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us App 라이센스를 받아 dsp 앰프를 활성화시켰습니다. 33유로 들었네요. I-Bus app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하지만 음질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순정 dsp앰프 순정 스피커임에도 차이를 확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스기가 바뀌니 순정 라디오는 물론 Cdp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가 나옵니다.
투명도가 높은 느낌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괜찮다 싶은 수준의 해상도가 나오네요. Dsp앰프도 90년대 느낌의 사운드랄까요? 제가 홈오디오에서 사이러스 구형앰프을 쓰고 있는데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칼칼한 느낌의 거친 음색인데요. 스피커 알갈이, 특히 트위터를 바꿔주면 음색이 좀 더 고와질꺼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트위터랑 미드우퍼 알갈이 막 하고 싶네요. ㅎㅎ 하지만 거친느낌의 90년대 앰프와 높은 해상도의 안드로이드 소스의 궁합도 괜찮네요.
저는 고해상도, 높은 투명도의 하이파이적인 소리보다는 탄노이 느낌의 곱고 풍윤한 느낌이 좋아서, 알갈이를 홈용 5인치 8옴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트위터는 그냥 실크돔 0.75인치로. 머리속에 계속 업그레이드가 생각이 나네요.
순정 미드-라디오-cd에서 Aux도 없이 지금껏 음악다운 음악도 못 들었지만 확실히 순정 cd보다는 해상도가 높아졌습니다. 아직 블루투스 음원밖에 못들었는데 tidal깔고 한번 들어봐야 겠네요.
순정 Dsp앰프라는 것이 프리 앰프기능에 dac 내장에 (6 cd 체인저는 동축으로 디지털 신호를 dsp앰프로 보내더군요. CDT+DAC의 90년대로 보면 초 하이엔드 사양이지만 성능은 100달러 미만의 라즈베리+dac보다 못한) 스피커 네트워크까지 내장된 어떻게 보면 튜닝 자유도에 명확한 한계가 있는 물건인데도.. 많는 분들이 앰프를 계속 유지하시는거 보면 이유가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이 구닥다리 90년대 물건을 이해 못하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습니다.
만일 hifi 앰프 옵션이었다면 훨씬 스트레스 없이 카오디오질을 할 수 있었을꺼 같습니다.
제 안드로이드는 xtron px 64+4 android10.0 모델인데 여기에는 유심을 꽂는데가 없네요. 다른 분들은 그냥 핸드폰 핫스팟으로 연결해서 쓰시나요? LTE-usb 동글? 아님 카플레이 아답터를 쓰시나요? 궁금합니다. 마이크는 bmw순정이 3핀짜리가 있는데 이거는 못쓰겠지요?
첫댓글 전 DSP없는 모델이라
사운드 이펙터 좋은 어플까니깐
신세계 이더라구요
DSP에 어플 조합된 사운드는 어떨지
궁금 합니다
그러셨군요~ dsp는 이펙터도 그렇지만 앰프 자체가 기본기는 하는 거 같아요
순정 dsp 들어간 거랑 안들어간 거랑은 제 막귀로 듣기에도 차이가 컸었습니다.
네트웍은 저는 usb wifi 동글 연결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usim 은 skt 통신사인 경우 데이터 용도로만 사용 할 수 있는 걸로 추가 발급 받아 별도 비용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myzzang01/221956121890
위 링크 글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usb 모뎀 써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