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에요.
본식드레스, 웨딩촬영 드레스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엄청나게 검색하다 우연히
수자드레스 피드를 타고 들어가게 되었어요! 수자 드레스 첫 느낌은 따뜻하다였어요.
웨딩 때문에 수많은 업체들을 들여다 보게되었는데
느낌이 다들 좀 차가운 느낌이였어요 저에게는 ㅠ ㅠ 따뜻한 느낌 최고시다 수자 드레스
나빌레라드레스, 마가렛 드레스보고 유니크하면서 클래식 느낌이 드는게 딱 이거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드레스 상담으로 전화를 드렸는데 정말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나빌레라 드레스를 입고 촬영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때는 예약이 다 차서
이번에는 마가렛 드레스를 입게 되었어요!
본식 2부 드레스로 나빌레라 드레스도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ㅎ
결혼준비때문에 모든게 다 제 선택이기때문에 선택할 것도 정말 많아서
귀찮고 무기력에 빠져있었는데
수자드레스 딱! 선택하고 나니깐 한시름 놓은 것 같아요
아직 본식 드레스를 위한 드레스 투어는 해야하는데... 팔뚝살은 빠지지 않고.... ㅜ.ㅜ 걱정이 태산입니다.
예비 신랑이랑 연애를 5-6년 길게 했는데
막상 같이 사진찍는것을 쑥쓰러워하는 성격들이라서 제대로 된 사진도 없더라구요. 뒷모습만 있다던지, 선그라스착용샷 아니면
개그 사진들뿐...!!
이제 웨딩촬영하게되면 제대로 된 둘만의 사진이 생기는 거겠죠?
저는 촬용을 위한 메인 드레스는 마가렛 드레스이구요!
기회가 된다면
쥴리엣 드레스, 목꽃드레스, 꽃인사드레스(긴소매), 도레미(긴소매) H롱 중에 하나를 더 입어보고 싶어요 :)
나열하다 보니 비슷 비슷한 드레스 느낌이긴 하네요!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8AE475C7662F0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