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강 들으려고 노트북에 배터리에 충전기 다 싸가지고 이고지고 도서관 갔는데
그마저도 코드꽂는 자리 다 차서 꾸역꾸역 충전할 자리만 찾아댕기느라 고생만 했습니다 ㅠㅠ
집에 여유가 돌지는 않지만.....-_- 그래도 괜히 너무 억울한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요
집에오면서는, 갤럭시 탭이 제일 낫겠다, 그거 쓰다가 시험 치고 학교 복학할 때 쯤에 지금 쓰고 있는 놈 완전히 맛이 다 가버리면
그때 좋은걸 사야지 했는데
웬걸요,, 대충 찾아보니 스마트한 놈들도 인터넷강의 구동은 안되나보더라구요..
(주로 우리, 미래껄 듣는데 PMP 강의 신청해도 재생이 안되는가요?? 갤럭시 플레이어는 있던데......)
그래서 넷북은 뭔가 어중간한것 같아서 울트라씬 노트북을 찾아봤는데 LG P210을 본 이후로는 무게(1.3kg)며 디자인에 반해서 딴건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근데 넘 비싸요.
ㅠㅠ
그리고 오늘 가지고 다녔던 노트북도, 무거운 어댑터에 배터리까지 꽂아서 엄청 무거워졌다긴 해도 찾아보니 1.89kg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러고 나니 1.3kg랑 별차이 있겠어? 하는 회의감도 들고...
그리고 나서는 어찌하다 7인치의 갤럭시탭과 같은 크기의 미니노트북이라고 빌립 s7과 소니 바이오p를 검색하게 되었는데요,
의외로 회동에는 관련 글이 많이 없더군요.
동영상강의 구동이 안되서 그러나요??
조금 느리다손 치더라도 그 정도의 휴대성이면 인강용으로 각광을 받을 만도 한데..
사실 제가 노트북업체 사장이었어도 저런거 만들어 볼 셈이었거든요 망상속에서 ㅋㅋ
전자사전이 발전에 발전을 해서 (타블렛피씨 대체용으로) 인터넷도 되고 저런 모습을 갖추게 될거라고 상상했었지만 벌써 저렇게 상용화 되고 있을 줄이야!
꼭 인강용이 아니더라도 가지고싶을 정도? 성능만 퍽 나쁘지 않다면 갤탭 이런거보다 더 좋을거같기도 한데..
문제는 가격이겠죠.........
만약에 산다면
첫째는 (웬만하면 12인치 급에서의) 무게!!
둘째는 구동성!(속도나 멀티태스킹같은거. 게임은 안하구요 포토샵이나 좀 큰 프로그램 돌릴때는 집에 컴퓨터 쓸거같긴 하지만 혹시나 쓸일 있을때 너무 답답해 팔짝 뛰겠다는 아닌 정도면 될거같애요ㅋ)
셋째는 기능 대비 가격 (가격ㅠㅠ무지 중요하지만 혹시나 싶으니 상한선 없이 최대한 상식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는 것들!)
이런 것들을 우선순위에 넣고 고를 것 같아요. 지금 제 눈엔 p210이 꽂혀서 아무리 봐도 그게 그거같은 상황이라..ㅜㅜ
혹시 노트북 종류에 밝으신 분들은 추천좀 해주세요!! 저를 비롯한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거랍니다^ㅇ^
첫댓글 솔직히 너무 욕심을 부리시네요.. 무게,구동성,가격까지;; 무게와 가격면에서는 넷북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구동성 이하 가성비 측면에서는 아수스나 msi 추천합니다 하지만 발열,소음은 장담 못합니다.. 이외에 울트라씬 노트북도 있지만 가격이 문제죠;; 다나와에서 검색해보시고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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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걸 다 갖춘 슈퍼 노트북이 있었다면 저도 알았을 것이고 그걸 샀겠죠 ㅎㅎ 저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놓고 모델을 좀 알아보고싶었는데
그래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기기를 다쓰시고 난 결론을 보니 답은 pmp네요. 전자사전 살때 딴거 좀 아끼고 pmp되는걸 샀어야했는데. 하.
암튼 세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로 p210은 도서관에서 사용하실 꺼라면 사지 마세요~ 켄싱턴락이 없어서 화장실갈때도 들고가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