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동산문학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운문방-시,시조,동시 창평 오일장
이상현 추천 0 조회 59 22.07.22 11:0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7.22 11:51

    첫댓글 찜통더위 탓인지 축제 분위기여야 할

    시장은 싸늘한데……. “저거 구경하느라

    물건 사러는 안 온다니까”

    되레 상인들은 울상이다

    가마솥 같은 무더위에 각설이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눈물겹다.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가설 선풍기의

    숨소리는 힘든 삶의 무게 만큼이나

    거칠게 들려온다..

    점심을 먹으려고 뱀 꼬리처럼 늘어선

    손님들 틈에 끼어 전국 맛집으로 유명한

    '창평국밥'으로 배를 채우니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시어머니 제사상에 하나라도 더

    고유음식을 올리려는 아내의

    고운 마음씨에 절로 고개가 숙어지는

    보람된 오늘 하루

    힐링이 따로 있나 이것이 힐링이지!

    감사하신 선생님! 아름다운 창평 오일장의 풍경과
    고군분투하는 치열한 삶의 무게와 현장에서
    아름다운 부부애가 감동, 감사로
    아름다운 시향으로 물든 '창평오일장'
    잘 읽고 감사, 감동올립니다.
    무더위에, 겹친 코로나 까지
    또 코로나 긴장이 연속으로
    우리의 삶의 무게를 짓누르지만~
    저 높푸르른 하늘빛의 소망과 꿈으로
    건안, 건승하는 우리들의 삶을 응원하며
    뜨거운 응원의 박수 올립니다. 파이팅^^^

  • 22.07.22 11:50

  • 22.07.22 11:50

  • 22.07.22 11:51

  • 22.07.22 14:44

    한번쯤 가볼려 했는데 고워요!나는 장돌뱅이 인데 하하 감사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