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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P>
<P>지금 VF27 - 브레라 스턴 전용기 가조를 마치고 도색의 컨셉을 잡고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P>
<P>다들 아시다시피 극악의 사출색을 자랑하는 브레라기의 도장을 하려고합니다.</P>
<P>에어브러시 도장이고 기본 색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완전히 컬러링을 바꾸고자 합니다.</P>
<P>인터넷 검색해봐도 비인기 킷이다보니 작례도 없고 참고할만한 자료가 없어 개인적인 취향으로 변경하려고 합니다만</P>
<P>최대한 애니의 이미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P>
<P>베이스 컬러는 메탈릭 퍼플계열에 클리어 적색또는 오렌지로 도색하여서 약간 적자색 메탈릭 계열료 기체 베이스를 잡아보려고 합니다.</P>
<P>보라색 베이스에서 약간 적색쪽으로 가까운 메탈릭 도장을 하고 싶습니다.</P>
<P>통상 내부 프레임의 경우 메탈릭 실버 계열을 도장후 원하는 색감에 따라 팬텀그레이등의 도료로 명암을 주는것 까지는 여러번 시행착오 끝에 감을 잡은듯합니다만</P>
<P>메탈릭 퍼플에서 약간 밝은계열의 적색쪽으로 기울어진 색감을 내보고 싶습니다.</P>
<P>원하는 도료는 없고 조색으로 잡아야 할듯한데 조언이 필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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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생각해본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P>
<P>1. 메탈릭도료 - 군제 슈퍼메탈릭(슈퍼 파인실버) + 퍼플계열 군제 락카 도료 조색후 1차로 도장/건조후에</P>
<P> 군제 락카클리어 레드+클리어 오렌지 조색으로 보라색에서 약간 밝은 붉은색쪽으로 색감을 잡아 조색후에</P>
<P> 에나멜 먹선 및 테칼링후 외부장갑부위에는 유광 마감제 사용 예정입니다.</P>
<P> * 메탈릭 도장시에 마감제를 사용할경우 광택이 죽는다고 마감제를 사용하지 말라는 글을 본듯도 합니다만 그렇게 삐까삐까한 메탈릭이 아니라 금속 느낌이 도는 적자색 바디를 표현하고 싶기에 마감제를 쓴느것도 괜찮을듯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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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서페이서위에 바로 슈퍼메탈릭(슈퍼 파인 실버)로 베이스 도장이후 - 클리어블루+클리어 레드를 조색하여 원하는 색으로 조색하여</P>
<P>2차 도장을 하는 방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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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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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도움을 구하는 부분은 위 방법으로 도색해본적이 없기에 그 효과가 어떤 부분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어떤 부분이 원하는 색을 끌어내기 좋을지가 궁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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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통상적으로 금색이라던가 원색의 메탈릭 표현법은</P>
<P>메탈릭 도료로 1차 도색이후에 클리어 도료로 색감을 얻어 낸다고 알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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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1번 방법으로 하였을때 도장면이 메탈릭 느낌이 나는건지 아니면 일반 도료 색상에 메탈릭 도료가 묻혀 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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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2번 방법으로 진행할 경우 클리어 계열 도료를 전혀 다른 색상 2가지(레드+블루) 혼합하였을때 클리어 퍼플을 얻어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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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1번 방법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약간 밝은 톤의 적색으로 표현되기 위해서 클리어 레드에 클리어 오렌지를 섞을때 색상이 밝아 지는지가 궁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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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제가 생각하고 있는 위의 두가지 방법에서 범하고 있는 심각한 오류가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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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디 의욕이 앞서고 이것저것 고민하고 있는 초보 모델러를 위해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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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 여러가지 생각이 많다 보니 질문자체가 두서없이 되어버린 감이 있네요.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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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방법일 경우에는 깨끗한 느낌의 메탈릭느낌은 2번방법보다는 못할것 같습니다. 일단 메탈릭+일반조색은 깨끗하지 못한 메탈질감이 발생하기 때문이고.. 2번 방법이 가장 깨끗한 메탈릭질감을 살릴수 있는 방법이며.....그리고 레드+블루하시면 클리어퍼플을 얻어내실 수 있습니다. 3번 클리어도색할때는 덧칠에 따라 밝고 어둡게 색이 변하기 때문에 오렌지를 희석해보 밝은색이 아니라 클리어를 얋게 뿌리는 방법으로 밝은색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첫댓글 제 짧은소견으로 한 말씀드리면....^^;;
1번 방법일 경우에는 깨끗한 느낌의 메탈릭느낌은 2번방법보다는 못할것 같습니다. 일단 메탈릭+일반조색은 깨끗하지 못한 메탈질감이 발생하기 때문이고..
2번 방법이 가장 깨끗한 메탈릭질감을 살릴수 있는 방법이며.....그리고 레드+블루하시면 클리어퍼플을 얻어내실 수 있습니다.
3번 클리어도색할때는 덧칠에 따라 밝고 어둡게 색이 변하기 때문에 오렌지를 희석해보 밝은색이 아니라 클리어를 얋게 뿌리는 방법으로 밝은색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퍼플색 후에....클리어 레드+오렌지를 뿌린다면 붉은색의 느낌보다는 퍼플에 색이 덮혀서 어둡게만 표현이 될것 같습니다.
2번방법으로 하되...레드를 좀더 비율을 높여서 블루와 혼합하시면 좀더 자주색 느낌으로 색감을 찾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고 계시겠지만 노파심에 광택없는 메탈릭은 얋게얋게 덧칠하시면서 색감확인하시는거 잊지마시구요...두툼하게 뿌리면 광택올라옵니다...더 자세한 사항은 일갑자이상분들이 답변해주실것 같습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1번 방법보다는 2번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클리어 계열 락카는 처음 사용해보는지라...
이제까지 클리어는 에나멜을 사용 했었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