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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52 |조회 84476 | 2018.07.11 23:34 |신고
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37184 등록일 2018-01-03 05:33
5.
오늘은 그 전에 부산 부동산 시장이 더 빨리, 더 오래 회복, 활성화될 수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인, 부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얼치기 비관론자들의 주요 논거 중 하나인, 중기적 부산 공급, 입주 물량 폭탄, 미분양 물량 급증 주장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본다.
각종 언론, 전문가, 시민 등 어리바리한 그 연놈들의 주장들이 정확한 것일까? 그리고 상기한 서울 못지않은, 아니 더욱 발전, 개선되는 도시 및 주거 환경의 획기적 개선과 관계된 부산, 특히 부산 도심의 주택재정비 사업 활성화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살펴본다.
모든 사물은 수많은 긍정적 변수와 부정적 변수가 포괄되고 또 겹쳐진다. 물론, 서울에 비해 부산은 일자리, 소득, 자산 등 주택 수요층들이 턱없이 빈약하고, 2015~2020년 간 인구 대비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 많은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다.
따라서 작금의 부산시 부동산 시장은 물량 등 과잉 공급 물량만으로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어리바리 문재인 정권의 조세, 금융 등에서 역대급 8.2 대책 등 각종 부동산 억제책, 기타 자잘한 남구 입주 물량 선반영 등으로 작금의 부산 부동산 시장은 서울과 달리 더욱 휘청대고 있는 듯하다.
집값, 전 월세값 동반 상승은 유주택자의 기쁨이고 무주택자의 눈물이다. 집값, 전 월세값 정체 혹은 동반 하락은 그 반대가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부산 여기 저기서 동시다발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 물량이 지금처럼 계속 된다면 부산시 수 십만 가구의 입주 물량은 2020년 대에도 계속될 것이다.
즉, 2015년 이후 지금처럼 매년 부산에서 2, 3만 가구가 입주하게 되어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계속 지연 시키게 될 것다. 만약, 문재인 정부여당이 각종 부동산 대책을 내어 놓지 않았다면 부산 아파트의 공급 과잉 물량은 2021년을 넘어 2023년까지 계속되었을 것이란 말이다.
만약 그리 되었다면, 폭락이, 비관론자들이 거품을 물고 있는 부산 아파트 장기 폭락 타령은 터무니없다 치부할 수 없을 것이다. 중장기적 아파트 공급 과잉의 현실화 하나 만으로도 수요층이 빈약한 부산시 부동산 시장은 중장기적인 침체를 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매에는 장사가 없기에, 부산 부동산 시장의 활황이 2020년까지 계속되었다면 2021년~2023년, 어쩌면 2023년, 어쩌면 그 이후까지, 부산에서 300가구 이상의 아파트만 해도 한해 4~5만 가구가 공급되었을 것이고,
부산 부동산 시장은 집값, 전셋값의 중기적인 동반 하락과 역전세 난으로 무주택자들의 기쁨이자 다주택자들의 눈물은 2020년대 중반까지 계속 되었을 것이란 말이다.
따라서 부산의 폭락, 폭등이들은 문재인 정권의 각종 부동산 대책들에 대해 찬양, 혹은 분노, 증오할 이유가 없다. 조삼모사, 어차피 10년 후, 아마도 부산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시기가 되겠지만, 부산 아파트 가격은 전용 면적 25평 최고 가격을 기준으로 15억~20억 원은 무조건 가게 되어 있으니까.
이번 문가 정권의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부산 공급 물량이 한 두 해 한 해 평균 이하로 다소 줄어들게 되어있으니,부산 조정지역 해제까지 된다면 어쩌면 2020년, 2021년에라도 부산 아파트 전용 25평 최고 가격은 10억 원 이상, 어쩌면 15억 원 이상도 가능할 수 있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2월, 2022년 2월, 2021년 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2월 9일 부동산 단신 5.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시범한양' 164.2㎡는 1년 내 최저가 21억원(작년 5월)보다 6억3천만원 하락한 14억7천만원에 중개거래됐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 84.9㎡는 이전 최저가인 2021년 11월 17억8천만원보다 5억4천만원 하락한 12억4천만원에 지난달 중개거래됐다. 양천구 신월동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2단지 85㎡는 이전 최저가 12억3천만원(2020년 11월)보다 3억6천만원 떨어졌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전용면적 841㎡, 부산 해운대구 중동 전용면적 85㎡ 등도 2억원대 하락했다. 반면 최근 1년간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펜트라우스' 115.8㎡는 최고가 13억원(작년 12월)에서 지난달 5억5천만원 오른 18억5천만원에, 또 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149.4㎡는 작년 10월 28억5천만원에서 지난달 34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그리고,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 전용면적 92.1㎡ 역시 지난달 17일 14억9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최저가 10억7500만(2017년 12월)보다 4억1500만원(38.6%) 상승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 전용면적 193㎡ 또한 지난달 2018년 9월 이전 최고가 20억원 보다 8억원 상승한 28억원에 중개거래됐다.
분양가 10억 넘는데 전세 5억 '공포'..서초구 반포동 랜드마크 반포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 5일 12억3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작년 6월 최고가(22억원)와 비해 반토막 가깝게 떨어졌다.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 84㎡도 2021년 9월 전세 보증금이 18억50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지난달 4일엔 11억원까지 하락했다.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 전세 거래가가 작년 3월 15억8000만원에서 지난 4일 7억1400만원으로 55% 급락했다.
준강남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전용 84㎡(일반분양가 10억590만원)의 전세 호가도 6억~6억3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현재 시장에 풀린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세 매물만 1330건에 달한다. 올해 8월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와 내년 1월엔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 입주도 예정돼 있다.
2022년 2월 9일 부동산 단신 5.
1기 신도시... 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세대별 공사 분담금을 확정,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무지개마을 4단지도 분담금 확정을 위한 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신도시 일산서구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는 일산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창립총회를 마쳤고, 강선15단지 두산아파트도 조합창립총회를 연다. 부천시 상동 한아름현대1차의 리모델링 조합 설립이 임박했다.
용산 정비창 부지 개발의 최대 수혜지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이촌2동) ‘북한강성원’은 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동아그린’과 ‘대림’도 리모델링 추진위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정비조합은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참여 배제 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안양시 관양현대 재건축에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음 격전지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으로 코오롱글로벌이 맞붙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한편, 경북 포항시 '남포항 태왕아너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등에서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포항 미분양이 2878가구 급증했다. 전용 59㎡의 공급가 1억400만원대 세종시 1-4생활권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를 공급한다. 전남 장흥군 ‘장흥 줌파크 센텀시티,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를 선보인다.
2021년 2월 9일 부동산 단신 5.
2~3월 아파트 입주물량 5만 2894가구…전년比 15%↓..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1694가구)',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1824가구)',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8단지’(526가구), ‘고덕강일14단지’(411가구), 등과 경기도는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푸르지오자이(4086가구)', 화성시 병점동 '병점역아이파크캐슬(2666가구)', 평택시 고덕면 '고덕하늘채시그니처(1884가구)' 등이 입주한다. 청주시 서원구 '청주더샵퍼스트파크(1천112가구)'와 음성군 '금왕우신리온더클래스1차(763가구)' 등이 입주한다.
한편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84㎡는 지난달 24억 1000만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가 대비 2억원 상승했다. 수원 영통구 이의동 ‘광교2차 e편한세상’와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 전용 84㎡는 최근 ‘10억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규제지역 '해제-재지정' 부산 수영, 서울 집값 앞지르나...8일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기준 부산 수영구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58만 9,000원을 기록해 서울 금천구(750만 2,000원)보다 높다. 남천동 ‘삼익비치’ 의 경우 전용 42㎡가 9억 원대, 전용 131㎡가 20억 원대에 거래됐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30평대는 15억 원 이하로는 거래가 어렵다”고 했다.
민락동의 50가구 규모의 준공 25년차 ‘극동’은 넉 달 만에 두배가 올랐다. 지난해 9월 전용 82㎡가 2억 5,300만 원에 매매됐으나 지난달 31일 같은 평형이 5억 원에 실거래됐다. 수영구 민락동의 ‘센텀비스타동원’ 전용 109㎡는 최근 13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오는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광안동 ‘광안에일린의뜰’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8억 9,800만 원에 입주권이 팔리며 사실상 고가 주택(9억 원) 기준에 닿았다.
"옆집 14억? 우리집은 15억" 부동산앱 '호가올리기 경쟁'..9일 부동산 정보업체 디스코가 최근 두 달간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건수 12만9804건을 분석한 결과, 매매 취소 건수는 3279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2.53%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종과 서울은 최근 1년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KB부동산통계 기준 각각 47%, 14%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상승폭이 컸던 지역이다. 최고가 거래로 등록했다가 계약을 취소하는 '실거래가 띄우기'로 인해 집값 부풀리기 효과가 어느 정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끌' '패닉 바잉' 등으로 전국 아파트단지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직방, 다방 등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매도인의 무분별한 '호가 올리기'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집주인이 실제 매도의사 없이 '묻지마식'으로 수억원을 올려 불러도 부동산 과열 상황에서 집값 상승과 시장교란으로 이어지는 폐단을 막기엔 속수무책인 셈이다.
실제로 서울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84㎡ 기준)는 직전 분양권이 약 20억원에 거래되자마자 23억원짜리 호가 매물이 네이버부동산에 등록됐다. 인근 삼성래미안아파트도 최근 전용 109㎡ 매물이 12억9500만원에 손바뀜하자마자 14억7500만원의 호가 매물이 부동산 앱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