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영성학교도 죽은 자를 살리는 영적 능력을 얻도록 기도의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격하게 말씀드리고 있다. 이 말을 받아들이는 식구들의 마음을 훤하게 알 수는 없지만,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지고 회의적인 시선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영성학교의 격렬한 기도를 따라가는 것도 힘든 판에, 들어본 적도 본적도 없는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꿈꾸는 게 현실적으로 아득해 보이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하고 싶다.
십여 년이 넘은 오래전, 대전의 원룸에서 두어 가정의 목회를 하고 있을 때였다. 성령께서는 몰려올 물고기를 대비해서 소그룹을 만들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아니, 당시의 교회도 아이들까지 합쳐서 대여섯 명의 소그룹에 불과한데, 또 무슨 소그룹을 만들란 말인가? 그 당시에는 들려주시는 말씀들이 죄다 황당하고 믿기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솔직히 별로 놀라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리 오래지 않아 성령의 말씀대로 충주에서 영성학교를 열어주신지도 십여년이 흘렀다.
그동안 노인들이 한가한 여생을 보내는 한적한 시골까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찾아와서 영성학교는 늘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처음 일년은 그럭저럭 사역을 해나갔지만, 예전에 성령께서 소그룹을 만들라는 말씀이 마음에 걸려, 영성학교 식구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실 소그룹이 그닥 필요하지 않았다. 매주 식구들이 충주에 찾아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굳이 멀리 차를 두세 시간이나 타고 식구들의 아파트로 찾아가서 식사를 하고 교제를 나눈다는 게 별 의미가 없었기에 말이다. 그러나 4년 전에 코로나 팬더믹이 터졌을 때 소그룹의 가치를 제대로 느꼈다. 정부에서 방송요원까지 20명이상 모이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울 식구들의 얼굴을 보려면 소그룹 모임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작년을 끝으로 대면 예배로 되돌아가자, 두배로 늘어난 영성학교 식구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채워졌다. 그래서 새로운 영성학교 신축부지로 천삼백 평을 구입하고 이십억원이 넘는 건축비를 주시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건축비를 주신다는 소식은 없었다.
그래서 성령께서는 새로운 건물보다는 지역 영성학교를 개설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지역별로 영성학교 건물을 임대하여 지금까지 8개의 지역 영성학교를 설립했다. 순적하게 열리는 것으로 보아 성령님의 의도를 읽는 게 어렵지 않았다. 지역 영성학교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이 기도훈련을 받아 정예용사를 양육하려면 놀라운 성령의 능력을 가진 식구들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십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귀신이 쫓겨나가고 고질병과 불치병이 치유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조차 없다. 영성학교 식구들만 이 사실을 목격하고 경험하므로 인정할 뿐이다. 말하자면 찻잔 속의 폭풍인 셈이다. 그러나 식물인간이 깨어나고 장애가 회복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성령께서는 영성학교의 사명으로, 기도의 불길이 꺼져가는 한국 교회를 살리고 전 세계의 교회에 성령의 불길을 일으키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 그간 십년동안 수많은 고질병과 불치병이 치유되어도 관심조차 갖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애가 회복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사건이 생기면, 그때는 사람들의 태도가 180도 달라질 것이다.
제가 세상 사람들에게 영성학교의 사역을 자랑하고 어깨를 으쓱하고 싶어서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구하라는 게 아니다. 십년 전 사역이 열리기 전에, 성령께서 몰려올 물고기를 대비해서 소그룹을 만들라고 한 말씀을 곱씹어보자. 지금까지 십년동안 소그룹을 만들어서 많은 물고기가 온 것은 아니었다. 전국에 흩어져 사는 울 식구들과 교제하는 의미에 불과했다. 지역마다 소그룹이 열리는 울 식구들의 아파트로 찾아와서 훈련을 받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에 말이다. 그러나 이제 지역 영상학교는 울 식구들이 사는 아파트가 아니라 임대한 건물이고, 매주 한두번씩 기도모임도 갖고 예배도 드린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영성학교의 기도훈련의 경이로운 능력이나 엄청난 가치를 알게 된다면 구름떼처럼 몰려올 것이다. 말하자면 십년 전에 성령께서 하신 말씀은, 앞으로 지역 영성학교에 물고기를 떼로 보내주실 것을 염두에 두고 하신 것이다.
즉 성령께서 물고기 떼를 보내주실 것이므로, 소그룹을 만들라는 그때가 지역 영성학교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지금인 셈이다. 지역 영성학교에 사람들이 떼로 몰려오려면, 울 식구들이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치유하는 수준으로는 턱도 없다. 지금까지 십년의 영성학교 사역에서 증명되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성령께서 계획하신 사건이 일어나려면, 울 식구들이 불치병을 치유하고 장애를 회복시키고 죽은 자가 일어나는 초대교회의 경이로운 성령의 능력을 재현해야 한다. 그래서 제가 죽은 자를 살리는 성령의 능력을 간곡하게 요청하고 얻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이유이다. 울 영성학교 식구들이 간절히 열망하면서 기도한다면 당연히 그런 능력을 주실 것이다. 왜냐면 성령께서 사역을 열어주시기 전부터 물고기를 떼로 보내주실 것을 예언하셨기 때문이다.
선택의 여지는 없다. 성령께서 계획하신 일이라면 여호와의 열심으로 이루실 것이 불 보듯 환한 일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당신이 이 사역에 참여하는 정예용사가 되느냐, 아니면 구경꾼으로 남아있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전자를 선택할 것을 바라마지 않는다. 성령께서는 사역을 열어주시기 전부터 영성학교에 죽은 자를 살리는 경이로운 능력을 주실 계획이기에, 우리 모두가 이런 능력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회의적인 시선을 거두고, 마음으로 확신하고 이루어질 것을 선명하게 그리며 기도하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영성코치, 쉰목사
첫댓글 아멘!!!
말씀하신대로 기도하겠습니다!
아멘아멘!!
아멘!!! 🙏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싸~ 영성코치님의 오더니까
능력받을 기회라 생각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이 하신다면 하는겁니다ㆍ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믿는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목사님 감사합니다~♡
확신하고!!!
이루어질것을 선명하게 그리며!!!
아멘아멘!!!
아멘. 기정사실화한 믿음을 견지하라!!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100프로 믿어져서
100프로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하나님의 종들에게서 이루실 것이므로
그 종들 중 한명에 꼭 끼겠습니다^^
능치못하실 일 전혀없는 우리 주님을
더욱 신뢰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영성학교통해서 어디가에서 은혜받는분들도 많이요 주님 감사합니다.천국가서 꼭 영성학교통해들어온분들 큰상으로 갚아주세요.
아멘! 반드시 될줄믿습니다!
주님저도 사용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