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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후기ノ산행후기방 명성산 산행 후기
매지구름 추천 0 조회 356 08.10.13 14:52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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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0.13 15:11

    첫댓글 아이구!! 점심시간 한 시간, 점심시간 앞.뒤로 잠깐씩 할애하여 글을 쓰려니 숨이 차오네요. 산행 즐거웠고 늘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길 바랍니다.

  • 08.10.13 15:15

    올려주신 글을 보고있자니 어제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쭈~~~~ㅎ살아가면서 더한정 나누며 살아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수고많으셧읍니다..화장실 보초까정 서시고..ㅎㅎ

  • 작성자 08.10.14 06:06

    전 줄 정이 없는 삭막한 인간이니 돌 님께서 저에게 많은 정을 주시와요 ㅎㅎ 빈총 들고 엄동설한에 보초 서느라 고생했지유. 여럿이서 산행이라 정담을 나눌 시간이 없었지만 얼굴 볼 수 있음에 기쁨이었습니다.

  • 08.10.13 15:49

    사진이 곁들어진 산행후기 짱! 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8.10.14 06:08

    제가 술을 즐긴다면 같이 할 시간이 많을 텐데 아쉬움이 있고요, 늘 행복한 가정이길 바랍니다.

  • 08.10.13 16:09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어제의 고운 기역을 맛 깔스레 올려주신 후기글... 미소짓고 갑니다...

  • 작성자 08.10.14 06:13

    가을나그네 님을 떠올리면 늘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군복을 입고 모자에 별 네 개를 붙인 채 검정색 선그라스를 끼고 지휘봉을 손에 잡고 최전방 부대를 시찰하고자 지프에서 멋지게 내려오는 모습이지요. 제 생각이 마음에 들었는지요?ㅎㅎ 건강하길 바랍니다.

  • 08.10.13 16:44

    멋진 글 감사합니다. 명성산 함께함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작성자 08.10.14 06:14

    연습한 신곡은 언제 들어볼 수 있나요?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가올 나라 님의 노래를 기다립니다. 얘기 나눌 수 있어 좋았고요.

  • 08.10.14 09:39

    아~글쎄여 노래부록에 없잖아요.... 목에서 피나도록 .. ㅋㅋㅋ 곡이 수록이 되면 그때 함 불러 보껬습니다 ㅎㅎㅎ

  • 08.10.13 17:07

    어제 한잔 못드려 죄송합니다! 좋은 느낌만 이쁘게 잘 쓰셨네요....기억이 새롭습니다, 막춤을 배워야 할텐데 날 한번 잡읍시다!...ㅎㅎ

  • 작성자 08.10.14 06:22

    청어람 님이 주는 술이라면 죽는 한이 있어도 마셨을 텐데...막춤은 배우는 게 아니라 감성과 흥을 가지고 세상을 포기했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막춤이 절로 나온답니다. 그래도 꼭 배우고 싶다면 월 50만에 가끔은 선물도....ㅎㅎ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 08.10.14 20:12

    맛갈스런 산행 기행문에 어제의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중랑구에 사는게 아니고 동대문구 이문동에 삽니다,ㅎㅎ

  • 작성자 08.10.14 06:27

    누군가 나에게 중랑구에 살아서 중량 님이라고 했는데 어쩌죠 그만 주소까지 바꿔버렸네요. 하기야 제 덕에 집이 두 채가 되었으니 한곳은 수선화 님이 한 곳은 중량 님이 거처하심도 좋을 듯 ㅎㅎ 두분이 함께 하는 산행이 늘 부럽습니다.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 08.10.14 20:17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어쨓든 구름같은 집이 한채 더생겨 좋긴 합니다, 만약에 팔리면 거하게 한턱 쏠께요.ㅎㅎㅎ

  • 08.10.13 18:26

    출발점에서만 얼굴을 뵙고 하산해서야 뵙게 되었쥬....명성산의 고운 추억을 아름다운 글로 잘 엮어 주셨네요....글구요~~~부탁있는데요~~~춤 좀 한수 갈챠 주시죠...ㅎㅎㅎ

  • 작성자 08.10.14 13:12

    구름의 얼굴을 볼 수 없어서 산행이 재미가 없었나유? 난 조용히 하늘로 올라가서 보경 님 용안에 기미 낄가 봐 보경 님 가는 길 길 마다에 그늘을 만들고 있었는디 ㅎㅎ. 춤은 청어람님, 사임당님, 황주노님,보경님 4인 1조로 조를 편성하여 은평구와 의왕시의 중간지대에서 레슨하기로..됐나요? 그게 아니라고요? 개인 레슨을 하겠다구요? 그건 제가 부끄러버서 좀...ㅎㅎ 술이 거나해지면 세상이 오색빛으로 변하면서 몸이 근질근질해지니...편안한 하루 되길 바라면서 그만 싸부님은 물러갑니다.

  • 08.10.13 19:56

    글로보니 어제는 이산가족이 많았겠군요~~~추억의모습들을 글로 잘보구 잘담아 봅니다~~~담~~산에서 뵈어요

  • 작성자 08.10.14 13:46

    어쩔 수 없는 이산가족이었답니다. 이별 뒤의 만남도 좋았지요. 담아 갈 때는 꼭 계산을 하고 가시길 부탁하면서 외상을 했다면 제가 보라매역에서 기다리겠습니다ㅎㅎ.직장에서, 가정에서 늘 환한 웃음이 멈추지 않기를 바라면서...근디 왜 자꾸만 청하가 눈 앞에 아른아른..ㅎㅎ

  • 08.10.13 20:00

    역시나! 잼난 후기, 영등포로 일찍오라는 바람에 꿈도 못꾸었는데... 잠실에도 들러갔군요, 아유 ~ 물어나볼껄, 팔짝팔짝,콩콩 뛰겟네.

  • 작성자 08.10.14 13:19

    팔짝팔짝 콩콩 다 뛰었나요?ㅎ. 혹 팔이나 다리에 무리는 안 갔는지요. 산행안내에 잠실을 경유한다는 글이 있었는데 아쉽네요. 네? 글을 모른다구요? 어~~쩌~~나ㅎㅎ 잘 계세요.

  • 08.10.13 20:14

    늘~고맙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욱더 멋지고 행복한밤 보내시길 바랍니다...넘 재미있어여..~☆

  • 작성자 08.10.14 13:58

    짧은 인생이지만 사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날이 많기가 쉽지를 않다는군요. 돈과 신분과 권력이 짧고 얕은 행복과 즐거움이 될 수 있겠지만 깊고도 오래가는 행복과 즐거움은 자신의 맑고 풍요로운 영혼에 있다네요. 볼아 님의 영혼의 숲에 오색의 단풍이 곱게 내려앉기를 바랍니다.

  • 08.10.13 20:15

    매지구름님 글쓰시는것 보니 예사 솜씨가 아니신대..이번 기회에 책한권 출간해보심이 어떨하실지요..ㅎㅎ 제 나와바리에서 함께한 명성산행 덕분에 즐거웠습니다..건강무탈하시고요..담 산행때뵙겠습니다..

  • 작성자 08.10.14 14:04

    제 나와바리는 대한민국인데 그럼 오클랜드 님과 나와의 관계는?ㅎㅎ 비소설로 책을 출간해보았지만 소설을 쓴다는 것은 무척 어려워서...억새밭에서의 짧은 대화와 뒷풀이 때 찾아주심에 감쏴

  • 08.10.13 20:33

    매지구름님 잼있는 위트와함께 명성산 억새와 오려주신 사진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

  • 작성자 08.10.14 14:14

    위트에 잼이 있으면 어찌 되는지요? 잼은 빵에 발라 먹는 게 아닌지, 잘 몰라서유~~ㅎㅎ 위트하면 철쭉사랑 님인 줄 다 알고 있습니다. 미남에 위트에 리더쉽에 다정하기까지... "구름 님! 어찌 그리도 잘 알죠?" " 뭐유? 아이구 나 주꺼수다 일요날 억새바테서 머근 수리 아직또 알딸딸히서 무슨 마를 혔는지도 모릉게 더 이상...주모!!~~여기 술 좀~~끄~ㄱ (죄송한 마음인 줄 철쭉 님도 아시죠?ㅎ)

  • 08.10.13 21:00

    메지구룸님 맛깔스러운 후기글 마음깊은곳에 와닸는데요... 울님들 한분한분 다 짚어주시고 특히 이쁜보보를 기억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늘 말씀이 없으시고 한번씩 웃음을띄운 모습이 사춘기 소년같았는데 ...ㅎㅎ 굽신굽신 멋진 가을을 좋아하는 중년의 신사 분인것을이제야 알았습니다...굽신굽신 행복의나라로 음악 멋지네요...러브 러브

  • 작성자 08.10.14 14:21

    또 또 '이쁜 보보'란다ㅎㅎ. 대한민국 사람이면 보보 님이 예쁜 줄을 다 알고 있으니 '이쁜'대신에 '너무나 이쁜'을 사용하면 안 되나유? ㅎㅎ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날이길 바랍니다.

  • 08.10.13 21:27

    어쩜이리후기글이생생한지.부럽기만합니다.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08.10.14 14:32

    생생이면 라이븐디 전 녹화라서 화질이 좀..ㅎㅎ. 늘 잔잔한 웃음을 잃지 않는 청강 님의 환한 모습을 떠올립니다. 함께 할 수 있음이 기쁨이고요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 08.10.13 21:32

    화창한 가은날씨만큼 억새와 미인들과 함께한 시간들 즐거운 시간이었지 싶습니다...한분한분 정겨운 닉네임에 대한 사랑싸움... 그분들 덕분에 더 신나는 시간이 되었지 싶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8.10.14 14:46

    억새와 미인만 보이지 미남은 안 보였나요?ㅎㅎ 영등포에서 내릴 때 눈을 뜨지 못하고 자리에 앉아 있는 천사 님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늘 건강하길 바랍니다.

  • 08.10.13 21:38

    할부지. 멋쩌부려 ..... 기다리랴 보초서라 .. 참으로 바뿐시간이였어요 . 감사합니다 다음산행에 뵈요

  • 작성자 08.10.14 14:53

    "그랴 그랴 할배가 있어 든든했제?" ㅎㅎ 산정호수를 바라보며 내려오던 멋진 풍광이 떠오르네요. " 어른들 보면 인사 잘 하고 항상 왼쪽으로 다닐 것이며 이상한 아저씨가 말을 붙이거든 그냥 휘리릭~~"ㅎㅎ 아이고 어른 하기가 쉽지 않네. 멋진 하루 만드시길

  • 08.10.13 23:54

    매지구름님의 글을 접하믄 신선이 거나하게 한잔 하구서 흰수염 쓰다듬으며 부어라 마셔라 ~~읊어라 하는것이 그림처럼 펼쳐지니 ,,,,,,안가도가본듯 , 안먹어도 먹은듯 그리 취하여 그만 물러 갑니다 ,,,

  • 작성자 08.10.14 15:06

    많이 취했던디 잘 가셨는지요? 택시라도 잡아드리는 건데 걱정 많이 했시유. 안가도 가본 듯( 가는 비용:2만 원) 안 먹어도 먹은 듯( 먹는 비용:5만 원) 합치니 7만 원인디 걍 5만 원만 현금으로...ㅎㅎ 고향 성당 안에 있던 오동나무가 떠오르면서 아리따운 숙녀의 모습이 오버랩되니 또 향수병이 도지려는지. 밝은 웃음 언제까지나...

  • 08.10.14 00:21

    점심식사후의 단풍 들었던 메지구름님이 얼굴이 아직두 생생 하네여 ㅎㅎㅎ 담에 맛있는 술 드실때는 우덜두 불러서 함께 나눠 먹자구여 ㅎㅎㅎ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08.10.14 17:59

    같이 먹고자 단청 님을 찾았건만 억새 때문에 보이질 않아서.. 다음엔 꼭 같이 한 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덜두 씨도 산꾼방 회원인지요?ㅎㅎ 편한 저녁이길 바랍니다.

  • 08.10.14 00:36

    하이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움에 술한잔 권했더니...내려오는 내내 어찌나 엄살을 떠시는지~아예 두어잔 더 따라드렸어야하는데~~~ㅎㅎㅎ 여튼 함께한 산행 즐거웠구요...딸랑 다섯명이 핵교댕길때 하지 못했던 공부좀 해볼라꼬~~~~~~~ㅎㅎ

  • 작성자 08.10.14 18:06

    책바위에 앉아 무슨 공부를 했냐면유 구름이는 사랑학개론을, 맘님은 구구단을, 초암님은 명심보감을, 지킴이님은 ㄱ,ㄴ,ㄷ,ㄹ을, 맘맘투님은 술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공부를 잘 했나 시험해보려고 내 맘님에게 물었지유 "삼팔은?" 그랬더니 "광땡" 맞나유?ㅎㅎ 저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 08.10.14 08:24

    원조 가을나그네 매지구름님 닉도 모른체 하산길을 같이한 시간이 추억으로 남읍니다. 의성김씨 지킴이님이 처음 왔다고 많이 지켜주었고 저의 조모님도 의성김씨입니다. 후기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08.10.14 18:11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하산길이 저도 고운 추억이 되었답니다. 전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데 초암님의 발걸음이 어찌나 빠르던지.가끔씩이나마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08.10.14 11:26

    정말 어쩜 그렇게 재밌게 얘기를 잘 꾸미시는지,,,,,담에 얼굴도장 찐하게 찍고싶네요..~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8.10.14 18:16

    얼굴 도장 이미 찍혔는데 조금은 희미해서 아무래도 한 번은 더 찐~하게... 다음에도 희미하게 찍으면 도장 찍는 거 제일 후순위로 '지연'시킬 겁니다 ㅎㅎ. 넓은 자연의 품에서 함께 추억 만들 수 있음이 즐거움이네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 08.10.14 13:11

    진짜 명성산 갔다온 맹키로~글이 재밌당~~~~ 매지구름님예~~~연작 소설.. 이땅거 안 합니꺼?

  • 작성자 08.10.14 18:23

    정말 맹글어볼까요? 스푼님이 도와줄끼나? 소설 얘기 꺼내니 이런저런 사연들이 떠오르네요. 자세한 야그는 언제 술판이 벌어지던 날 하도록 하자구요. 이슬한스푼님예~~~옥체 잘 보전하이소

  • 08.10.16 14:26

    매지구름님은 소설가 인가요? 아니면 글쓰시는 분(평론가)...아무튼 정말 정말 감동 감동 하고 잘 읽고 가는데요..사실은 조금 죄송합니다..매지구름님 글을 자주 보면서 꼭 얼굴이라도 봐야지 했는데..이무심한 사람이 그냥 왔네여,,,,지송죄송합니다..

  • 작성자 08.10.16 15:06

    무심하긴요 제가 고맙죠 왜냐구요? 제 얼굴을 보면 헬기 님이 부산 사투리로 "아이구 마 그게 얼굴이가~~" 할 것 같아서유ㅎㅎ. 저는 소설가도 평론가도 아닙니다. 즐거운 날이길 바랍니다.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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