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금리 역대 최저…아파트담보대출 원한다면 은행별 금리비교 해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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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가계대출 평균금리가 역대 최저로 낮아지면서 은행별 대출금리와 조건을 확인하려는 대출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전년도 대비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1%까지 하락한 가운데, 주택금융공사에서 시행하는 U-보금자리론, 여러 은행과의 MBS 발행 등을 통해 진행하는 장기고정금리 적격대출 등은 4% 초반대의 낮은 금리로, 시중은행이나 보험사의 자체 상품의 경우 단기 고정금리로 최저 3.8~3.9%에도 진행되고 있어 인기다. 이처럼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더 낮은 금리를 기대하는 심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때문에 최근에 대환대출을 미루는 경우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많은 이들이 최저금리 시점에 맞춰 대출을 받고 싶어 하지만 최저금리를 기다리는 동안 이자차익이 생기게 된다면, 오히려 대출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위해서는 LTV(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MCI(모기지신용보험) 가입여부와 소득공제혜택여부, 대출기간, 인지세, 채권할인비 등 따져봐야 하는 조건들이 많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은 한번 받게 되면 3~5년 이상 이자를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상품은 대출금 상환 시의 중도상환수수료도 체크해 봐야 한다. 은행별로 다양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상품을 파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뱅크몰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하로 인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확인하려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개인마다 조건, 대출사용기간, 상환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 비교상담을 받거나 금리비교 사이트를 이용해 은행별 금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뱅크몰(http://check.bank-mall.co.kr)은 시중은행을 비롯해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의 금융권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용대출의 금리와 조건을 무료로 비교해주며, 최적의 금융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