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은 지하 1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예스터데이’를 문닫은 대신 28일 새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끼아 앤 누보’를 오픈했다. 뉴욕 포시즌호텔 등을 설계한 바베이 몰튼(Babey Molton)이 디자인했고 델리, 와인숍, 제인페커 플라워숍도 한데 모여 있다. (02)317-0033
▲서울힐튼호텔은 6월 20일 국화룸에서 ‘푸딩 클럽’ 행사를 연다. 영국식 3코스 정찬을 먹고 나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9가지의 푸딩 행진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1985년 영국의 한 호텔에서 푸딩에 대한 추억을 살리기 위해 선보인 행사가 바로 ‘푸딩 클럽’이다. 참가비 6만5000원(세금·봉사료 포함). (02)317-3012
▲포르투갈의 포트와인 월(warre) 이 최근 시판에 들어 갔다. 식후주로 널리 쓰이는 포트와인은 달콤하고 우아한 맛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몬드, 호두와 같은 향이 나며 얼음을 띄워 차갑게 마시면 더 좋다. 치즈나 케이크, 초콜릿과도 잘 어울린다. 6만원 (02)3477-0303
▲호주의 대표적 와인 메이커 펜폴드사에서 만든 세인트 헨리가 국내에도 상륙했다. 쉬라즈 포도 품종으로 빚은 세인트 헨리는 1998년산으로 12개월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고급 레드와인이다. 바로사 밸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포도만 엄선해서 만든다. 알콜 도수 14도. 10만원선. (02)774-4375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미국의 드라마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주인공들처럼 뉴욕 스타일로 1박2일을 즐기는 주말 여성 패키지 ‘섹스 앤 더 시티 스타일 따라잡기’를 내놓았다. 화장품 브랜드 맥(MAC)의 선물세트 등이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 50개 한정 판매. 19만5000원, 22만5000원 두 종류(세금·봉사료 별도) (02)3451-8114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디 모다’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방의 메뉴를 새로 내놓았다. 2002년도 조리 명장 이상정 조리장이 선보이는 ‘마늘향의 볶음버섯’ ‘햄과 콩을 곁들인 파스타 수프’ ‘신선한 모짜렐라와 토마토 샐러드’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투스칸식 빵 샐러드’ 등이 입맛을 돋운다. (02)6282-6762~6
▲제주신라는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얼리 섬머 패키지’를 판매한다. 슈페리어룸에 묵으며 2인 조식이 제공되는 패키지 가격이 세금·봉사료 포함해 주중(화~목) 24만원, 주말(금~월) 35만원. 기념 티셔츠 2장도 선물로 준다. 1588-1142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의 ‘델리봉봉’은 테이크 아웃용 과일 빙수를 판다. 신선한 생과일 주스에 얼음을 갈아 넣고 그 위에 키위·체리·딸기·메론 등 신선한 과일을 얹은 후 아이스크림과 찹쌀떡, 젤리 등을 얹어 300㎖ 컵에 담아 판다. 3000원. (02)3430-8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