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하키하 언니~🦊🦊 요즘 낮잠을 많이 줄이면서 밤에 자꾸 11시 쯤에면 자게 되더라구...그래서 이렇게 빨리 편지 쓰는 습관 들여야 할 것 같아😖😖
오늘은 뭔가 아침부터 학교가 가고 싶었어! 머리 자른 거 친구들한테 자랑할 수 있어서 그런가...?ㅋㅋㅋ 학교 가니까 친구들이 잘 어울린다고 단정하다고 해줘서 조았어~😻😻 월요일은 항상 시간이 엄청 빨리 가...그래도 그 시간 공부하는 데에 알차게 쓰고 왔어 편의점에서 김밥 하나 먹고 잠깐 스터디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중! 좀 이따가 수업 들으러 가야 하는데 수업 듣고 나면 항상 피곤하니까...😱😱 집 가서 빨리 씻고 자야 해 물론 월요일의 시작이 주말의 끝이긴 하지만 나는 월요일이 그렇게 힘든 요일이 아니라서 월요병이 없는 것 같아💪💪 이번 주중의 시작도 아주 느낌이 조아요 기말고사 공부하느라 바쁘다😅😅
이건 토요일에 적었던 손편지에 쓴 내용인데 카페 편지에도 쓰고 싶었어! 사실 언니가 한창 활동할 때 내가 팬싸 때 가졌던 생각은...언니랑 친해지고 싶고 언니도 자연스럽게 나한테 먼저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해지고 싶었어🤔🤔 그래서 장난도 많이 쳤고 막 마지막 팬싸 할 때만 가끔 편지를 읽어줬었는데 이번에 이 긴 공백기를 거치면서 그 마음가짐이 바뀐 것 같아🥹🥹 아니 어쩌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볼 수도 있겠다 이번 공백기를 겪으면서 나는 내가 얼마나 깊게 언니를 사랑하고 얼마나 그게 나에게 있어서 익숙하고 변함 없게 됐는지를 느꼈거든🫶🫶 뭔가 언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어쩌면 아이돌의 팬이 가질 본질적인 마음이 강해졌어💗💗 (물론 나는 항상 언니의 행복을 바랐지만...뭔 뜻인지 알지?!) 그래서 다음에 얘기할 기회가 또 생긴다면 언니가 뭘 좋아하는지, 언니가 듣고 싶은 말이 뭔지, 언니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를 많이 알아가고 싶어👊👊 내가 언니에 대해 알아간다는 게 단순히 한 아티스트 팬으로서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일 순 있어도...적어도 언니가 뭘 선호하는지 알아서 거기에 맞추고 싶어! 결국 언니 행복이 내 행복이고 언니가 있기에 내가 있는 거니까~~~😍😍 항상 많이 보고 싶구 사랑해 오늘 남은 하루도 잘 보내고 저녁 맛있는 거 머거요🤍☘️
오노추🎧🎧 내가 요즘 정말정말 많이 듣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