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문세의 알수없는 인생을 드디어 마스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igh 코드랑 스피드가 제법 들어가 있어
중급 정도의 기타 실력이 필요한 장르입니다. 더군다나 커팅이 조화가 되어야 곡의 감칠 맛이 나기 때문에
저 정도의 실력으로는 좀 무리였습니다만 꾸준하게 하니까 어느정도 손에 기억됩니다.
2. 딸아이가 시험을 망친 모양입니다. 워낙에 공부를 하지 않고 스카 간다고 하지만 땡자땡자 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게다가 사귀는 오빠가 있다고......공부는 물 건너 간건가 싶습니다. 내신이 그렇게 중요한데도....
에그 요즘은 sky 문과 나온 얘들은 완전히 취업이 되질 않는 모양입니다. 심각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도합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것 보다 길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실테니 행복한 학창시절 보내고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그게 인생살이 최고 재산이 아닐까 싶네요. 친구가 별로 없는 저로써는 그러네요. 워낙에 먹고 살기 바빠서....
3. 지금 이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야할 순간입니다. 제가 어머니 아팠을때 동분서주해 봐서 아는데
집안에 한명이라도 아픈 사람이 있으면 벗어나고 싶습니다. 물론 당사자야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다만.
그래서 이 평화의 순간 아니 찰라가 얼마나 행복한 건지 새삼 감사하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